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일식과 한식의 그 중간, 후라토식당 잠실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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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위해 잠실 KT송파타워, 소피텔 호텔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후라토식당" 잠실직영점을 다녀왔습니다.

 

 

일본 유명식당들을 벤치마킹 하여 후라토 식당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라토식당 잠실직영점

 

 

 

 

가장 유명한 메뉴로는 구워먹는 소고기 카츠인 규카츠, 일본식 오므라이스, 스테키 정식등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었고 손님들이 많았지만 좌석에 여유가 있어 바로 식사가 가능하였습니다.

메뉴판을 확인하고 메뉴 선택..

 

 

 

 

일단 야끼니꾸 스타일로 레어하게 겉면을 익혀 부드러운 육즙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스테키 정식을 주문 하였습니다.

 

 

 

 

부드러운 반숙계란을 반으로 갈라, 후라토 시그니쳐소스를 부어먹는 뭉글한 식감의 일본식 오므라이스도 주문..

 

 

 

 

시원한 음식이 필요해서 메밀의 쫄깃함과 바삭한 감태의 고소함이 더해진 후라토 특제육수로 맛을낸 일본식 냉소바인 후라토 냉소바까지 세가지 메뉴를 주문 하였었습니다.

 

 

 

 

가장 먼저 스테키 정식이 나왔습니다.

 

 

 

 

겉면만 살짝 익힌 소고기가 잘려진채로 나왔는데 마블링이 평소 보던 소고기의 그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스테키를  찍어먹는 삼종 양념과 깍뚜가기 반찬으로 함께 나왔었습니다.

 

 

 

 

 

 

 

 

 

이렇게 규카츠처럼 스테키 정식의 고기들도 개인 화로에 구워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고체연료의 화력이 좋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화로에 스테키를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질긴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이어서 일본식 오므라이스 입니다.

 

 

 

 

20년 전에 나온 일본 드라마 "런치에 여왕"에서 처음보고 감탄했던 그 오므라이스 입니다.

 

 

 

 

오므라이스 반을 가르면 이렇게 반숙 계란들이 볶음밥을 덮어줍니다.

 

 

 

 

그 위로 함께나온 오므라이스 소스를 부어서 먹으면 됩니다. 모양의 특별함에 비해 맛의 특별함은 조금 부족했습니다.

 

 

 

 

이어서 한참 뒤에 메뉴 확인을 하고서야 나온 냉소바 입니다.

이미 스테키와 오므라이스는 반 이상 먹은 상태였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반상에 찬들과 함께 나왔는데 냉소바는 그냥 이런 상태로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감태가 한장 올려져 있고 새싹들이 뭉쳐져서 올려져 있는데 그닥 특별할 것 없는 냉모밀 소바였습니다.

 

 

 

 

국물의 맛도 면의 식감도 시판 제품 그 이상은 아니어서 굉장히 실망한 냉소바 였습니다.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느라 일본 음식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데 제게는 조금 모자란 후라토식당 이었습니다.

 

이상 일식과 한식의 그 중간, 후라토식당 잠실직영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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