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냉면육수 오이, 미역냉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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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냉면육수를 활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냉면육수 오이냉귝, 미역냉국, 오이 미역냉국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주말에 운동하고 들어와서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뒤져보니 쓰다남은 당근과 오이가 보입니다. 최근에 몇개 사둔 시판 냉면육수팩과 건미역도 주섬주섬 꺼내서 "냉면육수 오이냉국", "냉면육수 미역 냉국", "냉면육수 오이, 미역냉국"을 뚝딱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국그릇에 두그릇 정도 되는 양의 재료로는 건미역 5g, 냉면육수 한팩, 오이 한개, 그리고 당근 약간 인데 당근은 없어도 됩니다.





냉면육수 한팩에 330ml정도의 양이고 활용메뉴 조리예에도 오이, 미역냉국과 김치 소면말이 메밀 묵사발등이 소개되어져 있었습니다.





건미역 조리할때 늘 미역양 조절하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25g짜리 건미역 팩에서 반이 조금 안되게 꺼내서 10g 정도를 찬물에 담궈뒀습니다.
약 10분정도만 불려도 충분합니다.





미역이 불려지는 동안 오이 한개와 당근 약간을 채썰어 둡니다.





오이와 당근을 채썰고 보니 미역이 제가 생각했던 양보다 딱 두배는 더 생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넣은 양보다 적은 5g이 정량인가 봅니다.
불린 미역은 찬물에 한번 더 헹궈주고 물기를 꼭 짜고 다시 그릇에 담아둡니다.




 





불린 미역과 채썬 오이와 당근을 함께 담아주고..





간장 한 큰술..





설탕 한 큰술..





식초 두 큰술을 넣고 재료들에 밑간을 해줍니다.





재료들을 양념과 함께 뒤 섞어주고..





거기에 냉면육수 한팩 330ml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시원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얼음을 추가하고 또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국자로 퍼서 그릇에 옮겨담아 주면 됩니다.





그릇에 옮겨담은 오이, 미역냉국 위로 참깨를 좀 뿌려주고..





취향에 따라 굵은 고추가루나 페페로치노 가루를 뿌려줘도 됩니다. 저는 고추가루보다 페페로치노 가루가 먹을때 향이 더 좋아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앞서 말한 재료들로 만들면 이렇게 두그릇의 오이, 미역냉국이 만들어집니다.

냉면육수 오이냉국 미역냉국 오이미역냉국




 





미역이 좀 많아보인다면 그건 착시현상!!





살짝 뿌려진 참깨와 페페로치노 가루가 냉국을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해줍니다.
페페로치노 덕분에 아주 살짝 매운향도 올라옵니다.





일단 냉국 국물부터 한술..
시판 냉면육수 썼는데 뭐 이정도 맛없으면 안됩니다.
맛 보장!!





그리오 오이와 미역, 당근을 둠뿍 퍼서 한입..





입 심심할때 만들어 먹는 이 정도 간식은 아주 아주 훌륭합니다.





여름철엔 언제나 냉장고에 오이와 냉면육수 보관을 해야겠습니다. 물론 건미역도 함께 말입니다.

이상 초간단 냉면육수 오이, 미역냉국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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