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미나리 육회, 미나리 육사시미 한 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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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샘추위가 좀 남은것 같지만 이제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봄이오면 미나리가 부드러워지고 더욱 풍미가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미나리 한단과 육회거리 100g, 그리고 육사시미 거리 400g과 통마늘을 준비했습니다.

미나리 육회 육사시미 재료

통마늘 여덟 쪽은 으깨주고 여덟 쪽은 편을 썰어두었습니다.

스테인리스 보울에 으깬 마늘을 넣어주고...

핏기를 살짝 닦아준 육회거리 100g과 비슷한 양의 미나리 잎파리 부분을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서 스테인리스 보울에 함께 담아줬습니다.

육회 양념은 정말 간단합니다.

육회거리 100g 기준 간장 두 큰 술...

육회 양념장 만드는법

설탕 한 큰 술...

소금 한두 꼬집...

참기름 한 큰 술을 종지에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육회 양념장이 순식간에 만들어집니다.

육회 양념장

육회거리들을 넣은 스테인리스 보울에 육회 양념장도 싹싹 긁어서 부어주고 재료들을 잘 섞어주면 육회 완성입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는 차림이라 순식간에 한 상 완성이었습니다.

한우 꾸릿살 육사시미 입니다. 250g 정도 담으니 접시가 꽉 찼었습니다.

한우 꾸릿살 육사시미

눈으로 봐도 쫄깃한 치감이 느껴지는 꾸릿살 이었습니다.

그리고 육회 입니다.

미나리를 넣은 미나리 육회 인겁니다.

미나리 육회

육회를 접시에 옮겨담고 마지막에 계란 노른자를 육회 위로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미나리 입니다.

잘 씻어서 물기를 털어주고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었습니다.

일단 소금 살짝 찍은 한우 꾸릿살 육사시미에 고추 소금 마늘가루 참기름 등을 섞은 양념장을 살짝 찍은 마늘 한 점 올려주고 한 입..

고추 소금 마늘가루 참기름 등을 섞은 육사시미 양념장에 육사시미를 바로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육사시미에 양념 찍은 마늘과 미나리를 올려서 돌돌 말아서 한 입 먹어주니 입 안에서 봄이 느껴졌습니다.

욱회 위의 계란 노른자는 터트리고 육회와 잘 섞어주고...

앞 접시에 듬뿍 덜어담아주고 한 입...

미나리와 큼직하게 으깬 마늘이 킥이었습니다.

미나리가 정말 육회랑 잘 어울립니다.

양념을 씻어준 묵은 김치로 쌈을 싸서 먹어도 잘 어울리는 미나리 육회였습니다.

육사시미로 미나리를 둘둘 말아서도 한 입...

남은 미나리와 육사시미와 마늘은 라면에 넣어줬습니다.

라면을 끓여주면서 마무리로 꾸릿살 육사시미 고기를 넣고 잘 섞어주고...

마지막 30초 정도 조리가 남았을때 미나리와 마늘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미나리 육사사미와 육회에 이어 두번째 상입니다.

미나리와 소고기 꾸릿살이 들어간 미소 라면...

국물부터 우선 한 술...

눅진한 고기국물 입니다. 크흡..

앞접시에 미소라면을 듬뿍 덜어담고...

흡입...

연휴 마지막날 오전 10시 30분에 먹은 아침 겸 점심, 브런치 였습니다.

이상 봄 미나리와 함께 즐긴 미나리 육사시마와 미나리 육회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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