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 태국 한달살기] 24시간이 모자란 방콕 프롬퐁. 1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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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태국 한달살기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방콕 프롬퐁의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에서 맞는 첫번째 아침 이었습니다.

벌써 한달살기 16일차..

이제 남은날이 12일밖에 없습니다.

 

아침 6시 30분 호텔 25층 피트니스 센터로 올라왔습니다.

수영장은 아침 7시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힐튼 스쿰빗 방콕 수영장

저보다 부지런한 분들이 몇분 계시는 피트니스 센터 였습니다.

힐튼 스쿰빗 방콕 피트니스 센터

스트레칭을 하고 20여분을 걷다가 가족들과 스피커 폰으로 통화하는 남미 여자분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피트니스 센터를 나왔습니다.

호텔 로비층으로 내려와서..

호텔밖으로..

프롬퐁역사로 갔습니다.

평일 출근길 풍경..

방콕 프롬퐁

오전 7시에 만나는 탐스런 족발의 자태..

홀린듯 족발 덮밥과 계란 60바트 짜리를 주문 했었습니다.

방콕에 처음 왔을땐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운영되던 곳인데 이제 이렇게 푸드코트 식사 장소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탐스런 족발덮밥인데 다시보니 계란이 안나왔네요? 응?

여튼 아침 간식 족발덮밥 이었습니다.

프롬퐁 족발덮밥

어쨌든 오전 7시 족발 덮밥을 야무지게 먹고..

벤자씨리 공원으로 산책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방콕 벤자씨리 공원

호수주변 산책로부터 일단 한바퀴 돌고..

어디 고양이 없나? 물색중..

그리고 공원 바깥쪽 산책로로 계속 고양이 찾아가며 산책을 했습니다.

고양이는 잔뜩인데 강아지는 출입 금지인 벤자씨리 공원입니다. ㅋ

아침이라 고양이 자는건지 많지는않았지만 조금은 보였습니다.

어디선가 꺄악!! 비명 소리가 나면 거기엔 반드시 고양이가 있습니다. ㅋ

산책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복귀하였습니다.

객실로 돌아와 김사장님을 깨우고 호텔 뒤편에 있는 릉루엉 국수로 출격!!

아침식사를 하러 출격!!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엔 조금 한산한 릉루엉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간에 와서 Small 사이즈 소자로 먹어야 가상 이상적인 조합의 릉루엉 국수를 먹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자로 주문했는데 중자로 나온 국수들..

이렇게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룽루엉 국수
방콕 돼지국수
프롬퐁 릉루엉 누들

 

 

 

 

 

롱간 쥬스..

그리고 더블트리 바이 힐튼 스쿰빗 호텔로 들어가서..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의 조식당 스칼리니로!!

조식을 먹으로 왔습니다.

차린건 많았지만..

조식은 늘 가볍게 먹는걸 선호하는 접니다.

영양을 고려해서 계란후라이까지 야무지게 먹고..

이번엔 김사장님과 함께 아침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이거 나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난가 인형들을 또 만나고..

프롬퐁으로 출발..

처키같은 천사도 만나고..

쇼핑몰 오픈시간에 방문한 엠쿼티어 쇼핑몰..

사람 없을때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샤네루가 똻!!

엠쿼티어 쇼핑몰 중앙 광장과 5층에서는 싱하 비어 페스티발 준비가 착착착..

아침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여유있게 빵집을 찾아 왔습니다.

오전 9시에 문을 여는 커스타드 나카무라 빵집..

커스타드 나까무라 빵집
커스타드 나카무라 빵집

빵맛없는 방콕에서 저희 부부의 입맛을 구원 해줄까요? 과연..

두둥..

이렇게 김사장님과의 산책까지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니 오전 10시 25분..

아침이 참 길고 긴 프롬퐁 입니다.

땀을 좀 흘려서 호텔 라운지로 올라가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객실로 돌아갔습니다.

귤을 이렇게 껍질을 까서 준비해둬서 혹!! 했습니다.

3박 일정에 예약이 두개로 나눠져 있어서 객실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뒤 일정에는 객실에 여유가 있었는데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는데 처음 얘기랑은 또 달라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객실에 짐을 싸서 두고 나갔다 오면 새 객실로 옮겨주겠다고 해서 객실에서 씻고 이삿짐 다시 싸고 앉아서 블로그 글도 업데이트 하고 하다가 오후 1시에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프롬퐁에서 딱히 할게 없을땐 쇼핑몰을 가면 됩니다.

