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맛집] 또갈집 프롬퐁의 보석같은 타이 레스토랑, 껫타와 GEDH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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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껫타와 GEDHAWA" 레스토랑은 방콕의 프롬퐁 지역의 스쿰빗 33번 거리 안쪽에 있는 태국 음식 전문점 입니다.

Taweewan Place라는 건물의 1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Taweewan Place

https://goo.gl/maps/H5fShUBymHsc8k896

Gedhawa เก็ดถะหวา

https://goo.gl/maps/3fQkMhibS4FV5Q3e6

이렇게 건물 외관이 식물들로 뒤덮여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쉽습니다.

껫타와 레스토랑
방콕 껫타와 레스토랑

오후 5시에 맞춰서 오픈런을 했었습니다.

대략 오후 4시 55분 즈음...

일요일은 휴무이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일본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이라 일본어 안내문이 문에 이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500바트 이상 신용 카드 사용이 가능!!

아주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공간은 아니지만 일단 에어컨 빵빵한 레스토랑 입니다.

테이블 갯수도 꽤나 많은 편이며 단체 손님 수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껫타와의 메뉴북 입니다.

껫타와 레스토랑 메뉴북
껫타와 메뉴판

올때마다 두꺼워지는 것 같은건 그냥 제 착각이겠지요?

프롬퐁에 숙박을 하면 늘 한번 이상은 오게되는 껫타와 입니다.

메뉴북을 펼치면 음료 메뉴가 가장 앞쪽에 있습니다.

쥬스 종류들..

스무디 종류들 입니다.

음식 가격이 비싸지 않은편이라 늘 넉넉하게 주문해서 먹고 갈 수 있는 껬타와 입니다.

파파야 타이 샐러드, 쏨땀이 80바트, 대략 3,000원...

게가 들어간 커리 무침 뿌빳뽕커리가 아닌 새우가 들어간 커리 무침인 꿍빳뽕커리가 180바트, 한화 6,700원 입니다.

똠양꿍 역시 180바트...

껫타와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구운 돼지 목살, 항정살 구이 커무양이 130바트 입니다.

그 외에 디저트들...

하악 메뉴판이 너무 길...

여기서 포기하면 안됩니다.

껫타와는 모닝글로리 튀김을 제일 잘 하는 곳 중 한곳입니다. 150바트...

황토로 만든 냄비에서 조리하는 당면 요리들까지 있어서 진짜 여러가지 태국 음식들을 두루두루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4인용 테이블에서도 다 펼쳐지지 않는 메뉴판 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주문한 망고 스무디...

김사장님이 주문한 땡모반, 수박 스무디가 먼저 나왔습니다.

주문한 음식 기다리다 조금씩 마시다보면 음식이 다 나오기 전에 동이 날때도 있습니다.

돼지 항정살 구이 커무양이 먼저 나왔습니다.

커무양

 

 

 

 

 

저희는 무조건 이건 1인당 한 접시씩 주문합니다.

이번엔 음식들을 너무 많이 주문해서 한 접시만 주문 했었습니다.

스팀드 라이스, 밥 하나 따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개인 식기류...

꿍팟뽕커리가 나왔습니다.

꿍팟뽕커리

새우도 넉넉하고 모양도 제대로 였습니다. 한화 6,700원의 행복!!

쏨땀...

쏨땀

타이요리 먹을때 쏨땀 없으면 섭섭합니다.

밥과 함께 주문했던 태국식 소면, 카놈찐 입니다.

쏨땀이랑 비벼 먹어도 좋고, 똠양꿍 국물에 사리로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이어서 나온 똠양꿍 입니다.

똠양꿍

양도 넉넉하고 맛도 괜찮은 똠양꿍 입니다. 새우가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모닝 글로리 튀김이 마지막으로 나왔습니다.

모닝글로리 튀김

새우가 들어있는 특제 소스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되는 모닝 글로리 튀김입니다.

한번 먹어보면 그 고소함에 반하게 됩니다.

음식이 다 나올때까지 참고 기다리느라 힘들었지만 나온 음식들을 한 장에 담아보니 웅장합니다.

이게 2인분...

꿍팟뽕커리와 밥부터 흡입..

어?? 여기 꿍팟뽕커리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좋습니다. 아니 아주 좋은편!!!

그리고 작은 종지같은 국그릇에 담은 똠양꿍은 그냥 들이켜 줬습니다.

어우~~~

특제 소스 뿌린 모닝 글로리 볶음...

언제 먹어도 그 고소한 맛에 반합니다.

쏨땀 그리고 카놈찐, 소면을 비빈 쏨땀은 밥도 되고 반찬도 됩니다.

매운 소스에 푹 찍은 항정살 구이...

똠양꿍에 카놈찐 소면을 말아서 한그릇 후루룩...

거하게 주문한 한 상 이었지만 저희 부부는 해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그제서야 테이블에 세워져 있던 대표 메뉴들 몇가지가 보입니다.

뿌빳뽕커리는 340바트, 한화 12,500원!! 오호~~

게살 볶음밥과 팟타이도 다음번에 먹어봐야 겠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먹고 1,039바트가 나왔었습니다. 한화로 대략 39,000원이 조금 안되는 돈이었습니다.

요즘엔 타이 레스토랑에서 뿌빳뽕커리 하나만 먹어도 1000바트가 넘는곳이 수두룩 한데 진정 가성비 좋은 껫타와라는 것이 다시 한번 느껴졌었습니다.

프롬퐁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접근성 좋고, 깨끗한 건물에 있는 식당이라 쾌적하게 식사 가능하고, 음식 가격도 싸고 맛까지 좋습니다.

장점을 적고 보니 안갈 이유가 없습니다.

이상 또갈집, 태국 방콕의 프롬퐁의 보석같은 타이 레스토랑, 껫타와 GEDHAWA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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