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풀런칫역 인근 국수집 Wuanood와 죽집 Kodungkhao
- 해외 밥집 맛집
-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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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BTS플런칫 역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면 바로 MAHATUN PLAZA가 있습니다.
"ㄷ" 디긋자 형태의 상점가로, 사무실, 약국, 밥집, 마사지샵 외 여러 로컬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구역입니다.
이 근방으로 "노보텔 방콕 플런칫 호텔", "더 오쿠라 프레스티지 방콕 호텔", "아테네 호텔 럭셔리 콜렉션", "호텔 인디고 방콕", "콘래드 방콕 호텔" 등이 몰려 있어서 이 호텔들에 숙박하신 분들은 한 번쯤은 지나다니면서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Mahatun Plaza อาคารมหาทุน พลาซ่า
상점가 안쪽으로 뼈와 살을 재조립 해주는 유명한 그 마사지샾도 있습니다.3
Ploenchit Hatthasart เพลินจิต หัตถศาสตร์
입구쪽에는 도매 약국도 있어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엄청 찾아오십니다.
Siam Pharmacy (Phloen Chit) สยามฟาร์มาซี (เพลินจิต)
그리고 가장 안쪽에 국수집 우아눗, 우아누드(Wuanood)와 죽 전문점 코둥카오(Kodungkhao)가 았습니다.
วัวนู้ด ก๋วยเตี๋ยวเนื้อพรีเมี่ยม (Wuanood)
https://maps.app.goo.gl/jBRVmspr76DAqqwf8
ข้าวต้มกุ๊ยโกดังข้าว Kodungkhao Rice Porridge
두 곳이 다른 식당인줄 알았는데 와보니 한 집입니다.
쌀 죽과 다양한 국수를 판매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많이 쓰는 양은 냄비가 있어서 뭔가 신기했었습니다.
이건 죽집 메뉴인데 다양한 단품 요리와 죽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일반 로컬 죽 전문점 대비 두 배가 조금 넘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업 시간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일이며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토요일은 오후 6시 30분 그리고 평일은 오후 10시에 영업을 마감합니다.
오래된 상점가 건물이지만 매장 안쪽의 인테리어는 아주 산뜻합니다.
이렇게 바 좌석도 있고 일반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메뉴판에 메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 였습니다.
소고기 국수들..
면 종류도 8가지나 되었습니다.
죽 메뉴들...
시그니쳐 메뉴, 베스트셀러 메뉴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죽에는 ADD ON 토핑 메뉴들만 23가지가 있었습니다.
닭 국수들...
돼지 국수들...
그리고 그 외에 단품 음식들 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들 입니다.
음료들인데 지역 수제 맥주 가격이 거의 호텔 가격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 메뉴들 입니다.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주문서에 표기를 하고 직원분들에게 건내줘야 하는데 이렇게 네 가지 주문서가 있었습니다.
저희 테이블에는 태국어 주문서만 있어서 이것도 직원분께 요청하니 따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돼지 국수, 포크 누들 두 개를 주문 했었습니다.
김사장님용은 맑은 똠양 양념에 비빔 그리고 에그 누들 반미를 넣고 땅콩을 빼달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제것은 맑은 똠양 양념에 국물이 있으며 인스턴트 누들, 즉 라면이 들어간 것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옵션을 체크해서 필요없는 것들을 뺄 수 있는 주문서 였습니다.
음료 메뉴로 롱간 쥬스와 코코넛 워터 100% 짤리로 주문 완료!!
양은 냄비로 나오는 메뉴는 이렇게 HOTPOT 냄비 요리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2~3인용!!
최근 몇년 이렇게 똠양이나 마라 베이스의 핫팟 냄비요리들을 하는 매장들을 방콕에 종종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 트렌드에 맞게 구성된 메뉴가 있는 우아눗, 우아누드(Wuanood) 였습니다.
김사장님의 똠양 비빔 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따로 추가 토핑 없어도 푸짐하게 올려진 고기들 외 토핑들 입니다.
주문한 것과 같이 계란면, 바미 입니다.
이렇게 맑은 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포크 스프였습니다.
이어서 주문한 음료수들이 나왔습니다.
코코넛 워터를 주문해서 생 코코넛이 나올것을 예상했는데 이렇게 컵에 담겨 나와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예쁜 그릇에 담긴 국수용 양념장들 입니다.
피쉬소스와 설탕, 고추가루, 그리고 고추식초 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한 돼지 똠양 국수도 이어서 나왔습니다.
인스턴트 누들, 라면이 이렇게 면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국물부터 한 술..
오!!
아주 산뜻하고 거칠지 않은 맛의 똠양 국물 이었습니다.
피쉬소스, 설탕, 고추가루, 고추식초 등의 양념을 취향껏 잘 넣어주고 국수를 잘 섞어주었습니다.
음식 맛은 일반 로컬 국수집에 비해 조금 더 관광객 취향에 맞춘 대중적인 맛입니다.
보트누들의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통스미스 보트 누들(ThongSmith BoatNoodle)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국수 맛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국수 두 개와 음료수를 먹고 503바트, 한화 2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로컬 상점가 안쪽에 있는데 현지분들 식사 비용에 비해 조금 과한 느낌이 드는 가격 이었습니다.
가격면에서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 근방에서 숙박한다면 다시 또 찾아가서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은 곳이었씁니다.
이상 태국 방콕 BTS플런칫 역 인근 국수집 우아눗, 우아누드(Wuanood)와 죽 전문점 코둥카오(Kodungkhao)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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