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리버스시어링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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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리버스시어링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들기


얼마전 생일이어서 지인들이 제게 맞춤 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650g!!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와 소스 4종입니다.





커다란 토마호크 한덩이..





스테이크 소스와 이즈니 버터..





올리브 오일과 스테이크 씨즈닝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좋..





그리고 또 다른 선물..





또 토마호크 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각기 다른 지인분들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이건 토마호크 스테이크만 700g 입니다.





일주일에 냉장실에 묵혔다가 주말 아침에 다른 재료들과 함께 차려먹기로 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두덩이 1.35k에 가니쉬용 아스파라거스, 샬롯, 미니 양배추, 깐마늘, 베이비 당근, 파프리카와 소스용 양파 두개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 베이비 당근은 정말 귀엽습니다. ㅋ





앞서 토마호크 밀키트에 포함되어 있던 스테이크 소스, 올리브 오일, 이즈니 버터, 스테이크 씨즈닝 4종팩 입니다.





일단 토마호크 스테이크 두덩이에 스테이크 씨즈닝, 소금, 후추, 마늘가루를 양쪽에 골고루 발라주고 올리브 오일또한 양쪽에 뿌리고 발라두었습니다.





두덩이 모두 꼼꼼하게 발라두고 상온에 잠시 두었습니다.








오븐을 120도로 예열 해두었습니다.





시즈닝 해둔 토마호크 스테이크 두덩이를 넣어주고..





50분만 구울 예정이었습니다.





스테이크가 오븐에서 저온으로 조리되는 동안 채소들을 손질해 뒀습니다.





채썰어둔 양파 두개를 웍에 넣고 버터 한덩이도 크게 넣어주고 볶아주었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겁니다.





처음에는 강한불로 볶아주다가 버터 코딩이 잘되면 중불로 볶아주면 됩니다.





오븐에서 25분동안 구워진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뒤집어주고 다시 25분동안 더 구워줍니다.





양파는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대략 30여분 넘게 볶아준 양파입니다.





가스불을 가장 약하게 조절해주고 밀키트에 함께 온 스테이크 소스를 부어줍니다.





집에 있던 시판 스테이크 소스도 100g 정도 부어줍니다.





거기에 케챂 50g 정도 넣어주고..





우스타 소스도 50g 정도 넣어줍니다.





꿀을 넣어도 되고 과일 샐러드 드레싱을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파인애플 샐러드소스를 50g 정도 넣어줬습니다.





약한 가스불로 재료들을 잘 섞어주고 한번 끓여주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둡니다.








불에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줍니다.





그 팬에 손질해둔 가니쉬용 채소들을 넣어주고 가스불을 아주 약하게 조절해주고 버터에 채소들을 졸이듯 조리해 줍니다.





오븐에서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가니쉬 채소들도 이렇게 버터에 졸이듯 구워줍니다.





스테인레스 팬을 준비하고 가스불을 중불로 켜서 예열을 해둡니다.
팬에 물을 뿌려보고 물이 동그랗게 방울져서 구르면 예열이 다 된겁니다.





50분간 오븐에서 저온으로 구워진 두덩이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입니다.





이 스테이크 중 한덩이를 예열된 스테인레스 팬에서 한쪽당 1분씩 구워둡니다.
겉면을 태워줄 예정입니다. 먼저 오븐으로 속을 전체적으로 살짝 익히고 나중에 겉면을 태워주는 리버스 시어링 입니다.





버터와 로즈마리를 팬에 넣어주고 스테이크와 함께 구워줍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양면을 1분씩만 구워주면 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덩어리가 너무 큰 관계로 두 덩어리를 나눠서 구워줬습니다.





먼저 구워진 스테이크는 한쪽에서 후숙을 시켜줍니다.





먼저 구워진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속이 생각보다 더 익었습니다.
미듐웰던 정도입니다.

오븐에서 120도로 50분을 구웠었는데 110도 정도로 구웠으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이 온도랑 시간은 스테이크 두께마다 달라지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스테이크는 잘라보니 역시나 미듐웰던 정도입니다.
제가 바라던게 미듐 정도였는데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





두 스테이크를 한접시에 담아볼려고 했는데 너무커서 안담깁니다.
그래서 두개의 접시에 나눠담았습니다.
접시에 담기전에 미리 말로 뼈쪽 부분을 남겨두고 스테이크를 잘라줬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아주고 빈 공간에 미리 만들어둔 스테이크 소스를 부어줬습니다.





주말 점심에 차려낸 토마호크 스테이크 한상 입니다.





1번 토마호크 스테이크..





제일 큰 접시에 스테이크와 소스과 꽉 찼습니다.





2번 토마호크 스테이크 입니다.
뼈가 접시 밖으로 빠져나갔..





이것 역시 접시를 꽉 채웠습니다.





약한불로 버터에 절여가며 구워준 가니쉬 입니다. 색감이 참 좋은 상태로 잘 만들어 졌습니다.





그나저나 파프리카와 베이비 당근이 참 잘 구워졌습니다.





이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잘라내고 소스에 푸욱 담구고 먹어봤습니다.





소스가 맛있어서 뭘 찍어먹어도 맛있을 것 같긴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점..





고기는 역시 옳습니다.





가니쉬도 꼼꼼하게 즐겨주는 센스!!





한입 크기로 잘 잘라준 토마호크 스테이크 조각들을 소스에 포옥 담궈주고..





크게 한입 그득..





이상 리버스시어링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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