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야키니쿠 뷔페, 타베호다이/노미호다이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ABURIYA Doutonbori-midosuji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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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리야(ABURIYA)"는 일본의 원다이닝 그룹에서 간사이 지방에서 운영하는 야키니쿠 뷔페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입니다.

오사카와 교토에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주)원다이닝 (1dining.co.jp)

후쿠오카에 가면 원갈비와 원갈비 프리미엄 이라는 아부리야와 유사한 야키니쿠 뷔페 전문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것 또한 원다이닝 그룹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입니다.

아부리야의 경우 오사카에 12개 매장과 교토에 1개 매장이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아부리야 매장은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 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도톤보리 강을따라 큰 길가로 나오면 2018년 즈음 새로 오픈한 돈키호테가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10층에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이 있습니다.

ABURIYA Doutonbori-midosuji store 国産牛焼肉食べ放題 あぶりや 道頓堀御堂筋店

https://goo.gl/maps/xR81VcMwEmt8ZPSC8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고 일요일 오후 4시 영업시간에 맞춰 매장에 올라가 예약을 확인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입장을 하였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토일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오사카에서 일정을 정하고 만난 지인부부와 함께였었고, 화로구이집을 가려고 하다고 조금 더울것 같기도 하고 또 쾌적하고 편하기도 한 야키니쿠 뷔페 레스토랑을 선택하고 예약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을 하면 됩니다.

세금 포함 1인 4,378엔짜리 쇠고기 코스 메뉴와 우설까지 포함된 4,818엔짜리 메뉴가 있습니다. 후자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음료 무제한 노미호다이 메뉴는 1,650엔 이었습니다. 뷔페는 일행 모두 선택하여야 하며 2시간 식사 가능이고 음식의 마지막 주문은 종료 30분전까지 가능합니다.

일단 생맥주, 나마비루부터 주문!!

일행들과 건배를 하고..

음식이 끊이지 않게 테블릿을 통하여 주문 하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양념없이 주문을 했었는데 양념이 나와서 의야했는데, 테블릿의 양념없음 메뉴에 숫자를 추가해야 양념이 없이 나오는 것을 한참 뒤에야 알았습니다.

소금 양념은 괜찮은 편인데 타래양념은 한국분들 입맛에 비해 살짝 짜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기와 더불에 다양한 밑반찬을 함께 주문할 수 있는게 아부리야의 장점입니다.

오이 무침..

맥주 안주로 가볍게 먹기도 참 좋습니다.

처음엔 두툼한 스테이크 고기들부터 구워줬습니다.

아부리야의 고기들이나 메뉴들은 후쿠오카의 원갈비의 메뉴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양념은 한동안 계속 나올예정..

아직 양념없이 주문하는 방법을 깨우치지 못할 즈음이었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나마비루도 계속 추가를..

스테이크 고기들을 금새 구워먹고 양념고기들을 구워줬습니다.

테블릿을 통해 불판 교체나 접시 추가등을 주문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김치 3종이 있었고, 모둠 김치로 주문도 가능하였습니다.

이제서야 주문법을 제대로 깨달은 휴먼들은 양념안된 생고기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생고기는 생고기끼리 구워야 제맛이죠. 촤하하하학..

그리고 불판의 뜨거운 열기를 시켜줄 생맥주..촤하하하하~~

 
 
 
 

 

 
 
 
 
이때 같이온 일행분들이 얘기하셨습니다. "마늘이랑 고추가 있으면 더 잘먹을 텐데요.."

그럼 시켜야죠. 테블릿에 메뉴가 너무 많아 못찾았을 뿐 구워먹는 마늘도 있었습니다.

은박지에 담겨서 버터 한덩이와 소금이 뿌려진채 나온 통마늘들..

가끔 한국 고깃집에서 마늘 꼭지도 안따진채 나오는 경우도 엄청 많은데 마늘 손질이 엄청 잘 되어져서 나왔습니다.

고기를 굽는 불판의 열기에 자꾸만 목이 말랐습니다.

이번엔 하이볼 시켜서 벌컥벌컥 마셔주고..

바로 이어서 다시 나마비루..

샤브샤브 소고기가 뭔가 했더니 얇게 썰어져서 나온 소고기 였었습니다.

공기밥도 주문해서 잘 구운 고기와 밥을 함께 먹어주고..

맥주잔이 깨졌는지 자꾸 없어집니다.

여유가 좀 생긴 일행들은 뒤늦게서야 채소들을 구워봤습니다.

가운데 있는것은 닭목살!!

이제 고기에서 디저트로 눈 돌리는 일행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크림 브륄레..

소고기가 살짝 물릴 즈음에 돼지고기..

대창에 닭고기도 주문해 봤습니다.

벌써 파르페를 주문하셨던 김사장님..

저는 그럼 디저트로 나마비루를..

30분 남았다고 직원분이 오셔서 라스트 오더로 음식들과 디저트를 주문하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흰 이미 디저트까지 먹었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다시 주문한 스테이크 고기들 입니다.

이렇게 안주가 수북..

안주가 있으니 또 나마비루를..

네명이 가서 1인당 음료를 8잔씩은 먹고 나왔습니다. 좀 뿌듯!!

정말 야무지게 먹었던 아부리야에서의 어느 일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잘잘하게 각자부담 가능!!

4인 음식 무제한/타베호다이, 음료 무제한/노미호다이 이렇게 해서 23,760엔이 나왔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2주정도 일찍 예약하면 Early Bird로 5% 할인 가능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밝았던 하늘..

아직 오후 6시 였습니다. 2차가기 좋은 시간..

이상 많이먹을 결심으로 찾았던, 오사카 야키니쿠 뷔페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시점(ABURIYA Doutonbori-midosuji store)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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