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에서 끓여서 만드는 초간단 계란찜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준비부터 조리까지 딱 20분 걸리는 초간단 "뚝배기 계란찜" 조리법 입니다. 일단 계란 네개를 뚝배기에 깨서 넣어줍니다. 과일용 포크같은 작은 포크를 이용해서 계란심을 걸러내 줍니다. 물론 계란물을 만들고 채를 이용해서 걸러내면 더 곱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수도 있지만 이건 초간편 계란찜 인겁니다. 뚝배기에 물을 300ml~350ml 정도 부어줍니다. 국물이 조금 있는게 좋을때는 350ml이고 계란찜만 충만한 것을 원할땐 300ml 입니다. 거기에 가쓰오부시 장국 한 큰술.. 참치액을 한 큰술 넣어줍니다. 계란과 물과 양념을 잘 섞어주면 준비 끝!! 여기에 참기름을 한 큰술 더 넣어주면 또 특별한 고소한 맛이 추가됩니다. 이건..
[집밥] 매운카레 버터마늘밥 정식 만들기 오랜만에 괜찮은 카레 레시피가 떠올라 만들어 봤습니다. "닭다리살 정육 구이"를 "매운카레" 그리고 "버터마늘밥"과 함께 먹는 "매운카레 버터마늘밥 정식"을 만들었습니다. 2인분 재료로 햇반 두개, 가염버터 30g, 닭다리살 정육 1kg, 마늘 후레이크 50g, 고형카레, 냉동 혼합야채 그리고 무염버터 30g을 준비했습니다. 가염버터는 버터마늘밥 용이고 무염버터는 카레 용이었습니다. 닭다리살 정육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고 올리브유까지 발라줬습니다. 밑간한 닭다리살 정육을 껍질부위가 위로 가도록 놓아주고 에어프라이어 190도에서 20분 구워줬습니다. 껍질부분은 바삭하게 만들어주고 살코기는 촉촉하게 굽는 방법입니다. 무염버터 30g을 중불로 달군 팬에 넣어주고 녹여줬..
[집밥] 파르팔레 오일 파스타 만들기 "파르팔레(Farfalle)"는 나비 모양의 파스파 입니다. 이 파스타 면을 이용해서 "파르팔레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파르팔레는 파스타로도 좋지만 삶아서 차갑게 해서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은 재료입니다. 파르팔레를 삶는 시간에 따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은 10분입니다. 2인분 재료로 다섯가지 색의 파르팔레(200g)와 대기업 봉골레 소스(430g),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 그리고 통마늘 다섯개를 준비 했습니다. 파르팔레를 삶아줄 물을 면기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통마늘 꼭지를 잘라주고 잘 씻어서 편썰어 둡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으면 소금 반 큰술과 올리브 오일 한두 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파르팔레를 넣고 9분..
[집밥] 데리야끼 치킨 정식 만들기 닭다리살 정육 1kg, 햇반 두개, 쪽파 네줄기로 2인분의 "데리야끼 치킨 정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닭다리살 정육은 앞뒤로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로 20분 껍질이 위로 향하게 해서 구워줬습니다. 야매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양조간장 여덟큰술.. 미림 여덟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혹은 설탕 네 큰술.. 굴소스 한 큰술.. 마늘가루 반 큰술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가스렌지 위에서 중불로 한번 끓여줍니다. 이렇게 작은 냄비에서 데리야끼 소스가 끓어오르면 가스불을 꺼주고 그대로 식혀줍니다. 전자렌지에 햇반을 넣어주고 3분간 데워줍니다. 쪽파 네 줄기는 잘게 잘라둡니다. 데리야끼 소스를 준..
[집밥] 오븐 통마늘 통오겹살 구이 만들기 통오겹살 700g과 통마늘을 넉넉하게 열대여섯개 정도 준비를 했습니다. 함께 오븐에서 구워 "오븐 통마늘 통오겹살 구이", "오통통 구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통마늘은 깔끔하게 손질하고 잘 씻어둡니다. 통오겹살에 칼집을 깊숙히 내고 통마늘을 갈비 사이로 끼워넣어 줍니다. 통마늘 넣다보니 계속 더 넣고 싶은 욕심이.. 통마늘을 넣은 통오겹살에 후추를 뿌리고 살짝만 밑간을 해둡니다. 오겹살이 냉장보관 되었다면 조리전에 잠시 두고 냉기를 빼서 사용하면 조리시간도 빨라집니다. 조리용 종이호일을 이용해서 통오겹살을 말아주고 양쪽 끝을 묶어줍니다. 그리고 200도씨로 예열된 오븐에서 40분을 구워줬습니다. 조리중에 10분마다 통오겹살을 돌려줬습니다. 물에 불린 무 말랭이와..
포토푸, 포토푀, 프랑스 포토프, 프랑스 포토푀 프랑스식 스튜, 포토푸/포토푀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포토푸/포토푀(pot-au-feu)"는 소고기, 채소, 부케 가르니(향초 묶음, 다발)를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장시간 고아 만든 프랑스의 스튜 요리입니다. “불에 올려 놓은 냄비(pot on the fire)”를 의미하며 장작불에 냄비를 올려 놓고 장시간 푹 고아 만든 요리법을 표현한 이름입니다. 프랑스 포토푸/포토푀를 완전 똑같이 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 소고기와 여러 채소들을 이용해서 푹 고와 비슷한 스타일로 스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포토푀에는 소고기 여러가지 부위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고기 양지 200g과 우둔살 200g을 준비 했습니다. 거기에 표고버섯 두개, 양파 ..
