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매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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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매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인터넷에서 구매한 냉동 자숙 바지락살이 있어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바지락 봉골에 파스타"를 해먹어 봤습니다.

그냥 봉골레 파스타보다는 살짝 매운맛을 더한 "매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입니다.

 

 

 

 

재료는 파스타면 250g에 바지락살 260g, 마늘 여덟개에 시판 봉골레 소스와 스페인 고추인 피미엔토스 가루를 준비했습니다.

피미엔토스 고추는 마치 작은 피망처럼 생겼습니다. 매운맛도 있지만 단맛도 있는 고추입니다.

 

 

 

 

파스타면은 넓적한 시금치 페투치니면을 사용하였습니다. 

 

 

 

 

물 3L에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넣고 7분간 삶고 물기를 빼주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하고 반정도 남은 폰타나 베니창 페페론치노 & 갈릭 봉골레 파스타 소스(460g)와 피미엔토스 가루 입니다.

 

 

 

 

일단 파스타면을 삶아줄 물을 면기에 먼저 끓여줍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자숙 손질바지락을 찬물에 한번 헹궈주고 채반을 받쳐둡니다.

 

 

 

 

마늘 여덟개는 칼등으로 대충 으깨어 둡니다.

 

 

 

 

시금치 페투치니 파스타면을 개봉해보니 이렇게 공처럼 말려져 있습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어서 소금 반 큰술정도를 넣어주고 페투치니 면을 삶아줬습니다.

추가로 조리를 해줘야 해서 7분이 아니라 6분간만 삶아줬습니다.

 

 

 

 

 

 

 

 

 

파스타면이 삶아지는 시간이 3분이 남았을때 다른 팬에서도 조리를 시작해 줍니다.

가스불 중약불로 달궈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거기에 으깬 마늘을 넣어주고..

 

 

 

 

마늘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센불로 볶아주면 마늘이 금방 타버리고 쓴맛이 날수 있기때문에 중약불이나 약불로 조리를 해줍니다.

 

 

 

 

이어서 채반을 받쳐둔 자숙 바지락살을 팬에 넣어주고 가스불을 중불로 올려주고 볶아줍니다.

 

 

 

 

바지락살이 올리브 오일에 볶아지면서 오일에도 바지락의 육수가 나와서 섞이게 됩니다.

 

 

 

 

그리고 6분간 삶아준 페투치니 파스타면을 팬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국자로 면수를 네 국자 정도 팬에 부어주고 가스불을 세게 켜줍니다.

 

 

 

 

국물이 자박자박한 파스타를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오일 파스타를 만들 경우 국물을 두 국자만 넣어주면 됩니다.

 

 

 

 

거기에 폰타나 파스타 소스 반통(230g)을 부어줍니다.

 

 

 

 

팬안의 내용물들을 한번 잘 섞어주고..

 

 

 

 

 

 

 

 

 

굴소스를 한 큰술 반 정도 넣어줍니다.

 

 

 

 

거기에 피미엔토스 가루를 한 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꼭 라면스프처럼 보이는 피미엔토스 가루 입니다.

주걱으로 재료들과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파스타면을 넣고 1분정도 더 조리한 내용물들을 이제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먼저 파스타면부터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그리고 국자를 이용해서 바지락과 남은 파스타면 그리고 여러 맛이 잘 섞여있는 국물을 퍼서 파스타면 위로 부어줍니다.

 

 

 

 

거기에 다시 페페로치노 가루를 뿌려주고 매운맛을 더해줍니다.

 

 

 

 

실제로 조리해보면 재료 손질부터 20분만에 간단하게 차릴수 있는 파스타 한상입니다.

 

 

 

 

매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입니다.

 

 

 

 

 

 

 

 

 

수북하게 올려져 있는 바지락살이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범상치 않은 이 국물..

 

 

 

 

냉장고에 있던 피클을 반찬으로 함께 차렸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와..

시판 봉골레 파스타 소스에 올리브 오일과 볶아낸 마늘과 자숙 바지락의 맛과 매운맛이 더해지고 굴소스까지 더해지니 얼큰하면서도 구수하고 감칠맛 넘치는 국물맛이 났습니다.

자꾸 퍼먹게 되는 맛..

 

 

 

 

그리고 시금치 페투치니 면입니다.

적당히 딱딱하게 아주 잘 삶아진 파스타 면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바지락살만 260g을 넣었더니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숟가락으로도 퍼먹고..

 

 

 

 

포크로도 퍼먹었습니다.

 

 

 

 

마성의 국물을 계속 먹다가 동거인에게 혼났..

 

 

 

 

이상 매운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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