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일본 여행 아침 식사용 모닝세트가 있는,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
- 해외 밥집 맛집
-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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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서 196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코메다 커피"는 현재 일본 전지역에서 9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 계획중에 호텔을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였을 경우에 늘 호텔 주변의 아침식사 할만한 장소들을 찾아두곤 하는데 이번 여행의 숙소였던 "머큐어 도큐 스테이 오사카 난바" 호텔 주변에서는 소고기 덮밥, 규동 체인점인 "요시노야"와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를 미리 찾아둘 수 있었습니다.
머큐어 도큐 스테이 오사카 난바 Mercure Tokyu Stay Osaka Namba
https://goo.gl/maps/Lm7frzmNQjoXrX2D6
요시노야 吉野家 御堂筋難波店
https://goo.gl/maps/fGWuq5XkSHVC9mz28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 コメダ珈琲店 西心斎橋店
https://goo.gl/maps/JArRWHhVSFBPWLJs7
화창했던 토요일 아침, 외출 준비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던 시간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었을 즈음입니다.
호털에서 조금 걸어가면 나오던 애플샾 신사이바시점 입니다.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은 이 애플샾 뒤편에 매장이 있었습니다.
코메다커피 니시신사이바시점은 건물 2층에 매장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연중 무휴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였습니다.
1층 편의점 옆으로 코메다커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어라? 토요일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계단 위쪽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주말 아침 코메다커피의 모닝세트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려고 오시는 현지 손님분들도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대기명단이 이름을 올리고 매장을 둘러보니 굉장히 규모가 큰 코메다커피 매장이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카페의 거의 모든 좌석이 꽉 차있는 것이 굉장히 생소한 모습이었습니다.
회전률이 아주 좋은 곳이라 잠시 대기하였다가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좌석에 앉았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코메다커피의 모닝세트 메뉴판 입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1,2,3번 순서대로 무료 토스트와 토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빵과, 삶은 달걀, 계란 사라다 그리고 팥앙금에 버터 혹은 딸기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커피와 핫커피와 함께 저는 식빵에 계란 사라다에 버터를, 김사장님은 식빵에 계란 사라다에 딸기쨈을 선택하여 주문하였습니다. 1인당 540엔 입니다.
이 외에 샐러드와 요거트와 빵과 토핑을 추가로 돈을내고 주문이 가능합니다.
테이블에 나오면 기본으로 나오는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수건 입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커피 입니다.
평소에는 우유와 시럽을 넣어서 먹지 않는데 코메다 커피에서 제공하는 우유는 정말 고소하고 시럽은 너무 달지 않아서 커피에 타서 함께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줄 몰랐습니다.
이어서 음료와 함께 선택하였던 모닝 세트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샐러드 접시와 샐러드 소스는 추가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딸기쨈 바른 구운 토스트빵..
버터를 듬뿍 바른 구운 토스트빵 입니다.
정말 빵이 갓 구워져서 나옵니다.
토핑용 계란 사라다..
아침에 야채들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샐러드 입니다. 260엔 이었습니다.
이것도 추가로 주문한 꿀을 올린 요거트 입니다. 170엔 이었습니다.
버터를 바른 갓 구운 토스트에 계란 사라다를 올려주고 한입..
나름 식빵 전문가인데 이 식빵 토스트가 참 맛있습니다.
야채 샐러드도 먹어주고..
김사장님의 딸기쨈 바른 토스트도 얻어먹어 봤습니다.
요거트를 이렇게 토스트에 발라 먹으니 정말 JMT!!
그래서 버터 바른 토스트를 한장 추가 했습니다. 200엔 입니다.
토스트에 다시 요거트를 발라주고 그 위로 계란 사라다 올리고 한입..
참으로 적절한 조식이었습니다.
코메다커피의 모닝세트는 540엔 입니다. 모닝세트 외에 이것저것 추가로 더 시켜먹었지만 그래서 더 만족스러웠던 여행중의 아침식사 였습니다.
이상 간단한 아침식사를 위한 모닝세트가 있는, 코메다커피 오사카 난바 인근의 니시신사이바시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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