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디저트 맛집] 특별한 밀푀유 페스츄리, 그루니에(grenier) 우메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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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 한큐백화점 뒤편에 보면 광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빵을 한조각씩 들고 드시는 모습을 오며가며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손에 들고 있는 사각빵은 밀푀유 페스츄리!!

제과점 "그루니에(grenier) 우메다점"에서 팔고있는 밀푀유 페스츄리 였습니다.

grenier 우메다 점 grenier | グルニエ

https://maps.app.goo.gl/NZbB1WKocof47uRg9

그루니에 오사카 우메다

작은 가게 입구, 얼핏보면 무슨 가게인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입간판과 입구에서 나오는 맛있는 빵 냄새에 이곳이 무엇을 하는 매장인지 짐작 가능합니다.

매장 규모는 아주 작습니다.

여러 쿠키류들이 매장 내부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선물용 포장 제품도 잔뜩...

서양골동양과자점 이라는 일본 만화가 생각나는 과자 모음들...

한국에서 이 만화 기반으로 영화도 만들었었습니다.

포장 제품은 대략 3천엔대 였었습니다.

일본어 메뉴를 애쓰며 번역하고 있던 일행들..

저는 그들과 일행이 아닌척 바로 옆의 영문 메뉴판을 확인해 봤었습니다.

밀푀유 메뉴는 세가지인데 제일 위의 브륄레 밀푀유가 스테디샐러라고 합니다.

브륄레 밀푀유는 테이크아웃시에 1,110엔!!!

 

 

 

 

 

앞서 말한 것처럼 아주 작은 매장이었는데 직원이 네다섯 분이나 계셨었습니다.

그리고 한 참을 기다려서 받아온 브륄레 밀푀유 입니다.

밀푀유 페스츄리
밀푀유 페스트리

커다란 사각형의 페스츄리 빵 위쪽으로 커스터드 크림을 발라주고 불을 이용해서 당을 녹여서 밀푀유처럼 만들었습니다.

포장은 1,110엔이라고 써 있었는데 계싼 금액은 1,000엔 이었습니다.

크게 한입 베어물면 파사사삭 부스러지는 페스츄리 빵과 커스타드 크림에 브륄레처럼 살짝 태운 당이 색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페스츄리 빵 안쪽으로도 살짝 딱딱한 커스타트 크림이 정말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겉면의 커스타드 크림은 부드럽고 빵 안쪽의 커스터드 크림은 버터처럼 살짝 굳어있어서 두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먹다보면 바닥에 페스츄리 부스러기가 엄청 떨어집니다.

이 광장에 비둘기가 많은 이유입니다.

그나저나 페스츄리빵 안쪽에 이빨 자국이 날 정도로 두텁게 들어있던 커스타드 크림...

'우와. 진짜 커스타드 크림을 먹고 죽으라고 작정하고 넣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빵의 크기또한 굉장히 커서 혼자 먹기보다는 세네명이 나눠 먹어도 충분했었습니다.

이상 아주 특별한 밀푀유 페스츄리를 만날 수 있는, 그루니에(grenier) 우메다 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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