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계탄집 본점, 직화숯불닭갈비 전문점, 건대역과 뚝섬유원지역 근방

[서울 음식] 계탄집 본점, 직화숯불닭갈비 전문점, 건대역과 뚝섬유원지역 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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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탄집" 본점은 건대역과 뚝섬유원지 사이에 있는 직화숯불닭갈비 전문점 입니다.

 

 

 

 

요 몇년 서울에서 유행하는 숯불닭갈비의 시발점이 된 집이기도 합니다.

 

 

 

 

요즘 상황에 따라 변동이 많은 영업시간 입니다.

설 연휴 전에는 12시 30분부터 21시까지 영업을 했었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일단 12각형의 독특한 테이블에 눈이 꽃힙니다.

 

 

 

 

그리고 고깃집 답게 길게 내려온 환풍 배관들또한 눈에 띕니다.

 

 

 

 

세가지 종류의 숯불 닭갈비 메뉴가 있으며 그 외에도 더덕구이, 초계국수, 닭발튀김, 주먹밥, 계란찜등의 요리와 치즈퐁듀, 야채꼬치, 배추찜과 같이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좋을 사이드 메뉴들이 있습니다.

 

 

 

 

여러지역의 전통주들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으며 계탄집에서 직접 담구는 주류들도 있었습니다.

 

 

 

 

고구마증류주 곗돈을 마셨었는데 진한 고구마향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게 아마 곗돈..

 

 

 

 

먼저 주문한 마늘소금 직화숯불닭갈비 2인분 입니다.

테이블에서 구워도 되고 주방에서 구워서 내달라고 요청 드려도 됩니다.

 

 

 

 

 

 

지방에서 구워나온 닭갈비는 불판에서 조금만 더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닭갈비를 주문하면 두가지 양념을 내어 줍니다.

하나는 고소한 양념..

 

 

 

 

하나는 살짝 매콤한 양념입니다. 

잘 구워진 닭갈비를 취향에 맞게 두가지 양념에 골고루 찍어 먹으면 됩니다.

 

 

 

 

닭갈비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닭발튀김이 있습니다.

일인당 두개 정도 나오는데 요것도 술안주로 먹기에 적당합니다.

 

 

 

 

잘 구워진 닭갈비를 집어들고 촵촵..

 

 

 

 

석쇠에서 구워지고 있는 닭갈비에게 주문도 걸어봅니다.

'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

 

 

 

 

 

 

된장찌개와 마무침 그리고 절인무 또한 기본으로 나왔던 음식들인데 술을 마셨던 자리인지라 손이 잘 안갔었습니다.

 

 

 

 

사이드 메뉴 중 계란찜을 주문해 봤었습니다.

이렇게 치즈가 한장 턱 올라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담근술을 맛보시라고 한잔씩 주셔서 이렇게 건배도 해보고..

 

 

 

 

마늘소금 닭갈비에 이어 간장양념 닭갈비도 주문했었는데 열심히 술먹는다고 사진 찍는걸 깜빡한 블로거..

소금과 간장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마늘소금은 담백하게 닭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간장양념은 좀 더 짭쪼롬해서 양념맛으로 먹기 좋은.. 

 

 

 

 

이상  뚝섬유원지 근방의 직화숯불닭갈비 전문점인 "계탄집" 본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