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후아힌 음식 전문점, 아리(Ari)역 레이라오(Lay L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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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콕 현대 미술관(MOCA)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태국 북동부 후아힌 음식 전문점 "레이라오(Lay Lao)" 였습니다.

 

레이라오 본점은 BTS 아리(Ari)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콕 현대 미술관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올 수 있었습니다.

 

레이 라오 เล ลาว สาขาอารีย์

https://maps.app.goo.gl/z7nKt8UonHEYvQVs5

 

 

2023년 12월 실롬 BTS 쌀라댕역 인근에 레이라오 분점이 새롭게 이전 오픈 하였습니다.

접근성은 살라댕점이 훨씬 좋습니다.

 

레이라오 레스토랑 살라댕 เล ลาว สาขาสีลม

https://maps.app.goo.gl/ZZeXH4NKqT938AmH6

방콕 아리역

아리역에서 레이라오 매장으로 가는 길..

재밌는 한글 간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쉐린 빕구르망으로 계속 선정되고 있는 옹통 카오소이 매장고 가는길에 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한 레이라오 매장 입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아리역 레이라오

식사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1층에 손님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네 번 정도 찾아간 곳인데 첫 방문 이후에는 계속 1층에서만 식사를 하였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는 2층에는 손님을 안받는 건가?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직원들이 가져다 준 메뉴판...

레이라오 메뉴판

타이식 레스토랑에 가면 어디를 가던지 쏨땀을 꼭 시키는 편입니다.

저야 이것저것 잘 먹는 편이지만 김사장님을 위해 옥수수 쏨땀으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새끼오징어 요리와 해산물 요리등 유명한 레이라오의 시그니쳐 메뉴들이 많은데 제겐 인상적인 음식은 똠양꿍 입니다.

제겐 똠양꿍 맛집 중 하나인 레이라오 입니다.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는 크리미 스프외에 맑은 스프 주문이 가능해서 Clear Soup를 주문 해봤습니다.

이전까지는 계속 Creamy Soup로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피쉬소스와 함께 볶은 계란 오믈렛을 올린 양배추를 주문 했었습니다.

이거 먹어보면 어? 할 정도로 입에 잘 맞는 음식이라 집밥으로도 만들어 먹곤 합니다.

코코넛을 제 음료로 주문하고...

김사장님은 수박 스무디, 땡모반을 주문 하였었습니다.

개인 식기들...

옥수수 쏨땀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보통 파파야 쏨땀에 옥수수가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라오는 파파야는 없어 옥수수와 다른 채소들만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가끔 먹어보면 괜찮을것 같은데 저는 파파야 있는 쏨땀이 더 좋습니다.

밥을 하나 시켰었습니다.

그리고 쌀국수 소면도 함께 주문을 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코코넛이 나왔습니다.

코코넛을 주문하면 이렇게 숟가락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코코넛 과육을 숟가락으로 긁어 먹으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저는 열심히 긁어먹고 있지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카놈찐, 쌀국수 소면을 쏨땀과 함께 비벼 먹으면 이게 또 별미입니다.

 

 

 

 

 

후루루룩 먹기 좋은 가벼운 애피타이저 느낌 이라고 할까요?

오믈렛이 올라간 피쉬소스에 볶은 양배추가 이어서 나왔습니다.

레이라오 양배추 요리

양배추가 숨이 안죽도록 볶는것도 기술이고 계란이 색을 잃지 않도록 이렇게 오믈렛으로 만들어 올리는 것도 기술입니다.

짬쪼롬한 간이 정말 완전 밥도둑인 음식입니다.

크게 한 술씩 퍼서 한 입에 크앙!!!

많은 태국 레스토랑에서 언제나 아쉬운 점이 음식 순서가 두서없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좀 고급 레스토랑을 가도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이 차례로 천천히 나와서 먹다가 마지막 음식이 나왔을때 같이 찍어봤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온 맑은 똠양꿍 입니다.

맑은 똥얌꿍

평소에 먹는 똠양꿍에서 붉은색이 빠진 똠양꿍 이었습니다.

국물도 크리미 하지 않고 매우 맑은편 입니다.

그렇지만 새콤하고 매운 그 맛은 그대로인 맑은 똠양꿍 이었습니다.

저는 이 똠양꿍을 개인 그릇에 옮겨담고 드링킹!!!

맑은 똠양꿍에서 레몬그라스와 몇가지 채소들을 제외하고 다 제 뱃속으로 들어갔었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는 코코넛 과육으로...

이렇게 두 사람이 먹고 826바트, 한화로 31,500원 정도의 식사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었는데 여전히 많은 손님들..

관광객들에게도 현지인분들에게도 인기 많은 레이라오 였습니다.

아리역 레이라오에서 식사를 마치고 BTS를 타고 다시 숙소 인근인 플런칫 역으로 돌아갔었습니다.

이상 태국 북동부 후아힌 음식 전문점, 태국 아리(Ari)역의 레이라오(Lay Lao)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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