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니엔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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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생긴 아주 작은 취미가 있는데 그것은 엄지 손가락 길이만한 소니엔젤 미니 피규어를 오며가며 한두개씩 사모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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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2년동안 일본 여행을 여덟 번쯤 간것 같은데 한번도 소니엔젤 상품을 볼수가 없어서(주로 LOFT에서 구매합니다.)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번의 방콕 여행에서만 오며가며 눈에 띄던 소니엔젤 피규어들을 몇개 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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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는 개봉 하였고 몇개는 아직 미개봉 상태인채로 있어서 퇴근하고 두근두근 소니엔젤 피규어 개봉기를 진행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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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살땐 개당 650엔에서 800엔,

방콕에서 살땐 개당 350바트 전후 였습니다. 한국도 방콕이랑 비슷한 가격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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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은 순식간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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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리즈 중 하나인 루돌프 소니엔젤..

좀 유니크한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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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플라워 시리즈의 소니엔젤을 두개나 샀었는데 다행히도 다른 엔젤들이 나왔습니다.

소니엔젤 피규어는 개봉하기 전까지 해당 시리즈에서 어떤 엔젤들이 나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녀석들은 시리즈 중에서 흔치않은 윗도리 아랫도리 모두 입은(?) 녀석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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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뮤지션 시리즈 소니 엔젤도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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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20개의 소니엔젤들을 TV 진열장 앞에 세웠더니 김사장님 눈이 엄청 커지면서 더욱 미인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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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지도 못한 녀석들이 이만큼..

이사온지 2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찬장에 넣어둔 녀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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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진열장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검색 해보니 진열장 값이 소니엔젤 가격만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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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작은 취미 생활, 소니엔젤 피규어 취미 일상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