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 부산 여행기]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뽀개기 외.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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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 부산 여행기]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뽀개기 외. 5일차..


부산에서 벌써 5일차 아침입니다.
모처럼 늦잠자려고 생각했는데 푹 자고 일어나니 오전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평소 기상시간이 오전 5시 20분이니 늦잠이긴 합니다.
전날에도 해가 뜨긴 했었지만 아침부터 아난티 힐튼 호텔의 객실에서 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무야호~~





오전 8시에 동거인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환복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마구 쏟아져 내렸습니다.
또 다시 무야호~~





햇살이 잔뜩 들어오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 뷰는 참으로 멋졌습니다.





어쩐 일인지 애플파이가 눈에 박혀서 커피와 파이 한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난티 힐튼 호텔 조식당의 3대 명품 음식인 잡채 전병, 석박지 그리고 무말랭이 무침입니다.





이 잡채 전병은 올때마다 맛있게 먹고 갑니다. 완전 제 취저!! ㅋ





운동복을 입고 조식당에 내려온 이유는 식사 후 바로 산책을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해안산책로, 갈맷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쭈욱..





아난티 힐튼 호텔도 지나고..





아난티 리조트도 지나서 쭈욱 걸었습니다.





산책로가 길지 않아서 두번 왕복했었는데 식후에 걷기 딱 좋았습니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한시간 산책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산책후에 아난티 힐튼 호텔에 입점해 있는 산에우스타키오일 카페에 들러서 식후땡 커피를 한잔!!





바로 이렇게 바닷가 앞입니다.





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라떼네요.





객실로 돌아와서 신발 정리를 하다가 문득 사진 한장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6박 7일 부산 여행을 위해 가져온 신발들 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객실로 돌아와 환복을 하고 찾은곳은 수영장 입니다.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의 그 유명한 인피니티 풀입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풀장도 좋은..





전날까지 그렇게 불던 바람도 잔잔해진 날이었습니다.





수영장에서 한시간을 쉬지 않고 뛰어(?) 놀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수영장에서 이렇게 오래 놀아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영장 끝에 서서 파란 하늘이 보이는 바닷가 쪽으로 사진을 찰칵..





1층 풀장 정비 시간이 되어서 10층 맥퀸즈 풀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9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고층에서 보는 바다 풍경은 또 지상에서 보는것과는 달랐습니다.





조금전까지 뛰어놀던 정비중인 지상 풀장..





이곳은 아난티 힐튼 호텔의 10층 맥퀸즈 풀장의 실내 풀장입니다. 수영모가 필요한 구역입니다.





10층의 실외 풀에서는 수영모는 필요 없습니다.





10층에서 바라본 바닷가..





10층 맥퀸지 풀장의 야외 휴게시설..
이렇게 보니 여기가 한국인지 어디인지 모를정도로 멋졌습니다.





맥퀸지 풀장 야외에 있는 세곳의 온수 자쿠지들 입니다.





제일 뜨거운 자쿠지 풀에 몸을 담구고 반식욕을 즐겼습니다.





하늘, 바다, 풀장 모두 좋았던 순간이었습니다.





풀장 이용을 모두 미치고 사우나 시설을 이용하여 샤워를 하고 잠시 휴게소에서 바다를 보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바다만 보고있어도 휴양이 되는 호텔입니다.








사우나 시설을 이용하고나니 오후 1시가 넘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아침식사를 먹으러 가면서부터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잠시 귀빈 라운지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을 만들어 먹고..





객실로 돌아와서 잘 정돈된 침구에 누웠습니다.





점심식사도 호텔에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룸서비스로 다섯가지 치즈가 들어간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주문 했습니다.





20분도 안되서 객실로 도착한 피자를 들고 베란다로 나갔는데 베란다에 있는 테이블이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다시 객실안으로 이동을..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진짜 치즈들이 듬뿍..





'이거 다 먹다간 정말 느끼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에 사둔 컵라면과 김치가 함께 하였습니다.





물놀이 후 먹는 피자와 컵라면의 맛은 진짜 최고!!





그리고 쏟아지는 졸음에 낮잠을 안잘수가 없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
낮잠을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맑음!! 이었습니다.
무야호~~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부산 지인과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차를 몰고 약속장소로!!





볶음밥 명가에 볶음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볶음밥을 먹을려면 해물탕을 먹어야 합니다.





해물탕 대자!!





보글보글 끓여서..





해물부터 먹고..





진짜 시원한 국물도..캬하..





그리고 달궈진 돌냄비에 나오는 볶음밥 입니다.
지글지글 지글 구워지면서 나오는 볶음밥 입니다.





아아..
바로 이맛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해운대로 이동을..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로 놀러왔습니다.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의 로비에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 바를 이용하기 위해 들렀었습니다.





파노라마 라운지..





창밖으로 보이는 해운대 전경..
바에서 보이는 그 경치는 대한민국 최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운대 경치를 감상하며 아이스 커피를!!





그리고 라떼를 마시면서 밀린 얘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지인과 헤어지고 해운대에서 다시 기장의 아난티 힐튼 호텔로 복귀 하였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객실로 올라가기 뭔가 아쉬워서 호텔 주변을 또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쌀쌀하지 않은 저녁이라 다른 손님들도 호텔 부지내의 여러 야외 매장들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야외 매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바닷길로 내려가 잠시 야간 산책을 하고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뽀개기로 보낸 부산 여행 5일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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