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무수분 수육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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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있는 돼지 통오겹살 800g, 대파 세줄, 양파 다섯개를 이용해서 "무수분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양파는 처음에 세개만 준비했다가 나중에 추가로 두개를 더 넣어 주었습니다.

대파는 반을 가르고 검지 손가락 길이로 잘라주고 양파는 채썰어주고 반을 웍 바닥에 깔아줍니다.

그 위로 소금과 후추를 겉면에 발라준 통오겹사을 올려줍니다.

통오겹살 수육
무수분 수육
통오겹살 무수분수육

남은 대파와 양파로 통오겹살을 덮어줬습니다.

거기에 맛술 네다섯 큰술을 골고루 뿌려주고..

웍 뚜껑을 덮어주고 센불로 10분 조리해 줬습니다.

10분 끓이면 웍 바닥에서 타는 냄새가 나면서 채소들의 숨이 모두 죽습니다.

10분만 센불로 조리해주고 그 이후 50분은 약한불로 불을 조절해서 조리해야 합니다.

통오겹살을 집게로 집어 올리고 바닥에서 살짝 탄 채소들과 위쪽 채소들을 섞어주고 그 위에 다시 통오겹살을 올려줍니다.

양파 두개를 더 채썰어 넣어주고 웍 뚜껑을 덮어주고 계속 조리해줍니다.

중간중간 통오겹살을 돌려가며 조리를 해줍니다.

센불로 10분 그리고 약한불로 50분 조리하고 5분 정도는 가스불을 끄고 뜸을 줄여줍니다.

중간에 조리하고 남은 통마늘도 넣어줬습니다.

약간 냉장고 털기 성격이 있는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이었습니다

마지막 뜸까지 잘 들여주고..

채소들은 그대로 두고 통오겹살만 집어들고 도마위로 옮겨줍니다.

통오겹살 겉면을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줍니다.

통오겹살 중간을 잘라보니 아주 잘 익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특별하게 숭덩숭덩 어슷썰기로 통오겹살을 잘라 봤습니다.

그대로 그릇에 담아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한 무수분 수육 만들기 였습니다.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무수분 수육을 조리하면서 중간에 시간이 많이 비기 때문에 함께 먹을 음식들도 준비를 해줬습니다.

일요일 아침 7시 45분에 묵은지 한통을 가져다주신 지인이 있어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김치 1/4 포기를 김치통에서 꺼내 담았습니다.

포기 김치의 잎을 한장씩 도마에 올리고 너무 긴것은 잎파리쪽은 잘라주고 세네 등분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돌돌돌 말아서 이렇게 접시에 담아 수육등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돌돌말이 김치, 돌돌말이 묵은지 였습니다.

돌돌말이 김치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

 

 

굴 200g은 잘 세척해주고 물기를 완전히 빼고 실파채와 편썰은 마늘과 채썬 당근과 잘게 썰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고추가루와 멸치액젓, 간장, 알룰로스 그리고 식초로 만든 양념장에 잘 버무려서 굴무침을 만들어 줬습니다.

일요일 정오가 다 되어서야 차려진 한상 이었습니다.

돼지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입니다.

숭덩숭덩 썰어담은 것이 또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와 굴무침..

이정도 김치면 4명분이 충분히 수육과 함께 먹을 양입니다.

준비하다보니 또 언제나처럼 넘치도록 많이 준비하였을 뿐입니다.

돌돌말이 김치

그리고 김치 옆에 굴무침..

오겹살 수육과 굴무침 조합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굴무침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첫점은 그냥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역시 오겹살이라 살살 녹습니다.

굴무침도 한입..

밥과도 고기와도 모두 잘 어울릴 굴무침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수육과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 그리고 굴무침을 깻잎으로 싸서 크게 한입..

우왕ㅋ..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 쌈

 

수육과 굴무침을 수저로 함께 한입에 넣어주고..

 

다시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와 수육 그리고 굴무침 조합으로 대박쌈 한쌈..

크하~~

두 사람이 먹기에 통오겹살 수육 800g은 꽤나 많았지만..

굴무침과 함께 결국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 초간단 통오겹살 무수분 수육과 돌돌말이 묵은지 김치 그리고 굴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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