엠포리움도 좋고, 엠쿼티어도 좋습니다.

거기에 2023년 12월부터 엠스피어 쇼핑몰까지 새로 오픈을 하니 가히 프롬퐁이 천국..

쇼핑몰에서 전날 봐두었던 옷도 입어보고..

또 맘에 드는 옷들도 눈에 담아봤습니다.

새로 입점한 브랜드가 있어서 매장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가드분들이 안된다고 막습니다.

엠쿼티어 alo
엠쿼티어 알로

입점 행사일이라 초정받은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직원분께 물어보니 알려주십니다.

이렇게 초정받은 사람들만..ㅜㅜ

'내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싶어서 부족한 현금을 우리은행 EXK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녹색 카시콘 은행 인출기에서 인출하고..

쇼핑몰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저도 잘 모르는 한국을 배우게 됩니다.

전날에도 들렀던 서점에서 귀여워서 세계 정복할 것 같은 고양이 팝업 스티커도 구경하고..

서점에서 판매하는 일본 소품 제품들을 구경해 봤습니다.

작은 크로스백들을 이렇게 판매하고 있는게 아주 신기해 보였습니다.

아니!! 이것은 흑당커피 주석컵!!

서점에서 절찬 판매중!!

이것은 르쿠르제 실리콘 찜기..

우왕..

이거 완전 사오고 싶었습니다.

배가 약간 출출하여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 엠포리움 푸드코트로 올라갔습니다.

태국식 굴전과 홍합전인 어쑤언과 호이텃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바삭한 부분 80% 이상!!

바삭이 해물전 좋아한다면 바로 이겁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더 허기가져서 치킨라이스까지 한그릇!!

요기만 채우러 왔는데 거하게 배가 불러져 버렸습니다.

김사장님이 카놈브앙, 이 디저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한통을 사셨습니다.

그냥 조금 더 단 전병맛 인데요.

여튼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오후 3시 즈음에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바뀐 객실의 키를 받아서 객실로 돌아오니 이전 방 바로 옆방..

객실 타입은 주니어 스위트 킹룸 이었습니다.

객실이 커지니 좋은 점..

5M짜리 빨래줄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사온 5M 빨래줄을 튼튼하고 안전하게 설치하고..

김사장님 주관으로 급한것만 몇개 빨래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탈수기 역할..

패치도 옷에 붙여보려고 했는데 또 실패..

빨래를 널고나니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10km

카오산 로드 인근에 팟타이집에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10km 거리에 한시간 이상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감히 포기..

오후 4시 50분..

일찍 저녁 먹으러 나왔습니다.

힐튼에서 더블트리 힐튼으로 나와서..

코너집 미쉐린 릉루엉 국수집에서 왼쪽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오후 5시에 오픈하는 그곳이 있습니다.

제가 프롬퐁에 숙박하는 이유 중 하나인 지도리 퀴진 켄!!

지도리 퀴진 켄

방콕 미쉐린 빕구르망 리스트에 매번 포함되는 가격도 적당하고 음식도 괜찮은 맛집입니다.

싱하 생맥주가 정말 맛있는 곳!!

일단 푸짐한 채소 샐러드로 시작하고..

겉면만 살짝 익힌 닭 가슴살과 허벅지살 타다끼..

닭 모래주머니와 염통 튀김..

닭 날개 꼬치구이..

닭 허벅지살 꼬치구이..

닭 염통구이..

거기에 하이볼 한잔..

마침 제 전직장 사수님께서 따님과 사모님과 함께 방콕에 와계셨는데 500m도 안떨어져 있는 스쿰빗 소이 18에 계셨습니다.

저는 네블럭 떨어져 있는 스쿰빗 소이 26에서 저녁을 먹고 있었고..

결국 조인해서 가볍게 맥주도 마시고, 프롬퐁 지역을 짧게 가이드도 해드리고 숙소로 돌아가시는 길까지 배웅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프롬퐁의 저녁은 처키..아니 천사님이 계속 이렇게 지켜봐 주시고 계셨습니다.

문닫는 음식점 입구에서 함께 폐점 준비를 하는 지점냥!!

방콕 프롬퐁에 있으면 정말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이상 태국 한달살기 16일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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