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떠나는 63번째 신혼여행 이야기, 추석 연휴에 떠나는 방콕여행 이야기 시작!! 새벽에 일어나면서 부터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입니다. 동거인과 떠나는 63번째 신혼여행 출발일 입니다. 택시타고 공항버스 정거장으로.. 공항버스타고 인천공항으로.. 오전 8시의 인천공항 모습입니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속을 밟고.. 짐을 보내고.. 출국장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면세품 찾으러.. 면세품인도장은 아주 한산하네요. 그리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라운지에 들렀습니다. 대기줄이 있어서 대기만 20분.. 라운지 입장하고 15분만에 배만 채우고 탈출.. 9박 11일 태국 방콕 여행 시작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잠실 방이동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평범한 평일 점심식사 일상.. 직장인의 점심시간 1시간은 근무 중 언제나 제일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식사시간 포함 왕복 한시간이 소요되는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나왔습니다.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늘 먹던 메뉴를 주문하고 반찬을 먼저 받은 후 메인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순대없는 순대국.. 고기만 가득한 순대국 입니다.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있는 순대없는 순대국을 잠시 보고 있으며 느끼는 행복.. 부추 무침을 잔뜩 넣어주고 순대국과 섞어줍니다. 맛을 보고 간이 모자라면 새우젓으로 조절을.. 든든한 순대없는 고기잔뜩 순대국에 오소리 감투도 한접시 추가해 봤습니다. 돼지 위 부분인 오소리 감투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
다이어터이자 밥집(Bapzip) 블로거인 밥집러(Bapziprer)의 한주간 맛집, 요리,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결산글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식욕이 마구 살아나는 가을입니다. 식욕이 죽었던 적은 없지만 어쨌든 다시 살아났습니다. 8월 28일 일요일 아침은 고추장찌개 였습니다. 2인분에 차돌박이 두팩 400g 듬뿍 넣은.. 주말엔 치팅데이.. 아침겸 점심은 늘 걱정없이 잔뜩 먹습니다. 차돌박이 애호박 고추장찌개 입니다. 푹익은 애호박과 밥을 함께 먹어도 좋고.. 차돌박이와 함께 먹어도 좋고.. 고추장찌개 국물에 밥을 적셔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일요일은 한끼만.. 월요일 점심 혼밥 롯데리아.. 마약치킨.. 그리고 옥수수..
걷기와 달리기를 좋아하는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리뷰. 삼성헬스, Nike Run Club 그리고 구글 피트니스 앱으로 주간 운동량과 걸음수와 걷기를 관리하기.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9월 3일 토요일 삼성헬스 앱에 기록된 제 걸음 수는 31,202보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걷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일주일 평균 일일 걸음 수는 22,391보 입니다. 8월 한달 평균 걸음 수는 15,000보를 겨우 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일일 걸음 수가 2만보가 넘고 있는데 8월은 최하위를 기록한 달입니다. 다시 마음잡고 운동을.. 오랜만에 삼성헬스 사용자 중에서 상위 1%에 복귀 하였습니다..
낙곱새 체인점 마약낙곱새 성남점의 양도 많고 맛도 좋았던, 일회용냄비에 담겨서 와서 캠핑가서 해먹어도 아주 괜찮을 마약낙곱새의 낙곱새 배달 후기 정말 이름처럼 중독되었나 봅니다. 시시때때 생각나는 배달 낙곱새 전문점 "마약낙곱새" 입니다. 요즘 가장 많이 배달시켜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2~3인용 중자 낙곱새에 대창 추가 그리고 후기 서비스로 우삼겹과 감자수제비를 받았습니다. 포장을 풀어보니 친환경 일회용냄비에 조리법과 함께 배달된 마약낙곱새와 사이드 메뉴들 입니다. 정말 푸짐한 비조리 배달입니다. 조리법은 물을 넣지 말고 함께 동본된 소스만 넣어주고, 중약불로 13분간 당면이 늘러붙지 않게 자주 저어가며 조리하고 13분 후부터는 서서히 끓이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과 김가루를..
양념치킨은 역시 클래식한 처갓집양념치킨, 후라이드반 양념치킨반 배달 후기 월급말고 다 오르는 요즘.. 한동안 치킨이 뜸했던 것 같아서 처갓집양념치킨에서 후라이드반+양념치킨반+콜라245ml에 치킨무 1개 추가해서 배달 주문을 했습니다. 정말 배달비까지 포함하면 예전보다 치킨 가격이 참 많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금방 배달된 처갓집양념치킨 입니다. 양념치킨 포장호일 위로 이렇게 사장님의 쪽지가 붙어있네요. 후라이드반, 양념치킨반 입니다. 저는 후라이드를 선호하고 동거인은 양념치킨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치킨무도 각각 한개씩.. 치킨은 언제나 옳고 치킨의 기본은 언제나 후라이드 입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의 후라이드 치킨은 기교를 부리지 않은 옛날식 정통 후라이드 입니다. 이 클래식한 후라이드는 이렇게 소금만 살짝 찍..
