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1981년부터 영업한 커피와 케이크 전문 카페, 하브스(HARBS) 신사이바시 파르코(Shinsaibashi PARCO)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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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나고야 사카에시 본점에서 시작딘 커피 & 케이크 전문점 "하브스(HARBS)"는 현재 일본내에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년 넘게 운영이 되었는데 아직 한국분들이 많이가는 후쿠오카가 있는 큐슈 지역에 없는것도 재밌는 사실입니다.

 

달달한 디저트 음식이나 케이크류를 즐기지 않는데 4년만에 찾은 오사카 여행에서 꼭 다시 들르고 싶었던 곳들 중 한곳이 하브스 였습니다.

여행 첫날 덴노지역 인근의 킨테츠 백화점 3층에 있는 하브스 킨테츠 아베노 하루카스(Kintetsu Abeno Harukas)점을 갔었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여행 둘째날 묵었던 숙소에서 가까웠던 남바 신사이바시 거리에 있는 파르코 백화점 3층에 있는 하브스 신사이바시 파르코점을 정오경에 갔었습니다.

 

HARBS ハーブス 心斎橋パルコ店

https://goo.gl/maps/kBx418aTV51jtdQa7

 

HARBS ハーブス 心斎橋パルコ店 · 〒542-0085 Osaka, Chuo Ward, Shinsaibashisuji, 1 Chome−8−3 心斎橋パルコ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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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스에서는 매장앞 진열대 사진을 찍는것을 금하고 있어서 멀리서 입구 사진만 찍어봤습니다.

하브스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하브스 신사이바시 파르코점은 2020년 다이마루 백화점과 파르코 백화점 리모델링 후 새롭게 입점한 지점이라 다른 지점들에 비해 넓고 더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새거새거한 느낌이 잔뜩이었고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장 안쪽의 음료들과 음식들을 조리하는 공간입니다.

 

 

 

 

음료 메뉴와 케이크와 타르트 메뉴 그리고 간단한 요리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밤 시즌이라 밤이 들어가 있는 케이크와 타르트 메뉴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여섯살 넘으면 한명당 한잔의 음료수를 주문해 달라는 요청이 메뉴판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하브스라서 대표 메뉴인 밀크레피 조각 케이크를 주문 했습니다.

 

 

 

 

그리고 밤 시즌에 맞는 메뉴를 고민하다 몽블랑, 밤케이크 스타일의 밤 타르트인 와구리 타르트를 주문 했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요리 메뉴가 몇가지 있습니다.

방문했을때가 일요일 점심경이라 요리를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900엔에 그린 샐러드, 파스타, 케이크 반조각 그리고 음료까지 모두 포함된 꽤 괜찮아보이는 구성의 세트메뉴 였습니다.

 

 

 

 

주문한 음료들과 케이크 그리고 타르트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커피입니다. 아주 진하게 나와 달큰한 케이크와 타르트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머스캣 자스민 차 입니다.

 

 

 

 

밀 크레페 조각 케이크 입니다.

 

 

 

 

크레페 사이사이에 생크림과 생과일들이 층층이 쌓여져 있습니다.

 

 

 

 

은박지로 쌓여져 나온 와구리 타르트 입니다.

 

 

 

 

구운 타르트 반죽위로 위핑 크림을 뿌리고 그 위로 다시 밤크림으로 모양을 내고 보니밤을 올린, 몽블랑 케이크와 비슷한 형태로 나온 타르트 였습니다.

 

 

 

 

밀 크레페는 이렇게 한장 한장 포크로 돌돌 말아서 벗겨 먹는게 올바른 방법이라 배웠..

 

 

 

 

그러나 분명 이렇게 켜켜이 쌓인 크레페를 잘라서 한꺼번에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분명..

 

 

 

 

 

 

 

 

 

은박지로 쌓여져 나온 와구리 타르트의 은박지를 벗져내니 위핑크림이 막 무너지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은박지로 쌓여져 나왔는가 봅니다.

위핑 크림 사이사이에 있는것은 팥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삶아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서둘러 타르트 조각과 생크림 그리고 밤크림을 듬뿍 퍼서 한입..

우와..

 

 

 

 

정말 고급스러운 위핑 크림의 고소함과 진한 밤맛과 향 그리고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밤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없어지는데 하브스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한입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정말 고급스러운 단맛 이었습니다.

 

 

 

 

달큰하게 잘 졸여진 보니밤은 생각외로 딱딱하지 않고 타르트의 재료들과 잘 조화되어 먹기 좋았습니다.

 

 

 

 

이런 디저트류들이 정말 그리웠었나 봅니다. 

케이크와 타르트 그리고 음료들을 금방 싹 비워버렸습니다.

 

 

 

 

지난 4년간 크게 오르지 않은 일본 물가와 최근 환률 덕분에 예전에 왔을때보다 훨씬 싸게만 느껴지던 하브스 였습니다.

3,560엔의 비용이 계산되었습니다.

 

 

 

 

신규 매장이라 넓고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았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먹은 하브스의 케이크와 타르트들은 아는 맛이었는데 예상을 뛰어넘은, 기대 이상으로 감동을 주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도 꼭 추천 드리는 하브스(HARBS) 입니다.

 

 

 

 

이상 1981년부터 영업한 커피와 케이크 전문 카페, 하브스(HARBS) 오사카 신사이바시 파르코(Shinsaibashi PARCO)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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