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맛집] 산처럼 회가 쌓여 있는 붓가케 스시, 이자카야 다이쇼수산 나가사키역점(大庄水産 長崎駅前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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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역앞에 있는 해산물 전문 이자카야 "다이쇼수산 나가사키역점(大庄水産 長崎駅前店)" 을 알게된 곳은 나가사키현 곳곳을 소개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서 였습니다. 놀랍게도 네이버에 한글 블로그가 있어서 나가사키현 여러 도시들의 관광 포인트들과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가사키현 공식 네이버 블로그 "쉼표하나 나가사키"

https://blog.naver.com/nagasaki_one

大庄水産 長崎駅前店

https://goo.gl/maps/v6aEPPed1nzts2bY9

 

 

다이쇼수산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인근에 JR 나가사키 역도 있고 나가사키 경찰청, 나가사키 현청도 있어서 점심식사 시간부터 이용객이 많아 보였습니다.

점심시간 즈음 찾아갔을때 매장 외부에 걸려있던 메뉴판 입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보고 반한것이 바로 이 붓카케 스시 때문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갔을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좌석에 앉았습니다.

대부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셨고 종종 낮술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덮밥 메뉴들 입니다.

김사장님이 선택한 메뉴는 해물 11종이 올라가는 해물덮밥 카이센동 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붓가케 스시를 주문했었습니다.

여러 초밥 메뉴들이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이건 아마 점심을 위한 정식 셋트 메뉴판으로 보였습니다.

하루 5식 한정 판매라는 수산대어회정식!! 밥과 미소국이 함께 나오는 메뉴 였습니다.

이것도 탐이 나던..

그 외에 정식 메뉴들..

덮밥류와 초밥류 점심 메뉴들 이었습니다.

 

 

 

 

 

잠시 뒤에 제가 주문한 붓가케 스시가 먼저 나왔습니다.

미소 장국가 퍼먹을 수 있도록 작은 종지가 함께 나왔습니다.

뒤편으로 보면 해산물들 아랫쪽에 이렇게 꼬마 김밥같은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아래쪽에 미니 김밥을 깔고 그 위로 해산물들을 쌓아서 내주신 붓가게 스시입니다.

김사장님이 주문한 카이센동도 금방 나왔습니다.

해산물 11종이라고 해서 세어보니 11종 맞았습니다.

김사장님은 이렇게 카이센동을 즐기고..

저는 이렇게 붓가케 스시를 즐겼습니다.

붓가케 스시에는 이렇게 천사채 마요네즈 무침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연어와 연어알도 보였습니다.

기다리던 생맥주, 나마비루가 나와서 한잔..크~~

붓가케 스시를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꼬마 김밥을 하나씩 빼서 간장을 찍고 이렇게 해산물들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꽤나 양이 많았던 붓가케 스시 였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먹고 4,670엔..

나가사키에서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저녁에도 찾아가보고 싶었던 이자카야 였습니다.

이상 회가 산처럼 쌓인 붓가케 스시가 있는 이자카야, 다이쇼수산 나가사키역점(大庄水産 長崎駅前店)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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