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맛집]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브런치 카페 & 레스토랑, 로버트 베이크 & 브런치(Robert Bake & 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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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베이크 & 브런치(Robert Bake & Brunch)"는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있는 카페 & 레스토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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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Bake & Brunch

https://maps.app.goo.gl/pWRYgxFZMBoeDQf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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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기준 영업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로 구글맵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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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4km 이상을 걸어 올드타운 트래킹까지 하고 이미 아침식사를 마치고 카페에 들렀다가 브런치를 즐기기 위하여 오전 9시 40분 경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매장 앞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차량을 가지고 오신 현지분들이 주차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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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하기 전 매장 간판 사진을 한번 더 촬영해주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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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하자마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고 고소한 빵 향기가 코를 자극했었습니다.

입구 왼쪽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고 입구 반대편으로도 큰 문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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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제일 안쪽에 채광좋은 좌석이 있어서 그 좌석에 앉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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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아주 귀욤귀욤한 강아지 그림이 있는 두꺼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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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었던 2023년 11월 당시에는 영업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구글맵의 영업정보와 상이하니 방문전에 영업시간을 꼭 다시 확인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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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구성들은 양식 위주로 되어 있었고 아주 약간 타이 풍미가 들어간 메뉴들도 있긴 하였습니다.

스타터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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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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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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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음식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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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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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류와 브런치를 주력으로 하는 레스토랑 답게 토스트들 라인업이 막강 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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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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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식 풍미가 가미된 스파게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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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음식들인 과콰몰리와 퀘사디아도 메뉴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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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소고기 스테이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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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저트 메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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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토스트를 상당히 좋아하는 김사장님이 메뉴선택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였었습니다.

크런치 프렌치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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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프렌치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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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슈 프렌치 토스트...

고민에 빠진 김사장님 옆에서 거들어 드리기 한 마디, "난 티라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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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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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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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음료들...

바닐라 커피가 눈에 띄어서 주문을 했었습니다.

전 아이스크림도 바닐라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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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스페셜 음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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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꽃 장미 티는 사진대로 나오면 진짜 인스타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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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메뉴까지 메뉴판 정독 후 주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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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는데 창 밖으로 파라솔 같은것이 보여서 궁금해서 나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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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하얀문이 입구고 오른쪽 하얀문이 화장실과 건물과 연결된 정원으로 가는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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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앙증맞은 장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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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에 이렇게 야외 테이블과 정원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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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복장으로 매장을 방문하신 태국 현지분들은 모두 이 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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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한쪽으로 그늘진 장소에도 이렇게 야외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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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분들 사이에서 저도 잘 꾸며진 정원 구경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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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은 매장 안쪽에서 심드렁하게 그냥 앉아 계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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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했던 11월이라 오전에 방문하면 참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은 로버트 베이크 & 브런치 레스토랑의 정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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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가 채 되지 않은 주말 아침이었는데 태국분들은 이른시간부터 와서 레스토랑을 즐기고 계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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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해지고 와도 분위기가 꽤나 좋을것 같았던 야외 테이블 좌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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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햇볕이 바로 들어오는 테이블에는 파라솔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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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 풍금과 분수대까지 완비!!!

인스타 사진을 엄청 남길 수 있을것 같은 그런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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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로버트 베이크 & 브런치 야외 정원 구경을 마치고 실내 테이블 좌석으로 돌아왔더니 이렇게 바구니에 담긴 식기들이 테이블에 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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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도착한 티라미슈 프렌치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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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구운 토스트 빵위로 커피 거품과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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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코렛 부스러기와 각종 베리류와 과일들이 마스카포네 무스 위로 민트잎과 함께 올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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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로 나온 초코렛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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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토스트 위로 뿌려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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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주 달디달고 달리단 프렌치 토스트가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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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시럽을 듬뿍 먹은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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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포네 무스와 커피 거품을 듬뿍 발라서도 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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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님은 아이스 커피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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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의 바닐라 밀크...

바닐라 밀크를 이 날 처음 먹어봤었는데 이 날 이후로 바닐라 밀크가 있는 곳에서는 늘 바닐라 밀크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제일 맛있었던 바닐라 밀크를 파는 곳은 바로 이곳!! 로버트 베이크 & 브런치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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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걸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먹었던 티라미슈 프렌치 토스트 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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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브런치 비용으로 482바트, 한화로 18,000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역시 방콕에 비하면 치앙마이는 진짜 음식 가격면으로는 천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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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멋진 정원이 있는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브런치 카페 & 레스토랑, 로버트 베이크 & 브런치(Robert Bake & Brunch)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