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채식용 볶음우동 그리고 방울토마토 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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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채식용 볶음우동 그리고 방울토마토 볶음 만들기


냉장고의 사용하고 남은 짜투리 채소들이 있길래 모두 탈탈 털어서 "볶음우동" 그리고 "방울토마토 볶음", "방토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표고버섯 세개, 우동사리 한개, 대파 반줄기, 애호박 1/3개, 당근 1/5개, 마늘 여덟쪽 그리고 알배추 1/3개 정도입니다.

 

 

 

 

마늘은 으깨고 대파는 잘게 썰어두고 나머지 채소들은 모두 채썰어 두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잘 씻어서 꼭지를 따두었습니다.

으깬 마늘은 반은 볶음우동에 반은 방토볶음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볶음우동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간장 네 큰술..

 

 

 

 

굴소스 한 큰술 반..

 

 

 

 

알룰로스 두 큰술..

 

 

 

 

쯔유가 있으면 한 큰술 넣어줍니다. 없으면 안 넣어줘도 되는데 쯔유를 넣으면 훈연향이 더해지고 간장 풍미가 더 깊어집니다.

 

 

 

 

생강가루 약간..

 

 

 

 

마늘가루 약간..

 

 

 

 

가루 조미료들이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면 볶음우동 양념장 완성입니다. 모자라지 않게 조금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가스렌지에서 웍을 센불에 달궈줍니다.

 

 

 

 

달궈진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고..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그리고 알배추를 웍에 넣어주고 센불로 채수가 생기지 않게 볶아줍니다.

 

 

 

 

잠시 아차하면 채소들이 타버릴 수도 있기에 쉬지않고 주걱으로 계속 볶아줍니다.

 

 

 

 

가스렌지 한쪽에 다른 팬을 올려주고 중약불로 팬을 먼저 달궈줍니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팬에 둘러줍니다.

 

 

 

 

바닥을 살짝 적실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손질해둔 방울토마토를 팬에 넣어줍니다.

 

 

 

 

올리브 오일이 방울토마토에 골고루 뭍을수 있게 주걱으로 한번 휘저어주고 그대로 구워줍니다.

 

 

 

 

채소를 볶아주던 웍에 우동사리를 넣어주고 채소들과 함께 볶아줍니다.

 

 

 

 

가스불을 중불로 줄여주고 준비한 양념장 반을 웍에 부어주고 재료들과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중간에 간을 보고 간이 모자라면 양념장을 조금씩 추가로 더 넣어주면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웍에 대파와 마늘을 넣어주고 주걱으로 섞어가며 30초 정도 더 볶아주고 가스불을 꺼줍니다.

 

 

 

 

방울토마토를 구워주고 있는 팬에 소금을 반 큰술 정도 방울토마토 위로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으깬 마늘을 넣어주고 주걱으로 방울토마토와 함께 섞어줍니다.

 

 

 

 

볶음우동 완성!!

 

 

 

 

그리고 방울토마토 볶음 동시완성 입니다.

 

 

 

 

볶음우동을 접시에 덜어 담아주고..

 

 

 

 

그 위로 페페로치노 가루를 살짝 뿌려서 색과 향과 맛을 더해줍니다.

 

 

 

 

방울토마토 볶음도 국물까지 모두 접시에 덜어담아 줍니다.

 

 

 

 

그리고 그 위로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마무리 합니다.

 

 

 

 

냉장고를 털어서 차린 채식용 아침 한상 입니다.

 

 

 

 

볶음우동 입니다.

 

 

 

 

만들고 보니 채소만 들어간..

채식용 볶음우동이라고 해도 될만합니다.

 

 

 

 

방토볶음 입니다.

 

 

 

 

방울토마토 껍질채로 볶아서 방울토마토가 채즙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상큼합니다.

 

 

 

 

이렇게 숟가락으로 퍼서 먹으면 되는데 그냥 토마토에 비해 껍질이 그리 거슬리지도 않으면서 따끈한 방울토마토를 씹으면 입에서 팡하고 터지는 육즙이 굉장한 방토볶음 입니다.

 

 

 

 

볶음우동을 앞접시에 덜어 한입 먹어보자 마자 드는 생각은 '양념장이 정말 잘 만들어졌네.'였습니다.

볶음우동 최고!!

 

 

 

 

볶음우동 한입 먹고 방토볶음 한입 먹고..

방토볶음도 최고!! 끄악!!

 

 

 

 

팬에서 볶아지면서 올리브 오일과 섞여서 조리된 방울토마토 채즙은 방토볶음의 또 다른 별미입니다.

 

 

 

 

이 국물, 아니 스프 그대로 굉장히 매력적인 맛입니다.

방울토마토 + 올리브 오일  + 소금의 조합!!

 

 

 

 

열이 가해져서 더욱 상큼해진 방울토마토가 마치 마리네이드 토마토 같은 상큼한 맛이 나서 이렇게 단짠 볶음우동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이상 채식용 볶음우동 그리고 방울토마토 볶음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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