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 서울 여행기] 십수년만의 홍대 맛집 데이트,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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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 서울 여행기] 십수년만의 홍대 맛집 데이트, 2일차..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홍대 라이즈 호텔 4층 조식당 차르(CHARR)로 내려갔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붐빌거라고 직원이 전날에 알려 주셨는데 전혀 안붐볐..
다들 합정, 홍대, 연남동에서 불토를 보냈나 봅니다.





아침부터 차와 커피와 쥬스를 모두 즐겨보고..





단품으로 나오는 조식 메뉴를 즐겼습니다.
동거인은 오믈렛 메뉴를..





저는 치킨 누들 스프를..
세상 세상에 없던 맛이었..





이상 홍대 라이즈 클럽의 4월 어느 일요일의 조식이었습니다.
지금은 메뉴가 바뀌었을듯 합니다.





조식당 옆의 GYM을 보니 막 운동하고 싶은 뽐뿌가..





그러나 이른 시간부터 움직여야 했습니다.
일요일 바쁠예정!!





목적지는 연남동 "랜디스 도넛"





오전 11시 오픈인데 10시 40분에 줄이 깁니다.
포기..





랜디스 도넛은 포기하고 세컨플랜 가동을..





연트럴파크를 지나 합정으로 걸어갔습니다.





홍대 앞 골목 거리들이 한산한 일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연트럴파크에서 30여분을 걸어서 도착한 "오레노라멘 합정본점" 입니다.





여기에도 이미 대기줄이..








그래도 11시30분 오픈과 동시에 들어가서 맥주부터 호로록..





토리빠이탄 라멘..





카라빠이탄 라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호로록!!





그리고 추가면까지 호로록!!





가볍게 라멘을 먹고 다시 걸어서 홍대앞으로 왔습니다.





디저트를 먹기위해 찾은 홍대 "모센즈스위츠"입니다.





국내에서 카이막을 파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카이막은..
[터키 음식] 천국을 닮은맛 카이막(Kaymak), 이스탄불에 남기고 온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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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음식] 천국을닮은맛 카이막(Kaymak), 이스탄불에 남기고 온 아쉬움.. 카이막(Kaymak)은 물소 우유를 두꺼운 지방층이 떠오를 때까지 천천히 가열하고 지방층이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롤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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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와 함께 나온 카이막..





꿀과함께 빵에 발라서 촵촵..





꿀버터밀크 발르슈트와 함께..
진짜 천상의 맛..





이건 진짜 자판기 우유맛이라 더 끌렸습니다. ㅋ





잠시 쇼핑을 하고 호텔에 들러서 한숨자고 짐을 싸놓고 나왔습니다.
토요일엔 만실이라 객실 업그레이그 안되었고 일요일은 가능하다고 체크인때 얘기를 들어서 일요일에 객실 변경을 요청 드렸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다시 연남동으로..





오전에 왔을때보다 사람도 많아진 연트럴파크 였습니다.





배가 출출하여 들른곳은 피자집 입니다.
"BACKSTREET PIZZA"





실내 인테리어는 그닥 대단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피자는 대단했던..
[서울 음식] 미친 토핑 피맥 맛집,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

 

[서울 음식] 미친 토핑 피맥 맛집,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

[서울 음식] 미친 토핑 피맥 맛집,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 연남동 "백스트리트(BACKSTEET PIZZA) 피자" 연남점은 연트럴파크,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위치의 골목 안쪽 건물 4층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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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친 토핑! 이었습니다.





맥주랑 정말 잘 어울리던 피자였습니다.





배도 부르겠다 연남동 골목골목을 구경하며 설겅설겅 걸어봤습니다.





다양한 건물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볼거리들!!
DAP!!!





날씨마저 좋아서 더 다닐만 했던 연남동 골목길 이었습니다.





이렇게 좁은 길로도 들어가보고..





다시 큰길로 나오고..





다시 또 연트럴파크로..





그나저나 하늘이 참 맑았던 4월의 어느 일요일 이었습니다.





호텔에서 객실변경이 완료 되었다고 연락을 받아서 다시 호텔로 들어가 봤습니다.





새 객실은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프로듀서 스위트" 객실이었습니다.





더 넓어진 화장실..





4인용 탁자..





쇼파..





더 넓어진 객실 공간..





뷰는 여전히 홍대뷰..





4인용 탁자위에 이렇게 사탕들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중 몇개만 먹어봤..








객실 구경을 마치고 호텔 체크인때 받은 무료 쿠폰을 들고 라이즈 호텔 15층의 "사이트노트클럽" 바를 방문했습니다.





해질녘에 찾은 루프탑 바 였습니다.





이미 좋은 좌석은 만석..
일찍부터 올라와 계시거나 예약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공짜인데 아무데나 앉으면 뭐 어떤가요..





일요일 저녁 이렇게 해가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아담스 맥주한잔..





해지는 모습 감상을 마치고 다시 홍대거리로 나왔습니다.





해가 졌으니 밥을 먹어야 하는게 인지상정..
홍대 "노루목 황소곱창" 2호점을 찾았습니다.





종업원분이 이 메뉴를 추천해 주셔서 주문 했습니다.





정말 사진처럼 나왔..

양모둠 2인분 3만 4천원!! 다시갈 이유가 분명한!! 우와!!





막창과 곱창..





대창..





염통..





종업원분께서 잘 구워주시고 잘라주셨습니다.





깨끗하게 순삭!!





가볍게 저녁을 먹고 다시 홍대앞 거리를 배회 하다가 배를 꺼뜨리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둘째날에도 새로운 객실의 새 욕조에서 반식욕으로 마무리!!






그리고 월요일 새벽같이 바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해외여행보다 어려웠던 십수년만의 홍대 데이트 후기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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