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11,500원에 즐기는 무한리필 중식 뷔페, 상대원동 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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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대원동에 중식 뷔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평일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상대원동 드림테크노 빌딩 1층에 있는 "도원" 입니다.

 
 
 
건물에 주차장이 있으며 도원은 건물 1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중식 뷔페 무한리필 문구..

 
 
 
 
꽤 오래전부터 영업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2019년 방송에 나왔던 것을 광고하고 있었습니다.
광고판 옆으로는 도원 오늘의 메뉴가 보였습니다.
짜장며느 중국냉면, 해물짬뽕, 냉짬뽕, 볶음밥, 군만두, 탕수육, 팔보채, 굴소스 가지볶음 그리고 송이덮밥 입니다.
매일 메뉴가 몇가지는 바뀌는가 봅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주방이 보이고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직원분께 1인당 11,500원씩 점심 뷔페 계산을 하고 비어 있는 좌석으로 갔습니다.

 
 
 
 
도착한 시각이 오전 11시 50분 즈음이었는데 식사를 즐기고 계신 분들도 꽤 많았고 뒤로도 계속 식사하러 손님들이 들어 오셨습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뷔페가 이용 가능하고 점심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저녁은 금요일까지만 뷔페로 운영되는가 봅니다.

 
 
 
 
금요일 뷔페는 특식 뷔페로 준비된다고 합니다.

 
 
 
 
배식대 옆으로 그릇과 밥솥 그리고 식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방쪽으로는 이렇게 밑반찬이 세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홀 상황을 계속 보면서 면을 추가로 주방에 요청 하셨습니다.
조금씩 먹을만큼만 준비되어 있는 중화면은 불지 않고 아주 쫄깃해서 좋았습니다.
중화면 옆으로 짜장양념과 짬뽕국물 그리고 볶음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볶음밥 옆으로 송이덮밥과 굴소스 가지 볶음..
이 굴소스 가지 볶음이 예상외로 참 맛있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해산물이 잔뜩 들어있던 팔보채..
군만두..

 
 
 
 
마침 제 앞에서 탕수육이 떨어졌었는데 또 새로 금방 방금 튀긴 탕수육을 가져다 담아 주셨습니다.

 
 
 
 
냉짬뽕과 중국냉면용 살얼음 육수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차마 먹어보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짜장면과 함께 음식들을 골고루 담아 왔었습니다.

 
 
 
 
양파가 잔뜩 들어있는 짜장양념 올린 짜장면..
중화면 위로 짬뽕국물도 살짝 부어줬었습니다.

 
 
 
 
새로나온 뜨끈한 탕수육과 다른 중화요리들..

 
 
 
 
중화면을 짜장양념과 슥슥 잘 비벼주고..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면도 양념도 일반 중화요리집의 그것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중화요리 뷔페에 나온 음식이라 조금 모자랄거라 생각을 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살짝 달큰한 맛이 나는 짜장이라 그 양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갓 튀겨나온 탕수육은 튀김옷도 바삭하고 고기도 큼직하고 양념도 잘 어울려서 탕수육 잘하는 집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괜찮았었습니다.
오오!! 감탄하면서 먹었던 탕수육 입니다.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는 도원 중식뷔페 였습니다.

 
 
 
 
 
이상 11,500원에 즐기는 무한리필 중식 뷔페, 성남 상대원동 도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