빙수 유목민의 동네 배달전문 빙수 달달눈꽃빙수 팥빙수 배달 후기 그러고 보니 올해 제대로된 빙수를 못먹었습니다. 매번 현대백화점 밀탑에서 빙수를 먹었는데 밀탑이 현대백화점에서 철수한 이후 빙수 유목민이 되었습니다. 어느 나른한 주말 오후 더위를 식히고자 배달앱을 열고 동네 빙수점들을 찾다가 "달달눈꽃빙수"를 찾았습니다. 팥빙수 중자 메뉴도 있었는데 욕심에 대자로 주문!! 30분이 안되서 배달된 빙수입니다. 팥빙수 대자에는 팥이 두통이 따라오고 콩가루에 오레오분태와 크레놀라 토핑이 서비스로 함께 왔었습니다. 눈꽃빙수 용기는 세수대야 냉면 그 정도 크기.. 과연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눈꽃빙수로 꽉 채워진 빙수 용기의 뚜껑을 열고 콩가루를 먼저 뿌려줬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
다이어터이자 밥집(Bapzip) 블로거인 밥집러(Bapziprer)의 한주간 맛집, 요리,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결산글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21일은 본가로 가서 어머니 손맛의 집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본가에 모두 모여 식사를.. 본가 집밥으로 가득한 주말 이었습니다. 일요일 아버지의 기일을 맞이하여 제사를 지내고 월요일에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제사 지내고 음복 음식으로 먹은 어머니의 탕국은 여전히 명불허전.. 주말내내 본가에서 엄청 먹었더니 월요일은 아침과 점심을 건너띄고 바로 저녁부터 였습니다. 회사로 손님이 오셔서 손님과 함께 먹은 저녁.. 육회, ..
걷기와 달리기를 좋아하는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리뷰. 삼성헬스, Nike Run Club 그리고 구글 피트니스 앱으로 주간 운동량과 걸음수와 걷기를 관리하기.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지난주 건너뛰고 2주만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글.. 8월도 벌써 마지막 주입니다. 8월 27일 토요일 오랜만에 제대로 걸었습니다. 한낮은 아직 덥지만 더위가 한풀 꺾인 느낌의 아침과 저녁이었습니다. 이미 주중부터 아침 출근길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성헬스 앱에 기록된 27일 토요일 걸음 수는 오랜만에 3만보 이상!! 한주간 평균 일일 걸음 수는 17,735보!! NRC, Nike Run Club에 기록된 지난 한주 운동 횟수는 3회에 34..
배달 중국집에서 만난 부추가 들어간 취향저격 부추 삼선간짜장, 삼성짜장면.. 주변에 늘 짬뽕 맛집은 많은데 짜장면 맛집 찾기가 꽤나 어렵습니다. 동네 중국집 여기저기에서 주문을 해보다가 후기가 좋은 새로운 곳이 눈에 띄어 등심탕수육과 삼선간짜장을 주문 했습니다. 예전엔 짬뽕국물은 서비스로 줬던것 같은데 이제 짬뽕국물도 돈을 주고 사야합니다. 셋트메뉴로 샀으면 조금은 더 쌌을텐데 탕수육은 소자로 제대로 된것을 주문하다 보니 가격이 조금 많이 나왔습니다. 삼선간짜장이라 면과 양념이 따로 왔었고 양념 위로 면을 부어줬습니다. 등심탕수육 입니다. 아직은 온도감이 느껴지던 탕수육 이었습니다. 짬뽕국물.. 그리고 삼선간짜장 입니다. 양념과 짜장을 잘 비벼주니 양념에 들어있는 부추가 보입니다. 삼선간짜장을 잘 비벼주..
다이어터이자 밥집(Bapzip) 블로거인 밥집러(Bapziprer)의 한주간 맛집, 요리, 그리고 다이어트 식단 결산글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8월 14일 일요일 내내 방콕 이었습니다. 아점으로 김치찌개.. 맛없는 김장김치로 맛있게 살려끓인 김치찌개 였습니다. 계란밥과 김치찌개를 함께 듬뿍 퍼서 한입.. 저녁엔 국수로!! 새싹 들기름 막국수, 간장 비빔 막국수 였습니다. 엄지척 비쥬얼과 맛!! 출근안한 빨간날인 15일도 방콕.. 아점으로 차린 LA 갈비덮밥.. 제 덮밥중에 최고 였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이맛.. 15일 저녁엔 갈비찜을 만들려다 LA갈비가 전기밥솥을 탈출해버린 사건이.. 으악.. 기름 국물이 주방 사방팔방 ..
전기밥솥 고압찜 조리로 LA갈비찜을 만들다가 일어난 갈비찜 대폭발 사건, 동네 마트에서 LA양념갈비를 사다가 채소들을 곁들어 멋진 LA갈비찜을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LA양념갈비 1.2kg에 당근과 애호박 반개, 표고버섯 다섯개, 감자와 양파 한개, 홍고추 두개, 마늘 한웅큼, 쪽파 여덟줄기에 꽈리고추 세개와 당면을 재료로 준비하였습니다. 여기서 실수.. 그냥 냄비나 웍이 아닌 전기밥솥 고압찜으로 조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LA양념갈비와 큼직하게 썰은 애호박, 당근, 감자, 통마늘 그리고 홍고추를 모두 밥솥에 넣어주고 고압모드 고압찜으로 40분 조리를 해줬습니다. 전기밥솥에서 LA갈비찜이 조리되는 사이 오래익힐 필요없는 채소들을 손질해 뒀습니다. 그리고 당면을 찬물에 불려두고.. 채소들이 많이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