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한국식 부채살 스테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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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야매요리 한국식 부채살 스테이크 만들기


정말 오랜만에 읍내 큰마트에 들러서 사온 미국 부채살과 냉장고에 있던 남은 꽈리고추, 대파 그리고 양파..





부채살은 상온에 두시간 이상 두고 냉장고의 냉기를 미리 빼두었습니다.
요리를 시작하면서 소금과 후추로 미리 간을 좀 해두고 랩을 씌어 두었습니다.





우선 대파를 잘게 다져주고..





스댕 보울에 양조간장 네 큰술..





식초 네 큰술..





잘 섞어줍니다.
초간장 입니다.





거기에 다진 대파를 넣어주고..





참기름 한 큰술..








알룰로스 두 큰술을 넣어 줬습니다.





후추도 후추추추추추추 약간 넣어주고..





소고기랑 잘 어울리는 살짝 숙성된 대파 양념장맛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백간장이면 좋았을텐데 집에 그런게 있을리가요.





꽈리고추, 양파, 대파는 구울겁니다.
잘 씻고 취향껏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가스불이 약해서 팬을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왼쪽팬을 먼저 쎈불에 가열해두고 오른쪽 팬은 2분 뒤부터 가스불을 켜고 가열해 두었습니다.





먼저 가열해 둔 왼쪽 팬위로 부채살을 올려주고,
2분간 구워 줬습니다.





2분 뒤에는 부채살을 뒤집으면서 오른쪽 팬에 구워줄 예정이었습니다.





이렇게요..
이 팬에서 2분간 한쪽면을 구워주고,
뒤집어서 1분,
다시 뒤집어서 1분 정도,
다시 뒤집어서 30초,
또 뒤집고 30초..
양쪽면을 총 3분 30초씩 정도 구워 줬습니다.
고기 굽는 시간은 감입니다.
고기 두께 따라서 결국 제 마음대로..








오른쪽 팬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왼쪽 팬에는 준비한 채소들을 구워줍니다.





채소들 굽다가 올리브 오일을 한바퀴 둘러주고,
그 위로 소금을 조금 뿌려주고 겉면만 익을 정도로만 채소들을 구워줍니다.





구워진 부채살은 일단 그릇에 옮겨담고 위쪽으로 뭔가를 덮어주고 채소들이 다 준비될때까지 후숙하면서 육즙이 퍼지기를 기다려 줬습니다.





접시에 구운 꽈리고추를 깔아주고..





자리를 비집고 대파와 먹기좋게 잘라준 양파를 채워서 깔아줍니다.





부채살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구운 채소들을 깔아둔 접시에 올려줍니다.
듬뿍..





'나..남미 쪽에서 '이렇게 고기를 잔뜩 쟁여두고 먹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찌 보이던 간에 스테이크 입니닷.





스테이크를 위한 특별한 양념을 개인 양념 종지에 담아주고..





부채살부터 한점 시식을..
믿음직한 미듐 입니다.





구운 채소들과 함께 준비한 대파 양념에 찍어도 먹고 뿌려도 먹고..





이야~~~~
요리 잘 나왔습니다.
대파 양념장과 함께한 부채살 스테이크!!





이상 야매요리 한국식 부채살 스테이크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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