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 태국 한달살기] 하늘은 푸르고 선선한 건기의 시작. 1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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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태국 한달살기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애정하는 방콕 프롬퐁의 애증의 힐튼 스쿰빗 호텔에서 혼자 6시 10여분쯤 피트니스 센터로 내려갔습니다.

페트니스 센터에서 구경한 일출..

혼지서 신나게 100분 정도 피트니스 센터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다가..

힐튼 방콕 스쿰빗 호텔 피트니스 센터

객실로 돌아가 김사장님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함께 아침산책을 나왔습니다. 이때가 대략 8시 50분 즈음..

BTS 프롬퐁역사로 올라가서..

샤네루 트리 구경하고..

엠쿼티어 쇼핑몰 샤넬 트리

찾아간 곳은 커스타드 나까무라 빵집..

방콕 프롬퐁 커스타드 나까무라 나카무라

전날 사먹은 소금빵은 질겨서 별로 였는데 베스트 셀러 위주로 민치포크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그리고 민치 미트 한개만 사봤습니다.

이렇게 세개 125바트..

오픈런 한것이라 세개 다 따끈..

셀프 코인 세탁소 찾아가는 길에 에그 샌드위치부터 한입..

오..따끈하게 고소하고 짭쪼롬해서 맛납니다.

민치 포크 샌드위치는..

오오..

이 넘치는 감칠맛..

스쿰빗 소이 33에서 만난 신상 카페와 마사지샵..

MAKKHA 헬스 앤 스파

일단 코인 세탁소 도착..

응?? 야외에 있는데요.

여기서 제대로 세탁이 될까 고민중인 김사장님..

여튼 다음날 다시 빨래하러 오기로 하고 견학 완료..

다시 남은 민치 미트볼을 먹는데 감칠맛이 넘칩니다. 캬하..

코인 세탁소 사전 견학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신상 마사지샵 가격이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가격표..

고와비 앱에서도 같은 가격..

 

 

 

 

 

눈에 띄는 포핸드 마사지..

구경하러 왔다가 예약까지 해버리고 나왔습니다.

그나저나 같이 붙어있는 카페가 아주 인기 많은 곳인지 아침 일찍부터 현지분들이 엄청 와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바닥없음 주의..

그리고 다시 또 찾아간 커스타드 나까무라..

뚠뚠 생크림 팥빵에 돈카츠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그리고 햄치즈 프라이 샌드위치까지 사들고 나왔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변 아침 9시에 오픈했을때 사먹는 맛이랑 사다가 두고 몇시간 뒤에 먹는 맛은 하늘과 땅차이..

다시 힐튼 스쿰빗 호텔로 돌아와서..

2층 조식당에서 늦은 조식을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렌지 쥬스에 이 패션후르츠 과육 타먹으면..

패션후르츠 쥬스

엄청 맛있는거 알고 계셨나요?

ㅋㅋㅋㅋㅋㅋ

조식을 간단하게 10시 30분 정도까지 먹고 객실로 돌아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수영장으로 올라왔습니다.

25층 피트니스 센터와 함께 있는 수영장 입니다.

이런 쇼파에 널부러져 앉아서..

수영장 구경..

하늘 구경..

힐튼 스쿰빗 방콕 호텔 수영장

그나저나 하늘이 참 맑았습니다.

전날 9시 즈음에 소나기가 10분정도 내렸었는데 그 이후 날씨가 청명해 졌습니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덕분에 해가들지 않는 힐튼 스쿰빗 수영장 물은 조금 찬편이었습니다. 12월이나 1월에는 여기서 수영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빈둥 빈둥 세시간 시간을 보내고..

객실로 돌아와서 커스타드 나까무라 빵을 주식으로 하고 반찬으로 라면 한개를 끓였습니다.

식은 샌드위치들은 맛있으면 반칙입니다.

반찬은 이렇게 컵라면으로..

이 돈카츠 샌드위치 볼륨감이 굉장해서 아침에 만들어서 바로 파는걸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먹고 한시간 꿀잠..

방콕에 살빼러 왔는데 살만 불려서 가는 느낌입니다.

 

 

 

 

 

낮잠까지 거하게 자고 호텔을 나온 시가은 오후 3시 40분..

오전에 예약해 둔 새삥 마사지샵으로 다시 왔습니다.

카페 방문 손님들은 대기 손님들까지 꽉 차있었습니다.

마사지를 위한 인적사항 기대를 하고..

마사지 선호 지역을 표시하라고 해서 이렇게..

이것만 보면 저는 왼쪽이 많이 아픈 느낌입니다.

커플 마사지실로 안내되어 옷을 환복하고..

