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치즈뿌린 방울 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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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치즈뿌린 방울 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 만들기


냉장고에 사용하고 남은 시금치가 있어 무얼 만들어볼까 고민하다 "토마토 달걀 볶음", "토닭볶"에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늘 떨어지지 않고 사두는 방울 토마토와 함께 "치즈뿌린 방울 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 "치즈뿌린 토달시볶"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으로 방울 토마토 500g과 달걀 여섯개, 시금치 열줄기 혹은 그 이상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 였습니다.





일주일 이상 냉장고에 보관되었던 시금치 입니다.





실은 이 방울 토마토도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이 넘은 녀석이었습니다.





샐러드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파마산 치즈 가루인데 정작 샐러드 용으로 사용된적은 없습니다.
개봉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일단 달걀을 스테인레스 보울에 깨넣어 줍니다.





그리고 젓가락이나 포크로 마구 휘저어서 흰자와 노른자를 섞어줍니다.





방울 토마토는 잘 씻고 꼭지를 따줍니다.





중약불로 가열한 팬에 식용유를 아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거기에 달걀물을 부어주고..





주걱으로 살살 휘저어 주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가스불이 강한편이 아니기 때문에 한꺼번에 익지않고 서서히 익게 됩니다.
대략 70% ~ 80% 정도 익었다고 생각될때까지 익혀줍니다.






그리고 덜 익힌 상태로 스테인레스 보울에 옮겨담아 줍니다.





스크램블 에그를 조리했던 팬을 다시 계속 가스불 중약불로 가열해주고 손질해 둔 방울 토마토를 넣어줍니다.





방울 토마토의 속까지 익을때까지 주걱으로 토마토를 굴려가며 팬에서 구워줍니다.





토마토 달걀 볶음을 만드는데 방울 토마토를 사용해보니 수분도 적게 생기고 방울 토마토가 채즙을 그대로 간직한 채로 조리되어 조리 후 먹을때 더 풍부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방울 토마토가 익어가면서 껍질이 벗겨지고 어느정도 속까지 익었다고 생각될때 시금치를 넣어주고 방울 토마토와 함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시금치가 팬에서 볶아지면서 숨이 죽었을때 가스불을 중불로 올리고 조리를 해줍니다.





재료들 위로 굴 소스 한 큰술을 넣어주고..





해선장을 세 큰술 팬에 부어줍니다.





팬 바닥에서 해선장을 먼저 살짝 태워주고 향을 내고 재료들과 섞어주면서 향과 맛을 재료들에 입혀줍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 두었던 스크램블 에그를 팬에 다시 넣어주고..





주걱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면서 방울 토마토와 시금치와 함께 볶아줍니다.
살짝 덜 익은 스크램블 에그가 다 익을때까지만 살짝 볶아주면 되며 조리가 끝났다고 생각되면 가스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재빠르게 팬에서 조리된 재료들을 접시에 옮겨담아 줍니다.





접시에 담아낸 방울 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 입니다.




 





그 위로 파마산 치즈 가루를 한 웅큼씩 뿌려줍니다.





너무나도 단촐!! 그 자체인 밥상이었습니다. 외부에서 식사 약속이 있었던 날이라 과하게 먹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완성된 치즈뿌린 방울 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 입니다.





색감 좋고 모양새 좋고 향도 좋습니다.





먹기전에 토핑으로 올려진 파마산 치즈가루와 재료들을 한번 잘 섞어주고..





크게 퍼담아서 한입..
오오!!





그리고 또 한입..
우어어어..





여기에 시금치를 잔뜩 더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치즈뿌린 방울 토마토 달걀 시금치 볶음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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