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냉면육수 참외냉국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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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대신 참외가 들어가는,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냉면육수 참외냉국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참외는 과일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사용될 수 있는 맛있는 식재료 입니다.
특히 오이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서 오이의 향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참외를 대신 사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참외 한개와 시판 냉면육수 한팩 330ml 그리고 청양고추 한개로 냉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냉면육수 참외냉국 입니다.





참외를 껍질을 깎아주고 씨를 발라내 줍니다. 참외씨는 발라내면서 제가 먹었습니다.





채칼을 이용하여 참외를 편썰어 줬습니다.
제 경우 1.3mm정도의 두께로 설정하고 채칼로 참외편을 만들어 줬습니다.
청양고추는 잘씻고 꼭지를 따서 씨를빼고 가늘게 썰어줍니다.
저는 매운맛으로 포인트를 주기 위하여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굳이 안넣어도 됩니다.





손질한 참외와 청양고추를 냉면그릇 같이 큼직한 그릇에 담아주고 얼음도 몇개 함께 담아줍니다.





거기에 냉면육수를 그대로 부어줍니다.





냉면육수마다 조금씩 맛이 달라서 기준을 잡기는 힘들겠지만 제 입맛에 맞게 조금 더 신맛이 필요해서 식초 두 큰술을 더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살짝 더 달면 맛있을 것 같아서 알룰로스도 한 큰술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한꼬집..
넣었나 안넣었나 할 정도로만 넣어주면 됩니다.
입자가 좀 큰 고추가루라면 정말 눈에 살짝 보여질 정도만 넣어주면 됩니다.
평양냉면에 국물에 들어가는 고추가루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저로 한번 휘휘 저어주면 10분도 안걸리고 완성된 냉면육수 참외냉국입니다.





채칼로 편썰은 참외, 청양고추 그리고 넣었나 안넣었나 착각될 정도의 고추가루..





일단 국물부터 한술!!
아핫!! 상큼하고 짜릿한 이 맛!!





그리고 건더기들 입니다.
참외냉국의 건더기들은 참외랑 청양고추밖에 없습니다.
살짝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참외여서 입에 넣고 씹으면 참외의 단맛이 배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역시 큰 포인트가 되어주는 청양고추!!
대충만든 냉면육수 참외냉국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오이를 잘 못먹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참외냉국..
그리고 오이를 잘 드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참외냉국..





이상 초간단 냉면육수 참외냉국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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