[집밥] 갈아만든 배로 만든 찜닭, 갈배찜닭 만들기 찜닭이 먹고 싶었습니다. 갈아만든 배 음료 양념으로 만든 이름하여 "갈배찜닭" 그래서 닭다리살 정육 1kg을 준비했고, 대파 한줄기, 양파와 감자 한개, 당근 1/3개 당면 한웅큼 그리고 갈아만든 배 음료 두캔을 준비했습니다. 닭다리살 1kg은 닭다리로 12개 정도가 나왔습니다. 먼저 찜닭용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갈아만든 배 캔 238ml를 사용했습니다. 이거 40캔 짜리로 쟁여두었습니다. 양념장용으로 갈아만든 배 두 캔을 스댕 보울에 담아줬습니다. 갈아만든 배 두캔이면 238ml x 2 = 476ml 정도 입니다. 채를 이용해서 배 퓨레의 알갱이를 걸러줍니다. 이러면 아마 알갱이 무게는 제외하고 갈아만든 배가 450ml 정도 들어갔을 겁니다. 거기에..
[집밥] 굴미역떡국 만들기 멸치육수로 맛을 낸 초간단 "굴미역떡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2인분 기준 떡국떡 2인분, 미역 한줌, 생굴 300g 이상 그리고 마늘 세네 조각 입니다. 떡국떡은 살짝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불려줬습니다. 생굴은 소금물에 흔들어가며 불순물을 분리해주고..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채반들 받치고 물기를 빼줬습니다. 미역도 미지근한 물에 10분이 안되게 불려주었습니다. 물 1,000ml, 1L를 냄비에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동안 마늘 세쪽을 다져둡니다. 물이 끓으면 만능 멸치육수 조미료 세 큰술을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나중에 음식 간을 보고 맛이 모자라면 한두 큰술 더 넣어줘도 됩니다. 멸치육수로 밑간된 육수가 끓고있는 냄비에 불려둔 미역을 넣어줍니다. 미리 미역을 먹기좋은..
[집밥] 야매요리 무수분 토마토 비프스튜, 굴라쉬 만들기 "굴라쉬"는 파프리카 고추로 양념해서 고기와 야채로 만든 헝가리식 비프스튜 입니다. 집에 마침 선물로 받은 한우 안심이 잔뜩 있어서, 토요일 아침일찍 12km를 걷고와서 푸짐한 한끼를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토마토를 이용하여 물을 넣지않고 비프스튜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피망고추 가루도 있었기에 굴라쉬처럼 느껴지는 요리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재료는 안심 한근 600g, 파프리카 300g, 피망 두개, 양파 한개, 당근 한개, 표고버섯 두개 입니다. 분명 재료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재료 사진이 없어서 바로 손질한 사진입니다. 안심 외에 채소들은 모두 잘 씻고 생각보다 큼직하게 썰어둡니다. 안심 덩어리는 핏물을 잘 닦아주고 앞뒤로 소금만 뿌려둡니다..
파주 사과떡볶이 밀키트로 야식 만들기, 파주 사과 떡볶이 밀키트, 야식 떡볶이로 세계정복을 꿈꾸는 파주 "사과떡볶이"의 밀키트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냉동 보관할 경우 2개월까지 보관 가능한 밀키트 입니다. 떡볶이 양념, 육수, 떡과 어묵으로 구성되어 있는 밀키트 입니다. 그러고보니 육수가 함께 동봉된 떡볶이 밀키트는 처음입니다. 동봉된 육수를 끓이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떡과 어묵 그리고 소스를 넣고 6분 30초 더 끓여주면 됩니다. 조리방법에 따라 육수를 먼저 끓여줍니다. 떡과 어묵 그리고 소스를 넣고 끓여주는데 달라붙어있던 떡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조리전에 살짝 물에 담궜다가 분리해야 하나?', '그냥 끓이다 보면 떨어질까?' 하고 혼자 수많은 생각을.. 결국 안떨어져서 조리하면서 집..
[집밥] 남도식 애호박찌개 만들기 남도식 "애호박찌개"는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간 "애호박 돼지찌개"로도 불리며 "고추장찌개"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애호박찌개와 고추장찌개 차이는 주재료가 애호박이 되느냐 아니냐, 고기가 소고기이냐 돼지고기이냐, 감자가 들어가느냐 아니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뇌피셜) 티친님이신 "친절한안여사"님의 게시글을 읽고 퇴근길에 오직 "애호박찌개"만을 생각하고 동네 마트에 들러 재료를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아래는 친절한안여사님의 레시피!! 돼지고기 넣고 애호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돼지고기 넣고 애호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돼지고기 넣고 애호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냉장고가 텅텅 비어가는 요즘 😥 항상 있는 애호박과 얼려놓은 앞다리살이 생각나는 순간 오늘은..
[일상] 일요일 아침 걷기운동 10km(부제, 나는 왜 살이찌나?) 일요일 아침 8시 동거인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걷기운동 겸 아침산책을 나왔습니다. 코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분당 탄천 산책로.. 그렇게 시작된 걷기는 10km가 되었습니다. 나이키 런 클럽 앱.. 삼성헬스 앱.. Zepp앱.. 집에가서 밥하기 싫어진 저는 동거인께 미끼를 던졌을 뿐이고.. "순대국 먹고갈까?" 그렇게 일요일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도착한 순대국집.. 저희 부부가 첫손님.. 이렇게 입고 순대국집에 올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눈길을 끄는 "모둠" 메뉴.. 오소리+고기+순대+국물까지 준다는 혜자메뉴!!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 음료수도 나왔습니다. 걷고오니 목이타서 그만.. 일단 짠!! 지금 이순간 적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