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구글맵 후기 8천개, 평점 4.9의 우메다 가성비 음식점, 야키니쿠 고리짱

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오사카 우메다 맛집, 우메다 야키니쿠, 야키니쿠 고리짱 예약, 야키니쿠 고리짱 영업시간, 우메다 가성비 맛집, 우메다 인기 맛집, 오사카 우메다 야키니쿠 전문점 야키니쿠 고리짱 소개글.

---

여행 가기전에 숙소 주변을 구글맵으로 확인해보는 편인데 그때 눈에 띈 야키니쿠 전문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구글맵 후기 8,390개, 평점 4.9의 야키니쿠 고리짱!!!

​

우메다 도야마초 아케이드 거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야키니쿠 고리짱 입니다

​

야키니쿠 고리짱 黒毛和牛タンとハラミ焼肉ごりちゃん梅田本店

https://maps.app.goo.gl/FgUsLu4PGTzh3m3NA

​

​

여행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이미 시간이 꽉 차서 오후 8시 30분으로 확정!!!

이미 1차를 다른곳에서 하고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은 우메다 도야마초 아케이드 거리를 구경 했었습니다.

​

​

​

​

금요일 저녁이었던지라 일본 회사원들도 불금을 보내던 저녁!!

​

​

​

​

매일 저녁 5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영업하는 야키니쿠 고리짱에 도착 하였습니다.

​

​

​

​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야하는 매장입니다.

​

​

​

​

일행이 모두 네 명이었습니다.

직원분께 예약 정보를 보여드리니 안내해 준 좌석이었습니다.

​

​

​

​

바 좌석도 있고 안쪽으로 다른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

​

​

​

공간이 좁은만큼 그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는 일본식 식당 다웠습니다.

​

​

​

​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라 이렇게 한글 안내서도 있었습니다.

​

​

​

​

주류와 음료 메뉴입니다.

​

​

​

​

잔 막걸리와 병 막걸리가 메뉴에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

​

​

​

메뉴마다 한글이 있는데 일본 발음을 표기해 둔것도 많아서 영어로 어떤 부위인지 확인하는게 더 용이하였습니다.

​

​

​

​

최고급 부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메뉴들이 1인분당 1`,000엔 이하 였습니다.

​

​

​

​

1인분에 2,000엔이 넘는 부위들도간혹 있었지만 일반 부위들은 1,000엔 이하의 고기 메뉴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

​

​

​

메뉴판을 둘어보니 일단 가격면에선 상당히 싸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

​

​

​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맥주, 나마비루부터 주문!!

​

​

​

​

한 손으로는 불판에 우지를 발라주고..

​

​

​

​

한 손으로는 건배를...

멀티 태스킹이 필요한 먹방 이었습니다.

​

​

​

​

이제 다들 경건하게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순간 이었습니다.

​

​

​

​

1/N 모임이라 평소에 야키니쿠 집에서 아주 고민하다 주문하는 모둠 김치도 바로 주문해주고...

​

​

​

​

뒤 이어 나온 두꺼운 우설부터 감상을...

​

​

​

​

 

 

 

 

 

두터운 우설 메뉴입니다.

​

​

​

​

얇은 우설은 사진도 찍기전에 이미 불판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

​

​

​

얇은 혀 입니다.

​

​

​

​

고기와 함께먹는 특제 파무침 입니다.

진짜 특별한 파무침이 고기맛을 몇 배나 좋게 아니 몇 배나 더 먹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

​

​

그리고 시판 와사비 입니다.

​

​

​

​

잘 구워진 고기에 파무침을 듬뿍 올려주고 먹으면 됩니다.

​

​

​

​

고기를 굽고 있는 와중에 주문한 고기 메뉴들이 하나씩 나와서 나중에는 이 메뉴가 무슨 고기인지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 였습니다.

타래 소스의 무엇...

​

​

​

​

두터운 우설도 불판에 구워주고...

​

​

​

​

양쪽을 잘 구워서 ....

​

​

​

​

모둠 김치와 파무침과 함께 즐겨주었습니다.

​

​

​

​

고기를 불판에 구워주고...

​

​

​

​

먹어준다!! 라는 단순 행위를 반복 반복 반복...

​

​

​

​

그리고 맥주가 떨어지면 맥주를 주문한다!!를 반복...

1/N 먹방 모임에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안먹어도 누군가 먹을겁니다.

​

​

​

​

그래서 이 가게에서 비싼 메뉴들도 잔뜩 주문해 봤습니다.

​

​

​

​

생고기만 봐도 살찔 느낌..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지 않은걸로 봐서 비싼 소고기는 아닌걸로 판단 되었씁니다.

​

​

​

​

계속 굽고...

​

​

​

​

신기한 메뉴들은 고민말고 또 주문을...

​

​

​

​

주문하고 굽고...

​

​

​

​

주문하고 굽고...

​

​

​

​

1시간도 안되어서 식사를 마치고 나왔었는데 4인 18,990엔 정도, 1인당 대략 4,500엔 정도의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고기맛이 월등히 좋은곳은 분명 아니었지만, 한국의 고깃집 기준으로 했을때는, 음료와 주류까지 포함된 가격이니 엄청 가성비 좋은 곳임이 분명하였습니다.

​

​

​

​

가성비는 매우 넘쳤지만 과연 8,000개 이상의 후기가 달리고 평점 4.9점이 맞는곳인가? 제 스스로 자문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이 정도 가격으로 이 이상의 고기가 나오는 집들이 없는곳도 아니고 제 기준에는 평점 3.5 정도이고, 일본식 야키니쿠 전문점을 안가본 분들이라면 인근에 숙소가 있거나 동선에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 번 가봐도 좋은 곳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이상 구글맵 후기 8천개, 평점 4.9의 매우 애매한 일본 오사카 우메다 지역의 가성비 음식점, 야키니쿠 고리짱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