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쪽파 차돌박이 무침 짜파게티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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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 요리 한끼로 세끼를 마무리할 생각으로 2인분 재료로 짜파게티 3개, 냉동 차돌박이 200g 두팩, 쪽파 200g, 청양고추 두개, 마늘 여섯쪽 그리고 짜장가루 양념을 준비하였습니다.

쪽파 무침과 차돌박이 무침이 올라가는 "쪽파 차돌박이 무침 짜파게티" 입니다.

파스타 면기에 물을 1L정도 넣어주고 우선 끓여줍니다.

웍에 물을 1L정도 담아두고 파스타면기에서 조리가 끝나면 바로 물을 끓여줄 준비를 해둡니다.

파스타면기에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마늘 여섯개를 으깨준 후 다져주고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아줍니다.

세척한 쪽파는 새끼손가락 길이보다 조금은 짧게 잘라서 마늘을 담아둔 스테인레스 보울에 함께 담아줍니다.

스테인레스 보울에 담긴 쪽파 위로 고춧가루 여섯 큰술을 뿌려주고..

멸치액젓 두 큰술..

양조간장 두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네 큰술..

없으면 설탕으로 넣어줘도 됩니다.

식초 두 큰술에서 세 큰술..

조금 신맛을 선호하면 세 큰술도 좋습니다.

스테인레스 보울안의 내용물들을 그대로 잘 섞어주면 뚝딱 쪽파 무침 완성입니다.

쪽파 무침
쪽파 무침양념

청양고추는 씨를 빼고 얇게 썰어둡니다.

파스타면기에서 물이 끓으면 냉동 차돌박이 400g을 넣고 1분정도 데쳐줍니다.

그리고 웍에 담아둔 1L물도 이제 끓여주면 됩니다.

파스타면기에 데쳐준 차돌박이는 물기를 잘 털고 스테인레스 보울에 그대로 담아줍니다.

그 위로 얇게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마침 웍안에서도 물이 끓기 시작해서 짜파게티 면 세개와 후레이크 스프를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차돌박이 위로 소금 반티스푼 정도 뿌려주고..

참기름 세 큰술..

 

 

 

 

 

그리고 참깨도 한 큰술 넉넉하게 뿌려주고 잘 섞어줍니다.

간단하게 데친 차돌박이 무침도 완성입니다.

차돌박이 무침
차돌박이 무침양념

웍안에서 짜파게티 면이 후레이크 스프와 함께 70% 익었다고 생각되면 가스불을 중간 이하로 줄여주고 짜파게티 과립 스프와 직화짜장 가루도 한 큰술 정도 더 넣어주고 면과 함께 비비면서 섞어줍니다.

짜파게티 3개에 물은 1L만 넣었기 때문에 물을 버릴필요없이 그대로 양념을 졸여주며 조리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스불을 꺼주고 짜파게티 올리브조미유를 뿌려주고 한번 더 섞어주면 짜파게티도 완성입니다.

짜파게티를 우선 넓은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그릇의 한쪽으로 데친 차돌박이 무침을 담아줍니다.

쪽파 무침도 한웅큼 집어서 짜파게티 위로 올려주면 완성..

새해 첫날에 먹기엔 너무 단촐한 한상일까요?

그냥 조금 더 특별한 짜파게티 입니다.

쪽파 차돌박이 무침 짜파게티

짜파게티를 양옆으로 호위해주고 있는 차돌박이와 쪽파 무침 입니다.

쪽파 무침은 쪽파 겉절이 김치로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차돌박이는 데쳐줌으로써 기름기는 빼주고 참기름까지 더해서 고소함만 살려주었습니다.

청양고추는 포인트!!

짜파게티와 함께 쪽파 무침 그리고 차돌박이를 함께 집어들고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차돌박이로 싸서 먹으면 흐트러지지 않고 푸짐하게 집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짜파게티와 쪽파 무침을 비벼서 먹는것도 아주 별미입니다.

이건 안먹어 본사람은 모르는 맛입니다.

쪽파 김치와는 또 다른맛..

질리지 않고 짜파게티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2024년인데 새해부터 든든하게 찌는 느낌을 받긴 하였습니다.

이상 쪽파와 차돌박이 무침이 더해진 조금 더 특별한 쪽파 차돌박이 무침 짜파게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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