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굴미역떡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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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굴미역떡국 만들기


멸치육수로 맛을 낸 초간단 "굴미역떡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 떡국떡 2인분, 미역 한줌, 생굴 300g 이상 그리고 마늘 세네 조각 입니다.

 

 

 

 

떡국떡은 살짝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불려줬습니다.

 

 

 

 

생굴은 소금물에 흔들어가며 불순물을 분리해주고..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채반들 받치고 물기를 빼줬습니다.

 

 

 

 

미역도 미지근한 물에 10분이 안되게 불려주었습니다.

 

 

 

 

물 1,000ml, 1L를 냄비에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동안 마늘 세쪽을 다져둡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 멸치육수 조미료 세 큰술을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나중에 음식 간을 보고 맛이 모자라면 한두 큰술 더 넣어줘도 됩니다.

 

 

 

 

 

 

 

 

 

멸치육수로 밑간된 육수가 끓고있는 냄비에 불려둔 미역을 넣어줍니다.

미리 미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줘도 좋고 냄비에 넣고 식가위로 잘라도 좋습니다. 

 

 

 

 

냄비의 내용물들이 다시 끓어오르면 불려둔 떡국떡을 넣어줍니다.

 

 

 

 

떡국떡이 위로 떠오를때까지 끓여줍니다.

 

 

 

 

그리고 이어서 굴을 넣어줍니다.

 

 

 

 

굴과 다른 재료들을 잘 섞어주고..

 

 

 

 

굴의 풍미를 높여주고 여러 재료들의 맛을 정리해 줄 굴소스를 한 큰술 넣어줍니다.

굴소스의 살짝 단맛이 싫은 분은 반 큰술 정도만 넣어줘도 좋습니다.

 

 

 

 

거기에 풍미를 더해 줄 참기름 세 큰술을 넣어주고 한소큼 더 끓여줍니다.

미역과 굴 그리고 참기름의 조합이 참 좋기때문에 함께 끓여주면 그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져둔 마늘을 넣어주고..

 

 

 

 

 

 

 

 

 

한소큼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국자를 이용해서 굴미역떡국을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거기에 후추약간..

맑은 국물엔 후추 입니다. 후추추추추추..

 

 

 

 

단촐한 일요일 아침한상 이었습니다.

 

 

 

 

굴미역떡국입니다.

 

 

 

 

오동통한 굴이 한가득..

떡과 미역도 눈에 띕니다.

 

 

 

 

반찬은 김치 한가지 뿐이었습니다.

 

 

 

 

 

 

 

 

 

먹기전에 살짝 뿌려진 후추와 굴미역떡국을 잘 섞어주고..

 

 

 

 

일단 국물부터 한술..

와~~~ 절묘합니다.

 

 

 

 

듬뿍 떠서 한입..

 

 

 

 

또 한입..

 

 

 

 

또 한입..

 

 

 

 

반찬없이 그냥 굴미역떡국만 먹어도 맛있고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치까지 함께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미역과 굴 그리고 참기름 조합은 정말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이상 멸치육수로 맛을 낸 초간단 "굴미역떡국"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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