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라멘 다이센소오 세바 신사이바시텐, THE RAMEN WAR(ラーメン大戦争 せんば心斎橋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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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입장에서 후쿠오카에 여행가면 늘 초밥이 아쉽고, 오사카에 가면 늘 라멘이 아쉬웠는데, 이곳을 다녀온 이후로 오사카 라멘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졌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 오사카에 오면 주로 금용라멘, 카무쿠라 라멘 그리고 이치란 라멘을 주로 갔었는데 이제 저의 오사카 1위 라멘집은 "THE RAMEN WAR", "라멘 다이센소오 세바 신사이바시텐" 입니다.

The Ramen War ラーメン大戦争 せんば心斎橋店 라멘 다이센소오 세바 신사이바시텐

https://goo.gl/maps/nxts7ttRNbxXoJpy8

 

오사카 난바역 다음역인 신사이바시역 인근 신사이바시 거리에 있는 THE RAMEN WAR을 처음 본것은 2022년 10월 오사카 여행 때였습니다. 특이한 이름의 라멘집인데 대기줄이 엄청나게 있어서 구글맵에 저장해 두었고 그 다음 오사카 여행인 이번 여행때 방문 해볼수 있었습니다.

THE RAMEN WAR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10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찾아갔는데 이미 대기하시는 분이 조금 계셨습니다.

매장 한쪽에 제면기가 있었습니다. 직접 면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자가제면 라멘집 입니다.

도심지 블럭의 코너에 위치한 집이며 입구 크기에 비해 매장이 안쪽으로 꽤 길어 규모가 있는 편입니다.

대기줄을 서는곳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메뉴 선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한글 메뉴판은 없지만 영문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HOYU 간장을 베이스로 하는 피스톨, 피스, 러스티 블레이드, 프리돔 이라는 영화나 만화에 나올법한 단어로 라멘 이름이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요리로 차슈 보울, 간장 치킨, 흑돼지 만두와 밥이 있었고, 에피타이저로 삶은 계란과 스낵, 죽순 절임, 차슈, 스페셜 차슈 그리고 라멘 스낵셋트가 있었습니다.

라멘은 총 네가지가 있습니다.

일봉 동부 스타일의 쇼유 간장 라멘인 피스톨(890엔)과 닭육수 소유 간장 라멘인 피쓰(890엔)..

피쓰 라멘의 이름은 설명과 다르게 해산물 소유 라멘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스프없이 간사이 지역이 다시 간장양념에 비벼먹는 러스티 블레이드 라멘(890엔)와 말린 정어리로 육수를 만들고 정어리 간장으로 맛을 더한 프리덤 라멘(946엔)까지 기호에 맞게 주문하여 먹으면 됩니다.

처음 찾아간 음식점에서는 저는 대부분 기본 메뉴를 먹어봅니다.

일본 동부 스타일의 쇼유 간장 라면인 피스톨(890엔)을 주문했습니다.

나고야 코친 품종의 닭벼와 조개로 육수를 내서 만든 가볍지만 진한 소유 라멘입니다.

라멘에 올라가는 돼지고기 챠슈를 1장에서 5장까지 추가 비용없이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5장으로..

풍미를 위해서 매운양념, 통마늘, 돼지기름등을 유료로 추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후추나 시치미가 테이블에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필요할때 직원분께 요청하면 됩니다.

자가제면한 면은 한번 무료 리필이 가능합니다.

삶은 계란, 죽순 절임, 대파등 토핑을 추가로 주문 가능하며 리필 메뉴를 통해 처음과 같이 추가로 주문도 가능한가 봅니다.

영업 시작 시간이 될 즈음 직원이 나와서 대기순으로 주문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영업 시간에 맞춰 차례대로 손님들을 입장 시켰습니다.

영업 시작 10분도 안되어서 꽉찬 매장입니다.

이렇게 바 좌석도 있습니다.

가게 이름과 메뉴 이름등등 충분히 오타쿠 기질이 있는분이 운영하는 것같은 THE RAMNE WAR 입니다.

주류 메뉴는 에델바이스와 데스페라도 생맥주와 하이볼이 주문 가능했습니다.

살짝 과일맛이 나는 데스페라도로 주문 했었습니다.

 

 

 

 

 

짭쪼롬한 라멘을 먹고 데스페라도를 마셔주니 그것이야 말로 단짠단짠..

나고야 코친 품종의 닭벼와 조개로 육수를 내서 만든 가볍지만 진한 소유 라멘인 피스톨이 나왔습니다.

대파 토핑과 죽순 절임..

라멘 그릇을 둘러싼 영롱한 차슈들..

꼭 차슈는 다섯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차슈에서 흘러나오는 돼지 기름이 닭과 조개 육수와 만나 또 다른 풍부한 맛을 더해줍니다.

자가제면한 면은 이치란 기준의 그것보다 아주 조금 두꺼운 느낌입니다.

메밀이 들어간 것인지 면 중간중간에 검은색 무엇인가가 박혀 있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으아아..

상당히 완성도 높은 소유 라멘의 국물이었습니다.

닭과 조개 육수가 주는 감칠맛에 더해진 차슈의 돼지기름이 부드러움까지 느끼게 해주고 간장으로 간을 더해 라멘에 어우러지는 국물로 만들었습니다.

국물만 맛본다면 한국에서 판매하는 라멘보다는 조금 짠편입니다.

염도만 본다면 오사카 카무쿠라 라멘> THE RAMEN WAR > 한국에서 판매하는 라멘 입니다.

이 국물에 라멘을 충분히 적시고 먹으면 제겐 그 간이 충분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라멘의 면은 아주 잘 익은 정도로 나왔는데 면의 삶기를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조금 딱딱하게 먹을것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라멘 그릇에 둘러져 있는 얇은 샤브샤브 고기같은 차슈로 라멘을 싸주고 한입..

으아~~ THE RAMEN WAR 오시는 손님은 꼭 차슈 5개 선택하게 해주세요!! 차슈 추가 환영!!

큼직한 죽순 절임까지 함께..

리필을 요청하면 3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차슈를 다 먹으니 라면 그릇에 "라멘 다이센소오"가 영문으로 보였습니다.

새로 리필된 면을 남은 국물에 담궈주고..

또 열심히 흡입을..

리필로 나온 면은 제 취향에 맞게 딱딱하게 나와서 처음 나온 피스톨 라멘과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피스톨 라멘을 국물까지 드링킹하고 식사 마무리..

두 사람이 이렇게 먹고 2,319엔이 나왔었습니다.

 

오사카에 가면 반드시 또 갈집!!

이상 저의 오사카 1위 라멘집, THE RAMEN WAR(ラーメン大戦争 せんば心斎橋店), 라멘 다이센소오 세바 신사이바시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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