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 서울 여행기] 선릉과 정릉, 강남구 삼성동 선정릉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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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 서울 여행기] 선릉과 정릉, 강남구 삼성동 선정릉 방문 후기


평일에 휴가를 내고 지인과 약속에 있어서 선릉역 근방에서 만났다가 식사를 하고 배도 꺼뜨릴겸 함께 얘기도 할겸해서 인근 "선릉과 정릉"에 들렀습니다.

선정릉은 강남 테헤란로 바로 인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이라 어찌보면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예전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서 근무할때 점심시간 가끔 산책 코스로 찾곤 했었는데 이번 방문은 꽤나 오랜만이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복판에 있는 선릉과 정릉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조선 제9대 성종과 그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과 제11대 중종을 모신 정릉이 있는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 표를 구입하고 표 받는곳에 확인을 받고 들어가면 됩니다.
예전엔 성인 500원 이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성인 1,000원 이었습니다. 강남구민은 50% 할인 가능하며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5분전까지 테헤란로의 빌딩숲에 있다가 금방 울창한 소나무 숲길로 들어왔더니 꽤나 어색하면서도 상쾌한 기분입니다.





한쪽 방향으로 걷다보니 정현왕후릉을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잘 관리된 묘..





그리고 흔히 볼수 없는 석상들..









흔하게 볼수 없는 이런 조형물들을 보면 정말 문화재 보는 기분을 크게 느낄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본 선릉 정현왕후릉 언덕입니다.





신로는 이렇게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 구경만 하면 됩니다.





조금 멀리서 정현왕후릉을 다시 한번 보고 계속 걸었습니다.





큰 수목이 울창한 길을따라 계속 내려갔습니다.
바람은 솔솔 불고 그늘도 많은 선정릉의 가을이었습니다.





그리고 탁트인 공간이 나오고 푸른 하늘과 뒤로 보이는 테헤란로의 마천루들..
참 이색적인 공간으로 느껴지는 선정릉 입니다.





잠시 풍경과 하늘 구경을 하고..





다시 길을따라 내려왔습니다.









시원한 숲길이 계속됩니다.





작은 선릉.정릉 역사문화관이 있습니다.





이어서 보이는것은 선릉 재실입니다,.





건물밖으로 나와서 설계된 굴뚝에 감탄하며..









재실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이 재실은 선릉과 정릉의 제례를 준비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잠시 재실의 한쪽 건물 툇마루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해봤습니다.





저희 말고도 재실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 다른 관람객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재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따라 내려가면 정릉이 보입니다.





정릉 앞쪽의 정자각을 보며 잠시 감탄하고 기념사진을 남겨봤습니다.





그 앞쪽에 향이 지나가는 향로와 임금이 지나가는 어로가 있습니다.





당연히 어로를 따라 걸어봤습니다.





그리고 어로의 끝에서 다시 정릉을 바라보며 선정릉 투어를 마쳤습니다.





성인 1인당 1,000원으로 즐기는 도심속 세계문화유산 투어..





이상 서울 선릉역이나 선정릉역 혹은 삼성역 인근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을 권하고 싶은 선정릉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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