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청양고추 그득, 땡초 된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매운 된장찌개, 청양고추 된장찌개, 땡초 된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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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땡초 된장찌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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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한개, 대파 한줄, 청양고추 네개 그리고 표고버섯 두개가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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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500ml를 뚝배기에 끓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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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는동안 된장찌개에 들어갈 채소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취향껏 잘라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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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서 물이 끓으면 만능멸치육수 세 큰술을 넣어서 밑간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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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집된장 두 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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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장 두 큰술을 넣어줬습니다.

두가지 장을 넣어서 맛을 좀 더 깊고 복잡하게 만들 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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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채망을 이용해서 된장을 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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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망에 남은 된장 찌꺼기들은 버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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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된장 덕분에 어릴적 할머니 집에서 먹던 그런 색깔의 된장 육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맛도 깊고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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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뚝배기의 내용물들을 팔팔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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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질해둔 채소들을 몽땅 넣고 함께 끓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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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익을때까지만 끓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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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없이 채소류들만 들어가는 , 할머니댁에서 정말 할머니가 끓여주셨던 것같은 느낌의 된장찌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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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와 함께 차린 한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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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와 함께 먹었던 돼지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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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땡초 된장찌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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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국물 색깔이 비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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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와 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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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된장찌개 국물부터 한술..

캬~~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깃집 된장찌개와 사뭇 다른 재래식 된장이 주는 깊은 맛..

구수~~ 하면서도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이 함께 있어서 자꾸 숟가락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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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첫점은 그냥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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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수육과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 그리고 굴무침을 깻잎으로 싸서 크게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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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땡초 된장찌개로 입이렇게 입가심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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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청양고추 듬뿍 들어간 매운맛이 일품인 땡초 된장찌개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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