[태국 방콕 맛집] 뿌빳뽕커리 생각에 찾은, 쏨뿐씨푸드 센트럴엠바시점
- 해외 밥집 맛집
-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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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테국 방콕 여행 마지막 즈음 오랜만에 뿌빳뽕커리가 드시고 싶다는 김사장님의 요청에 따라 초심으로 뿌빳뽕커리의 대명사 같은 레스토랑 "쏨뿐씨푸드 센트럴엠바시점"을 찾았습니다.
솜분씨푸드 센트럴엠바시
สมบูรณ์ซีฟู้ด เซ็นทรัลเอ็มบาสซี่
https://maps.app.goo.gl/Vbw74vHZAoB3zXh97
어정쩐한 저녁 시간대에 찾아갔는데 대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도 식사 시간대에는 여전히 대기가 있는 인기 맛집입니다.
입구 앞에서 기다리면 직원이 안내를 헤주십니다.
예전에 비해 중국 손님들이 참 많이 보이는 쏨뿐씨푸드 였습니다.
쏨뿐씨푸드를 상징하는 빨강색 바탕의 메뉴판을 둘러봤습니다.
씬쓰 1969..
대표메뉴 뿌빳뽕커리..
어느 순간부터 게살만 들어가는 순살 뿌빳뽕커리인 느어 뿌빳뽕커리만 주문하게 됩니다.
이 crap meat의 경우 신선한 게가 아닌 통조림이나 신선하지 않은 게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작은 사이드즈로 하나 주문..
뿌빳뽕커리만 먹기엔 뭔가 섭섭해서 모닝글로리 볶음, 팟팍붕파이뎅도 하나 주문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옆테이블에 앉아 계시던 중국 부부들이 대여섯개의 해물요리로 테이블을 가득 채우고 식사를 하시는 것을 의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마늘과 고추가 들어간 모닝글로리 볶음오 소자로 주문!!
볶음밥을 주문하려다 밥도둑인 뿌빳뽕커리와 모잉글로리 볶음이 있는데 무슨 밥에 기교가 필요하냐며 맨밥을 주문 했었습니다.
스팀드 라이스 소자를 주문하려다 밥도둑이 두 개나 있어서 대자로 주문...
처음 방콕 여행을 왔을때 쏨뿐씨푸드 수라웡 지점에 갔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1월 1일 전화를 걸어서 영업 하는것을 확인하고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먼저 모닝글로리 볶음이 나욌습니다.
동남아 지역 어느 나라에나 있고 밥과 먹으면 실패가 없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제게는 쏨뿐씨푸드는 렘자런씨푸드와 함께 땡모반, 수박 스무디를 가장 맛있게 만들어파는 곳입니다.
이어서 뭔가 제 손 두세배 정도 큰 솥이 나왔습니다.
뭔가 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밥입니다.
엌..
이게 대자..
얼마전에 샬라라님도 드시고 오신 스팀드 라이쓰 대자!!! ㅋㅋㅋㅋ
느어 뿌빳뽕커리가 이어서 나왔습니다.
스팀드 라이쓰 대자와 다른 메뉴들 크기 비교...
다른 메뉴들을 압도하는 밥 양이었습니다.
하아..
한국인은 밥심..
머드크랩의 게살과 계란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쏨뿐씨푸드의 느어 뿌빳뽕커리 입니다.
다른 곳의 뿌빳뽕커리와 비교하여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오일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카레맛과 함께 기장 부드럽고 코코넛 오일의 단맛이 적절하게 잘 느껴지는 뿌빳뽕커리 입니다.
다시 한번 밥도둑들을 보며 스팀드 라이쓰 대자와의 일전 시작!!
개인 앞접시에 일단 밥부터 옮겨담고...
좌 모닝글로리 볶음, 우 순살 뿌빳뽕커리로 밥을 압도해줬습니다.
그리고 일단 뿌빳뽕커리부터 크게 한 술...
으음...
바로 이 맛..
몇년만에 다시 먹어도 제일 처음 방콕에 와서 먹었을 때, 그 때 그 맛입니다.
밥 조금에 뿌빳뽕커리 올리고 모닝글로리까지 올려서 한 입..
뿌빳뽕커리와 밥을 슥슥 비벼서 한 입...
계속되는 밥과 밥도둑들과의 사투...
밥도둑들이 결국 졌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한 뿌빳뽕커리의 그맛!!
이상 뿌빳뽕커리 생각에 찾은, 태국 방콕 쏨뿐씨푸드 센트럴엠바시점 후기였습니다.
택시타고 가시는 분득은 쏨뿐디푸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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