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두리안 좋아하세요? 냉동 두리안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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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구매한건 온라인 쇼핑몰 가격을 맞출려고 이것저것 찾다가 발견하고 '한번 먹어볼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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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리안을 좋아하는 부부!!

태국 한달살기 할때도 연말에 다녀왔을때도 두리안 사먹느라 쓴돈이 최소 "부부 커피값 + 제 술값" 보다는 더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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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쿠팡에서 이 냉동 두리안 제품을 10% 할인받아 구매했는데 냉동 두리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샾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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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수입원이 "쿠팡 주식회사"로 되어 있네요.

원산지는 베트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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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상태로 와서 실온에서 30분간 해동하고 먹으라고 해동 및 섭취방법이 안내되어 있는데 저는 이 제품 그대로 부엌 싱크대위에 50분 해동하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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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해동하고 포장을 개봉해보니 안에 진공팩으로 두리안이 싸져 있습니다.

두리안 과일의 향긋한 향이 개봉하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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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 덩이의 두리안 과육이 진공팩 안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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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꺼내담은 두리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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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해동된 상태는 아니고 대략 60~70% 미만으로 해동된 느낌이었습니다.

방콕에서 먹을때처럼 손에 조리용 1회용 장갑을 끼고 두리안을 집어들고 베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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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물고 나서 저고 김사장님도 눈에 확 떠지는 맛!!

이 정도 해동이 딱 아이스크림 상태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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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큰일입니다.

이거 부드럽고 답니다.

생 두리안 먹을때 두리안 과육에 따라 부드러움 정도도 다르고 달기도 다른데 제가 먹어본 두리안 중에서도 중상 이상은 되는 냉동 두리안의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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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해동이 덜 되어서 손이 시리고 이가 시렸습니다.

밖은 지금 영하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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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참아가며 두번째 두리안 과육을 집어들고 크게 한입 스억스억 베어물어 먹었습니다.

두번째 조각이 더 달았던 냉동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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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육이 들어있던 두리안 씨앗은 이렇게 사용한 1회용 장갑에 싸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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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이기에, 이 정도 냉동 두리안이라면 쟁여놓고 먹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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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또한 태국 방콕에서 먹었던 생두리안 가격보다 싼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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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을 좋아하신다면, 냉동 두리안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