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방콕 맛집, 방콕 로컬 맛집, 방콕 현지인 맛집, 방콕 현지인 추천 맛집, 방콕 샤브샤브 맛집,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 맛집, 방콕 센트럴월드 샤브토모(SHABU TOMO) 소개글.
"샤브토모(SHABU TOMO)"는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6층 식당가에 있는 퓨전 샤브샤브 전문점 입니다.
우연찮게 들어가서 먹어보고, 너무나 저희 부부 입맛에 잘 맞아 다시 또 찾게 되었습니다.
Shabu Tomo
크리스마스 시즌 방콕 시암 지역의 백화점, 시암 파라곤에서 재밌는 사진을 조금 찍다가...
시암에서 스카이웨이를 걸어서 칫롬에 있는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포켓몬 행사까지 겹쳐 있었던 센트럴월드 쇼핑몰의 모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센트럴월드 쇼핑몰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센트럴월드 쇼핑몰 안쪽의 원통형태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도착하면 샤부 토모가 보입니다.
매장 앞에가면 단짠단짠 한국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소불고기 양념향이 납니다.
샤브토모의 샤브샤브 스프 중에서 대표 메뉴인 스키야키 스프의 향인것 같습니다.
샤브토모는 1인 699바트(부가세, 서비스 비용 추가)의 샤브샤브 뷔페 입니다.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서 비어있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저희 부부가 앉은 테이블은 2인용 테이블 입니다. 샤브토모의 샤브샤브는 1인당 한개씩 스프, 육수 선택이 가능하고 사람수에 따라 테이블에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샤브토모의 메뉴판 입니다.
1인당 한개씩 주문이 가능한 스프, 샤브샤브 육수 입니다.
버섯, 콜라겐, 오골계, 그리고 스키야키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프만 보면 태국식도 아니고 중화식도 아닌 샤브샤브 입니다.
일전에 한번 와봤기 때문에 저도 김사장님도 모두 전통 스키야키 스프를 선택 하였습니다.
샤브샤브 소스용 계란이 1인당 하나씩 나오고 소스는 바에서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탄산 음료와 차들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물은 별로의 20바트 비용이 추가됩니다.
주문 가능한 육류와 생선들 그리고 갈은 고기와 푸주등을 무한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가지 면과 두가지 밥을 제공하고 고급 소고기와 몇가지 메뉴는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채소들과 디저트들 입니다. 모두 여러번 주문이 가능합니다.
매장 한쪽에 준비되어 있던 소스 셀프바 입니다.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 먹어면 됩니다.
그리고 채소와 당면등이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 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채소들이 정말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셀프바 옆에 준비되어 있는 바구니를 이용해서 담아가면 됩니다.
셀프바를 다녀오니 육수가 이미 인덕션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소스와 채소들은 셀프바가 있지만 고기들과 음료, 디저트류들은 주문하면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첫 주문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골고루 주문 했습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채소들과 당면..
바로 스키야키 소스가 끓고 있는 냄비에 넣어주면 됩니다.
저희 부부가 즐겨마신 마차 그린티 입니다. 아이스로 주문해서 아주 시원하고 깔끔한 맛!!!
1인당 한개씩 나온 계란입니다. 그릇에 깨어넣고 스키야키 먹듯이 고기나 채소를 계란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소스 셀프바에서 제 취향에 맞게 소스를 세 가지 정도 만들어서 담아 왔습니다.
1인당 하나씩 나오는 샤브샤브 냄비인데 그 크기가 꽤나 큽니다.
육수는 직원분께 요청하면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채소들을 넣은 샤브샤브 냄비입니다.
스키야키 육수 국물 한 술..
제가 아는 단짠단짠 소불고기 양념맛입니다.
이 맛을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요?
채소까지 넣은 샤브샤브 냄비의 내용물들이 끓어오르면 우선 소고기부터 넣어줬습니다.
스키야키 육수에 금방 익어버린 소고기를 그릇에 깨넣고 섞어준 계란장에 콕 찍어서 첫 입...
후기를 쓰는 이 순간에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리고 소스 셀프바에서 만들어온 각종 소스와 함께 고기를 즐겨줬습니다.
태국 전통 샤브샤브인 수끼 소스에도 콕..
다진 고추와 마늘 그리고 쪽파를 잔뜩 넣은 새콤한 라임 베이스의 해산물 소스에도 콕...
소스만 바뀌어도 맛이 확연하게 다른 샤브샤브 입니다.
이어서 다른 종류의 소고기를 냄비에 넣어주고...
돼지고기도 즐겨줬습니다.
소고기와는 또 다른 식감과 맛의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고기도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겨줬습니다.
여러 종류의 고기들을 맛보고 그 이후 가장 취향에 맞는 고기를 선택하여 주문하면 됩니다.
물론 채소들도 아주 맛있게 즐겨줬습니다.
고기 추가...
채소 추가..
신라면에 들어가는 표고버섯을 좋아하는 저는 셀프바에 있는 표고버섯도 잔뜩 끓여서 먹었었습니다.
홋카이도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까지 하고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육류 중에서는 US Prime Chuck Roll, 소목심 어깨등심을 가장 많이 먹었었습니다. 총 16판을 먹어 치웠습니다.
서비스 비용가 부가세 포함해서 2인 1,645바트, 한화로 대략 62,500원 정도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쇼핑몰 한켠에서 잠시 쉬어가는 길...
이상 입에 쫙쫙 붙는 스키야키맛 육수 샤브샤브,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의 샤브토모(SHABU TOMO) 후기 였습니다.
PS.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과 다른 쇼핑몰 그리고 백화점엔 수끼나 훠궈와는 또 다른 고급 샤브샤브 전문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여행 중 입맛 없을땐 추천!! 드립니다.
'해외 밥집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도쿄 맛집] 스시 전문 체인점, 츠키지 장외시장 스시잔마이 본점 (13) | 2024.09.13 |
---|---|
[일본 도쿄 맛집] 츠키지 장외 시장 호르몬동 규동 덮밥 전문, 호르몬 니코미 키츠네야(牛丼 ホルモン きつねや) (7) | 2024.09.10 |
[일본 오사카 맛집] 왁자지껄 술마시기 좋은 저렴한 교자전문 이자카야, 우메다 교자 토 니코미 신짱(餃子と煮込み。しんちゃん) (7) | 2024.09.06 |
[일본 나고야 맛집] 신나는 분위기의 마구로 센터(Maguro Center), 코스 메뉴 비추천, 단품 주문 추천. (10) | 2024.09.04 |
[태국 방콕 맛집] 쾌적해서 강력 추천하는 무카타의 명작, 친보댕(Chin Bo Dang) (4) | 2024.08.25 |
[태국 방콕 맛집] 후아힌 음식 전문점, 아리(Ari)역 레이라오(Lay Lao) (2) | 2024.08.21 |
[태국 방콕 맛집] 풀런칫역 인근 국수집 Wuanood와 죽집 Kodungkhao (30) | 2024.08.14 |
[일본 나고야 맛집] 또갈집 야키니쿠 전문점, 우쉬아부리(UshiAburi) (7) | 2024.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