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회전초밥 토리톤 스시(Toriton Sushi), 일본 북해도(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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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를 처음 갔을때, 삿포로에서 숙박한 호텔의 직원과 당일투어 가이드를 해주신 가이드분께 삿포로에서 제일 추천할 만한 초밥집을 물어 보니 모두 동일하게 두개의 초밥집을 추천 해주셨습니다.
"토리톤 스시(Toriton Sushi)" 그리고 "하나마루 스시(Hanamaru Sushi)"입니다.

"토리톤 스시(Toriton Sushi)"는 회전 초밥집이고 여러 체인점들이 있는데 걔중 마루야마 지점이 또 가장 유명했습니다.
"토리톤 스시 마루야마점(Toriton Sushi Maruyama)"은 삿포로시 니시니주핫초메(역)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Toriton Sushi Maruyama 回転寿し トリトン円山店
23 Chome-2-17 Kita 4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24 일본
goo.gl/maps/SciU1uDLDHthD6Km9

Toriton Sushi Maruyama

★★★★☆ · 회전초밥집 · 23 Chome-2-17 Kita 4 Jon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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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톤 스시 마루야마 지점은 삿포로 시 니시니주핫초메(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니시니주핫초메 西28丁目駅
27-chōme-1 Kita 4 Jō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24 일본
goo.gl/maps/nW9fxxSsgfPU8cSe8

니시니주핫초메

★★★☆☆ · 지하철역 · 27-chōme-1 Kita 4 Jōn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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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연중무휴 입니다.
삿포로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만 풀어놓고 바로 찾아간 토리톤 스시 입니다.





찾아간 시각은 오후 4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 놀랐습니다..






회전 초밥집 주차장이 이렇게 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여유를 부리며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어가며 입장..





신용카드는 안됩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꺄악..놀랐습니다.
오후 4시 즈음인데 대기표를 뽑아야 했던..
143번..





저희 부부 대기표는 152번..
아홉팀이나 저희 부부 앞에서 대기중 이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넓직한 가게안이 손님들로 거의 꽉차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4시경..
다들 이렇게 초밥을 즐기고 계셨..





회전률이 빨라서 회전초밥 이었나 봅니다.
채 10분도 되지 않아 좌석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아주 젊은 장인분이 앞에서 초밥을 쥐는것처럼 서 계셨습니다.
토리톤 스시에서는 바 좌석 안쪽으로 초밥 쥐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던 이쁘장한 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서빙하는 직원들이 대부분 어려 보였습니다. 마치 아르바이트 하는 고등학생 혹은 중학생으로 보였습니다.
제게 와서 미소국이 게 미소국이 있고 그냥 미소국이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공짜 입니까?" 라고 영어로 짧게 물어보니 영어 못하신다고 하여 게 미소국으로 그냥 주문을..ㅋ
나중에 보니 메뉴에 있는 장국이었습니디.

여튼 주문하였던 게 미소국인 카니 미소!!





양면 메뉴판 입니다.
영어와 한글이 모두 병기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서에 필요한 메뉴의 번호와 수량을 적으면 됩니다.
일단 가리비와 바다참게..





동거인이 좋아하는 초밥들을 하나씩 골라봤습니다.
연어뱃살, 도미..





주문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한글 설명서도 있었습니다.





여느 초밥집을 가나 먹는 메뉴는 늘 비슷한것 같습니다.
북해도에 처음 왔을때 연어알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이쿠라도 주문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잘 주문하지 않는 초밥입니다.





해물 폭탄 군함초밥 이라는 재밌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 해봤습니다.





메뉴판 뒤쪽으로는 좀 더 비싼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제일 비쌌던 성게 군함말이 초밥..





50번 모란새우가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였었습니다.
한마리씩 나오는 아주 큰 도화새우 초밥이었습니다.






50번 모란새우(대)를 포함한 제 주문서 입니다.
각 초밥들을 와사비를 넣고 1접시씩 주문하였습니다.





이것은 동거인의 주문서..
주문서 작성 후 이 주문서를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일본의 회전 초밥집에서는 초밥 레일위의 초밥을 바로 먹어도 되지만 필요한 초밥들을 이렇게 주문하면 만들어서 가져다 줍니다.






본의 아니게 주문한 장국이 나왔습니다.
게 장국..





그런데 이 장국 게 시원합니다..
안시켰으면 어쩔뻔..
게다가 게 살도 실합니다.
국물만 내려고 넣은 게 다리일지 모르지만 알뜰하게 쏙 쏙 다 발라먹었습니다.






주문한 초밥들이 나왔습니다.
도미..





연어..





연어알 군함말이..
엄청나게 신선한 연어알 초밥이었습니다.
훌륭한 주문이었습니다.





가리비 관자..
북해도의 어디를 가도 이 관자는 다른 도시의 그것에 비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산지가 주는 메리트!!






두툼한 게살..





구운 붕장어..
바다장어 초밥입니다. 한마리가 통채로!!





성게알 군함 말이..
성게알이 실한게 눈에 보였습니다.





해물 폭탄 군함말이..
이 초밥 양에서 맛에서 참 좋았습니다.





보탄새우..






걔중 보탄새우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어서 나올 더 큰 모란새우도 매우 기대를 했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좋았던 것은 가리비 관자였습니다.





그런데 50번 모란새우가 안나왔습니다.
모란새우가 다 떨어져서 줄수가 없다는..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와서 직원에게 겨우 물어보고 확인하고 손짓발짓 써가며 알아들은 대화였습니다.
어우~~~~~





대표 메뉴를 먹지 못해서 한번 더 가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봤습니다.





초밥 재료들이 아주 신선했었으며, 큼직하게 나오는 한점한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큼직한 재료에 같이 어우러지는 밥도 거슬림 없이 초밥이 되어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어졌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회전초밥 체인이었던 "스시 히로바"와 비교해서 만족도가 더 높은 곳이었습니다.
오사카에 가면 자주 가는 회전초밥 체인인 다이키 수산과 그 느낌이 상당히 비슷했었습니다.

이상 일본 북해도 삿포로 시의 회전초밥 전문점 토리톤 스시 마루야마 지점(Toriton Sushi Maruyama)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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