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명란덮밥 만들기, 만드는법

명란젓, 명란젓갈을 이용한 덮밥, 구운 꽈리고추가 올라간 초간단 명란덮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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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용으로 사둔 양념 명란젓이 있어 이걸 이용하여 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양념 명란젓을 사용하여도 되고 양념이 안되고 염장만 된 명란젓을 사용하여도 됩니다.

2인분 재료로 햇반 두개, 깻잎 네장, 계란 네개, 꽈리고추 여덟개 그리고 명란젓을 준비했습니다. 깻잎이 없으면 대파나 양파를 이용해도 됩니다.

우선 덮밥용 양념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냄비에 굴소스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쯔유 네 큰술..
쯔유 대신 간장 네 큰술에 설탕이나 물엿 두 큰술을 넣어줘도 되고, 간장 세 큰술에 참치액 한 큰술을 넣어줘도 됩니다.

그리고 알룰로스 두 큰술..

맛술 네 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한번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는 순간 가스불을 끄고 양념을 식혀둡니다.

팬을 가스렌지 위에 올리고 센불로 달궈줍니다.

 

그리고 손질한 꽈리고추를 달궈진 팬에 올리고 구워줍니다.

꽈리고추를 구워서 밥 위로 토핑으로 올려둘 겁니다.

꽈리고추가 구워지는 동안 깻잎을 채썰어 둡니다.
깻잎 대신 한웅큼 정도의 대파나 양파채를 사용하여도 됩니다.

마른 팬에서 구워진 꽈리고추에 식용유 한 큰술을 둘러주고 가스불을 끄고 식용유가 꽈리고추에 골고루 뭍혀지도록 섞어줍니다.

구워진 꽈리고추를 따로 담아두고..

꽈리고추를 구워준 팬을 페이퍼 타월로 잘 닦아주고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 네개를 만들어 줍니다.

햇반을 전자렌지에서 3분을 돌려서 데워주고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밥위로 한쪽에 계란 후라이를 놓아주고..

구워둔 꽈리고추 네개도 올려줍니다.

그리고 밥과 계란 후라이, 꽈리고추 위로 만들어둔 덮밥 양념장을 세 큰술 정도를 골고루 흩뿌려줍니다.

그릇 빈공간에 적당양의 명란젓을 놓아주고..
썰어둔 깻잎채도 놓아줍니다.

 

명란젓 위로 참기름 한 큰술을 부어주면 완성!!

간단하게 한상 차림 완성입니다.

색감 좋은 명란덮밥 입니다.

먹기전에 식가위로 명란젓을 잘게 잘라줘도 좋습니다.

일단 밥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명란젓과 구운 꽈리고추를 한번에 떠서 한입..
덮밥 양념장을 뿌려준게 아주 적절했고 식재료들 조합이 만들어내는 맛이 아주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꽈리고추를 제외하고 다른 재료들은 마구 섞어줍니다.

그리고 한술떠서 꽈리고추까지 올리고 한입..
크흡..
꽈리고추를 좋아한다면 1인당 네개가 아니라 열개를 구워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꽈리고추 없는채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꽈리고추가 올라가면 향과 맛 식감이 또 달라져서 좋습니다.

이상 반찬용 명란젓으로 만든 명란덮밥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