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그리고 계란찜 만들기

[집밥]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그리고 계란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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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동 혼합야채, 햇반, 버터와 파마산 치즈가루로 백종원님의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보다 피자 치즈가 모양적으로 더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 네개는 계란찜 용입니다.

버터는 라꽁비에뜨 가염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계란 네개를 뚝배기에 깨넣어 줍니다.

포크를 이용해서 계란심을 걸러서 제거해주고..

물 350ml

만능 멸치육수 한 큰술..

가쓰오부시장국 한 큰술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뚝배기를 가스렌지에 올려주고 가스불을 가장 약하게 켜주고 18분 전후로 끓여줍니다.

당연히 뚝배기 뚜겅을 닫아주고 은은하게 끓여주면 됩니다.

 

이제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차례입니다.
스테인레스 보울에 햇반 두개, 잘게 썰어준 김치, 냉동 혼합야채, 조각낸 버터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루를 모두 넣어줍니다.

거기에 굴소스 한 큰술 반..

그리고 설탕 한 큰술을 넣어주고..

조리용 장갑을 끼고 마구 주물러가며 섞어줍니다.
이 상태까지만 해도 좋은 냄새, 맛있는 냄새가 폴폴 올라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에 밥을 옮겨담아 줍니다.
저희집 에어프라이어가 사각 형태라 종이호일도 사각 형태입니다.

밥을 담아준 종이 호일을 에어프라이어어 넣어주고..

190도로 25분 ~ 30분 구워줍니다.
김치가 안들어가면 20분이면 되는데 김치 수분때문에 일반 볶음밥보다 조금 더 구워줘야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분에 한번씩 수저를 이용해서 윗면만 구워준 밥을 섞어주면 골고루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이 됩니다.

 

이건 한번 섞어준 모습입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밥이 꾸덕해진 모습..

어느새 계란찜도 완성이 되었고..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볶음밥을 그릇에 덜어담고..

이런 토핑을 올려주고 먹어도 괜찮습니다.

달랑 볶음밥과 계란찜만 있는 한상입니다.

튀긴 마늘 후레이크 토핑올린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이건 마늘 후레이크 안올린 그냥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입니다.

계란찜도 아주 푸딩처럼 탱그르르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먹기전에 마늘 후레이크와 볶음밥을 살짝 섞어주고..

크게 한술떠서 한입..
확실히 볶았을 때보다 구웠을때는 완전 다른 느낌의 요리가 됩니다.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이 조금 덜 느끼하고 더 고소한 느낌입니다.

이번엔 마늘 후레이크도 함께 듬뿍떠서 한입..
바사삭한 식감과 튀긴 마늘의 향과 맛이 더해지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계란찜은 그저 거들뿐..

이렇게 계란찜을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위로 듬뿍 올려주고..

볶음밥과 계란찜을 함께 퍼서 먹어주면 그것 또한 별미입니다.

이상 에어프라이어 김치볶음밥 그리고 계란찜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