두 사람다 포핸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포핸즈 마사지는 진짜 한시간에 기가 다 빨리는 느낌..

손이 네개가 온몸을 주무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끝나고 나니 극락 다녀온것 같은 느낌..

집에 돌아오기 전에 한번 더 받고 싶어졌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이렇게 망고밥이 준비되어 있어서 먹고 나왔습니다.

며칠전에 택시타고 가려다 못간 매튬 팟타이 찾아서 MRT타고 가는길..

아속까지 걸어내려와서 MRT 스쿰빗역에서 쌈욧역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쌈욧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더 걸으면 됩니다.

마스터나 비자카드에 이런 무선 와이파이 표시 있으면 MRT에서 차표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매튬 팟타이는 방콕 시청 근방에 있습니다.

방콕 시청은 또 카오산 로드 근방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걸어가는 길에 땀이 한방울도 안났습니다.

하루하루 더 시원해지는 건기의 방콕..

저녁 6시 경 구글 후기 평점 5점 만점에 빛나는 매튬 팟타이 입장!!

방콕 시청 매튬 팟타이

이건 튀긴 누들 팟타이..

새우 팟타이인데 두가지 모두 새우가 들어가서 하나는 가장 일반 팟타이로 주문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팟타이는 팟타이 입니다.

매튬 팟타이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왼쪽으로 나와 사거리가 나오면 왼쪽 길을 쭈욱 따라가면 이런 고양이를 만날 수..

아니 팁싸마이 본점이 나옵니다.

한때 방콕 팟타이계의 1인자..

지점을 내면서 그 맛을 다 말아먹은것 같지만 제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팟타이라면 역시나 팁싸마이 본점에서 먹은 팟타가 꼽힙니다.

팁싸마이를 지나 왼쪽길을 따라가보니 팁싸마이보다 대기줄이 많은 디저트집이 보였습니다.

이 도로변 레스토랑 중에서 평점도 가장 높은 집..

이런 디저트들을 파는 집입니다.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본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오고 싶었던 곳은 태국식 디저트 전문 카페 Tim-Nom-Sod 이었습니다.

방콕 디저트 팀놈솟
Tim Nom Sod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 경치들을 보고 있노라니 여기가 치앙마이 올드 타운인듯한 느낌 물씬..

번을 화롯불에 구워서 설탕 연유 초코가루 버터 등등을 기호에 맞게 뿌려서 주는 태국 디저트 입니다.

토스트를 구워서 이렇게 만들어주는 몬놈솟이랑 비슷한 가게입니다.

바닐라 우유와 연유에 마일로 뿌린 구운빵과 판단잎과 타이티 디핑소스 그리고 버터에 설탕 뿌린 구운빵..

디핑 소스에 사정없이 빵을 담궈주고 한입..

구운빵위로 단거에 또 단거..

그걸 또 단거에 푹 찍어서 한입..

어? 그런데 메뉴가 하나 더 나옵니다. 음료외에 세개 주문했었는데 첫번째 구운빵은 디핑소스에 기본으로 나오는 빵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진짜 버터에 설탕뿌린 빵..

이게 쵝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와서 팁싸마이도 지나고 여전히 손님 많은 얼마전 한국에 쉐프님이 방문하신 미쉐린 1스타의 란쩨파이 레스토랑도 지나고..

다시 MRT 쌈욧역으로 이동을..

택시나 그랩카를 타는것보다 훨씬 편한 MRT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속 사거리의 MRT 스쿰빗역에 도착..

대락 편도 18분 거리입니다.

아속역에서 프롬퐁역으로 걸어 올라와서 엠쿼티어 쇼핑몰 광장에 들렀습니다.

싱하 페스티벌이 한창인 그곳이었습니다.

안쪽까지 술안주가 되는 맛집 팝업 스토어들이 그득그득..

광장 한가운데 준비된 좌석들과 무대..

어디 연예인 왔나 기웃기웃..

무대에서 아주 노래를 잘 부르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에 태국 아이유? 아니유?

고메마켓에 잠시 들러 뭘 살게 있는지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오는길..

다음날 세탁을 위해 10바트 동전이 필요해서 편의점에 들렀는데 요즘 핫하다는 보라색 트러플맛 레이스가 보입니다.

득템!!

레이즈 트러플맛

동전 교환을 위해 코코넛 음료도 사고..

호텔로 돌아오니 저녁 8시 30분..

정말 한것 없는것 같은데 바쁜 방콕 프롬퐁에서의 생활..

프롬퐁에 오면 늘 이렇습니다.

아니 벌써!! 태국 한달살기 17일차가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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