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라면을 이용한 냉이 멸치 칼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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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신선해 보이는 냉이가 눈에 띄어 한팩 사들고 왔습니다.

그리고 멸치 칼국수 라면 한개, 애호박 반개, 냉이 한팩, 새송이 버섯 두개, 팽이버섯 한팩을 냉이가 들어간 라면 "냉이 멸치 칼국수"을 만들기 위해 재료로 준비 하였습니다.

냉이 멸치 칼국수

애호박은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잘 씻어주고 새송이 버섯은 포크를 이용해서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냉이는 물에 잘 씻어주고 뿌리 부분 겉면을 껍질을 칼로 긁어내주고 부드러워 지도록 칼등을 살짝 다져줍니다.

냉이 손질법

냄비에 라면 한개 반 분량 정도의 물 800ml를 넣고 끓여줍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으면 멸치 칼국수 분말 스프를 먼저 풀어주고..

찌개용 된장 세 큰술 정도를 넣어줍니다.

반찬이 부실한듯 하여 마침 집에 있던 오겹살도 옆에서 구워 줬습니다.

냄비에서 스프와 된장을 넣은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손질해둔 채소들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냄비의 내용물들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멸치 칼국수 라면의 면과 후레이크 스프를 넣어주고 함께 끓여줍니다.

팬에서 구워지는 오겹살과 함께 통마늘도 구워주고..

오겹살 구이

칼국수 라면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집게를 이용해서 휘저어 가면서 면을 푹 익혀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질한 냉이를 냄비에 넣어주고 국물에 담궈가며 딱 1분만 끓여줍니다.

냉이 숨이 죽을 정도면 끓이면 되며 이 정도만 끓여줘도 국물에 냉이향과 쌉싸름한 맛이 충분히 담깁니다.

 

 

 

 

 

면과 냉이들을 집게로 집어서 그릇에 옮겨 담아줬습니다.

이어서 국자를 이용해서 국물과 건더기들을 면 위로 부어주면 완성..

한개의 라면이 2인분이 된 마법같은 한상..

라면과 된장으로 맛을 낸 냉이 멸치 칼국수 입니다.

냉이 멸치 칼국수

냉이향이 솔솔 올라오는 먹음직스러운 멸치 칼국수 라면 이었습니다.

멸치 칼국수 라면의 면은 꼬들하게 먹는것보다 살짝 오래 끓여줘서 먹는게 저는 더 맛있었습니다.

반찬은 김치..

그리고 오겹살 마늘 구이..

오겹살 마늘 구이

일단 된장으로 맛을낸 냉이 멸치 칼국수 라면 국물부터 한술..

으아아아아..

저희집에 봄이 왔습니다.

입춘과 함께 제 입에도 봄이..

냉이 향과 맛이 면에서도 은은하게 느껴져서 냉이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겐 딱 좋았습니다.

면과 냉이 그리고 버섯들을 함께 푸짐하게 집어들고 한입..

김치와 오겹살은 진짜 그저 도울 뿐 이었습니다.

미각에 봄이 왔음을 가장 잘 알려주는 냉이..

이상 라면을 이용한 냉이 멸치 칼국수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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