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가지 차돌박이 파스타 만들기

[집밥] 가지 차돌박이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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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음식으로도 잘 어울리고 그냥 먹기도 좋은 "가지 치돌박이 파스타", "가지차돌박이파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2인분 재료로 당근 반개, 대파 한줄, 가지 두개, 마늘 예닐곱개, 차돌박이 200g 그리고 페투치니 면을 준비했습니다.

마늘은 얇게 편썰어주고 당근과 대파는 손가락 마디 하나 길이로 얇게 썰어두고 가지는 긴방향으로 네등분 잘라주고 그걸 다시 네등분으로 잘라둡니다.

파스타면을 삶을 물을 면기에 끓여줍니다.

가스렌지 한쪽에선 중약불에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에 마늘부터 볶아주고..

이어서 가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가지는 기름이랑 참 잘 어울립니다. 팬에 있던 올리브 오일을 가지가 금방 흡수해 버립니다. 가지 겉면이 살짝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차돌박이 투하!!

가스불을 센불로 올려주고 함께 볶아줍니다.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

해선장 두 큰술을 넣어줍니다.

적은양의 조미료로 살짝 밑간만 해줍니다.

재료들과 양념이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휘저어가며 볶아줍니다. 그리고 잠시 가스불을 꺼둡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면기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어줍니다.

 

 

 

 

 

거기에 먹을만큼 페투치니 면을 투하..

작게 썰어둔 당근도 함께 데쳐줍니다.

페트치니면을 한번 더 볶아줘야 하기에 6분만 삶아줬습니다.

그리고 면과 당근을 면기에서 건져내고 팬에 넣어주고 면수도 소주잔 한장 정도의 양을 넣어줍니다.
이때 가스불은 세게 켜줍니다.

거기에 파스타용 말린 토마토 양념 두 큰술 투하!!
감칠맛을 더해줄 겁니다.

기존에 볶아둔 재료들과 면과 파스타 양념이 잘 섞이도록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고 가스불을 꺼주고 주걱으로 뒤섞어주며 냄비의 잔열로 파를 살짝만 익혀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그릇에 옮겨담아주면 가지 차돌박이 파스타 완성입니다.

대파와 당근덕에 색감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여기에 토핑 추가!!
칠리 파우더를 뿌려줬습니다.
고추가루 입니다.

앞접시에 덜어담고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 추가를..

씨가 함께 들어있는 입자가 굵은 고추가루 입니다.

약간 느끼할 수도 있는 가지 차돌박이 파스타의 맛을 고추가루가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상 홈파티 음식으로도 잘 어울리는 가지 차돌박이 파스타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