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다이어트식 양배추 대패 삼겹살 찜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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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를 위해 만들어 본 다이어트식 "양배추 대패 삼겹살 찜"입니다.

2인분 기준 재료로 양배추 1/4개, 대패 삼겹살 200g, 대파 반줄기, 콩으로 만든 두유면 150g을 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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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먹었던 양배추찜 알배추찜 꽈리고추찜 차돌박이 데침에 사용된 차돌박이 200g 재료비만 12,000원 정도였는, 이번 요리 재료는 양배추가 1,000원, 대패 삼겹살이 3,000원, 대파가 250원, 두유면이 2,000원해서 총 6,250원 정도의 재료비용만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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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를 잘라내주고 잘씻은 양배추를 한잎씩 뜯어서 찜기에 올려주고 그 위로 대패 삼겹살도 올려줍니다.

찜기 뚜껑을 덮어주고 그대로 10분 정도만 쪄주면 됩니다.

한두번 쪄보면 각자 취향에 맞는 식감의 양배추는 몇분을 쪄야 하는지 금방 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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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 대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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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그릇에 간장 네 큰술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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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룰로스나 물엿 두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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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네 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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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잔뜩 갈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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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져둔 대파와 참깨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매운맛을 원하면 고추가루를 반 큰술 정도 넣어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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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으면 양념장 완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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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면을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꼭 짜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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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중간에 찜기 뚜껑을 열고 양배추와 삼겹살의 위치를 한번쯤은 바꿔주며 찌는게 삼겹살 기름이 빠지고 골고루 익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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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간 쪄준 양배추와 대패 삼겹살을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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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시 가운데를 비워두었습니다.

그 위로 두유면을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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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둔 양념장을 두유면과 양배추 그리고 대패 삼겹살 위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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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의도치 않은 식단 한상..

일단 양배추 한통을 사뒀으니 네번까지는 먹을것 같습니다.

아직 두번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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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대패 삼겹살 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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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유면이 큰 포인트 입니다.

두유 노 두유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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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준 양념장들은 재료 사이로 흘러내려 접시 바닥에 고이게 됩니다. 양념장 양을 좀 넉넉하게 만들어도 다 먹지않고 이렇게 접시 바닥에 남기 때문에 짜거나 염분을 많이 섭취할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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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면과 양배추 그리고 대패 삼겹살을 푸짐하게 집어서 앞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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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집어서 입으로..

으아..

개인적으로 차돌박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대패 삼겹살 이었습니다. 가격도 맛도 모두 완승..

이 양념엔 대패 삼겹살의 궁합이 더 잘 맞았고 두유면은 정말 안 넣었으면 아쉬웠을 정도로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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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삼겹살로 두유면과 양배추를 싸서 크게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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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가 주인공인 것 같아서 양배추로 두유면과 대패 삼겹살을 푸짐하게 싸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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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 푸짐하게 집어들고 입에 욱여넣고 먹을만큼 맛도 좋고 부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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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본의아닌 다이어트식 양배추 대패 삼겹살 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