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돼지갈비찜 양념으로 만든 마늘 닭찜

[집밥] 돼지갈비찜 양념으로 만든 마늘 닭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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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찜 양념이 있어서 닭다리살 정육 600g과 통마늘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마늘 닭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마트에서 동거인께서 양념된 돼지갈비찜을 사왔는데 양념이 많아서 따로 담아뒀습니다.
맛을 보니 적당히 맛있어서 간장과 맛간장을 조금 더 넣고 양을 늘리고 간을 해주고 닭찜에 사용하였습니다.

닭다리살 정육은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허브솔트를 뿌리고 밑간을 해줬습니다.

올리브 오일과 허브솔트를 닭다리살 정육에 골고루 잘 발라주고 잠시 그대로 둡니다.

밑간한 닭다리살 정육은 껍질이 위로 향하게 종이호일에 담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로 15분 조리해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닭다리살 정육이 익어가는 동안 통마늘 꼭지를 잘라내고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시간이 5분 남았을때 팬을 가스불에 달궈주고 통마늘을 그대로 구워줍니다.
닭고기는 마늘과 참 잘 어울리는지라 나중에 닭다리살 정육과 함께 조리할 예정입니다.

주걱으로 휘저어가며 마늘 겉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고..

에어프라이어에서 15분 조리된 닭다리살 정육은 껍질쪽은 거의 익은 상태로 기름기는 싹 빠진 상태가 됩니다.

그대로 껍질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마늘을 구워주던 팬으로 닭다리살을 옮겨주고 그 위로 돼지갈비찜 양념을 부어줍니다.

닭다리살 정육의 껍질쪽은 이미 익었기 때문에 계속 같은방향으로 닭다리살 정육을 양념과 함께 졸여줍니다.

좀 더 골고루 잘 익게 하기위해서 닭다리살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양념과 함께 강한불에 졸여줍니다.

그리고 닭다리살 정육 다 익었다고 생각될때 즈음에 건져내서 식가위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둡니다.

 

 

 

 

 

통마늘과 양념은 조금 더 졸여주다가..

통마늘과 양념을 그대로 닭다리살 위로 주어줍니다.

마늘과 잘 어울리는 닭고기에 구운 통마늘 외에 추가로 튀긴 마늘 후레이크도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색감과 향을 더해줍니다.

마늘 닭찜 한상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닭다리살 정육을 한번 조리해주고 기름을 쫙 빼주고 돼지갈비찜 양념으로 졸여준 마늘 닭찜 입니다.

 

 

 

 

닭다리살 외에 들어간 것은 마늘과 파슬리 가루 뿐입니다.

 

 

 

 

구운마늘과 튀긴마늘의 조화!!

 

 

 

 

닭다리살 정육이기 때문에 먹기도 편합니다.

앞접시에 듬뿍 덜어서..

 

 

 

 

한입 그득..

돼지갈비찜 양념이 멋진 닭찜 양념이 되었습니다.

 

 

 

 

딱 적당하게 양념에 졸여진 마늘 닭찜이었습니다.

 

 

 

 

닭다리살 정육과 마늘들만 다 먹고 이렇게 양념만 그득 남았습니다.

 

 

 

 

어찌보면 다이어트식 같기도 합니다.

이상 돼지갈비찜 양념으로 만든 마늘 닭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