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맛집] 김천구미역, 솥밥백밥 서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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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일이 있어 오랜만에 김천구미역을 들러 돌아오는 길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김천구미역은 구미가 아니었고, 택시타고 목적지 갔는데 36,000원 거리를 48,000원 내고 가서 매우 속상.. 돌아올땐 35,000원 갓카카 택시..)

미팅이 늦어져서 수서로 돌아오는 SRT 기차 시간이 두시간이나 남아서 김천구미역 근방의 음식점들을 찾아 봤습니다.

몇년전 한달에 한번씩은 오던 동네인데 팬데믹 기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새 건물도 엄청 많아진 신도시 김천구미역 인근 이었습니다.

이래저래 20~30분을 주면을 둘러보다 찾게 된 "서래식당"

정말 김천구미역 바로 앞 건물 율콕스퀘어 1층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김천 서래식당

제육볶음도 좋아하고 마침 며칠 전부터 청국장이 생각나서 집에서 해먹을 생각이었는데 딱 제 눈에 띄던 2번메뉴..

층고가 매우 높은 매장 안으로 들어가 빈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2번 메뉴인 제육볶음 + 청국장 주문을 하고 계란 후라이 하나 추가..

서래식당 메뉴판

수요일에는 수육백반 메뉴가 주문이 되는가 봅니다. 후기를 보고 이 메뉴가 가장 먹어보고 싶었는데 수요일이 아닌 날이었습니다.

인기메뉴인 제육볶음+된장찌개..

저는 청국장이 먹고 싶었..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한 다섯 가지 반찬이 나왔고 청국장, 뚝배기 제육볶음에 솥밥 그리고 추가 주문한 계란 후라이까지 나왔습니다.

1인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양과 반찬들 이었습니다. 이 음식들로 2인 식사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솥밥정식

계란 후라이는 "써니 싸이드 업!!"으로 주문할때 얘기하지 않아서 이렇게 조리 해주신대로 먹었습니다.

작은 1인용 뚝배기에 담겨나온 청국장 입니다. 쿰쿰한 냄새는 나지 않는 아주 대중화 시킨 청국장 이었습니다.

청국장

그리고 제육볶음 입니다.

제육볶음

 

 

 

 

 

대패 삼겹살과 채소들을 물기없는 양념으로 잘 볶아서 내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툼한 고기로 만드는 씹는맛이 있는 제육볶음을 선호합니다.

솥밥을 덜어먹을 밥그릇과 슝늉을 만들 뜨거운 물을 함께 내어 주셨습니다.

민지 감성으로 전체 샷 한번 더 찍어주고..

솥밥에서 밥을 덜어 옮겨주고 누릉지 위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잠시 뚜껑을 덮어 두었습니다.

덜은 쌀밥 위로 제육볶음 듬뿍 올려서 한입..

제육볶음만 있어서 충분히 밥을 다 먹을 수 있을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많이 짜지않고 냄새도 안나고 구수하면서 슴슴한 청국장도 한 술...

식사에 마무리는 이렇게 솥밥 슝늉으로...

앞 테이블에 오신 손님이 식사 하시던 중에 소주를 한 병 찾으시던데 저도 함께 소주를 주문하고 싶게 만들던 백반 이었습니다. 이러 백반엔 반주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깨끗하게 식사 마무리..

김천구미역 앞에서 즐긴 솥밥백반 이었습니다.

김천구미역 솥밥백반 서래식당

이상 다음번에도 다시 찾을것 같은 솥밥백반 전문 김천구미역 앞 서래식당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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