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 태국-대만 여행기] 처갓댁 식구들과 포동포동 타이완 여행, 7일차 이 후기는 2019년 2월말부터 3월초까지 7박 8일간 태국 방콕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대만에 대자도 모르시는 처갓댁 김씨 고객들 일부를 택시투어 보내고, 며칠만에 늦잠이란 것을 자봤습니다. 그래봤자 오전 8시.. 좀 있다가 동거인을 깨우고 아침 먹으러 호텔을 나섰습니다. 진짜 세수도 안하고 이빨도 안닦고 나갔.. 제 조식은 처가댁 식구들에게 양보하고 저와 동거인은 로컬 음식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미리 찾아둔 호텔 인근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하는 식당으로.. 사해두장대왕 입니다.. No. 29, Chang'an West Roa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
[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우육탕면 세끼투어. 6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타이페이에서 6일째 날입니다. 이틀전까지 여름만큼 더워서 땀띠까지 나게했던 타이페이의 날씨는 전날부터 쌀쌀한 가을날씨라서 점퍼를 입어야만 할정도로 추웠습니다. 성의없는 호텔 조식을 도저히 못먹겠어서 호텔 조식을 과감히 버리고 오전부터 까르프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24시간 영업!! 까르프는 24시간 이었지만 까르프 매장안의 레스토랑들은 24시간 영업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열지도 않은 가게 앞에서 오픈 시간만 기다렸습니다. 춘수당이 아마 대만에서 처음 버블티를 판매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음료도 팔지만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는 대만 프렌차이..
[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고궁박물관과 까르푸 그리고 시먼딩 둘러보기. 3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타이페이에서의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 조식으로 두유 한잔.. 삶은 국수가 있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콩국수가 생각이나서 그만.. 이날까지 대만와서 먹은 제일 맛난 딤섬은 호텔 조식의 딤섬이었습니다. 고향의 그맛.. 고향만두 맛이었.. 오전 10시에 새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먼딩 중심가의 웨스트게이트 호텔이었습니다. 굳게 닫혀있던 문처럼.. 얼리 체크인은 고사하고 정확하게 3시에 체크인이 가능하다 해서 짐만 맡겨두었습니다. 날씨가 참 국립 고궁 박물관 오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가자 대만으로. 1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첫 대만여행 두근두근 합이 네근.. 티웨이 항공 프로모션 티켓을 끊어놓고 4개월을 기다렸었습니다. 이 당시 막상 비행기 타기전까지 티웨이 항공은 저가 항공인줄 알았습니다. 왠걸..기내식을 줍니다. 밥주면 저가 아니고 고가항공!! 옴팡지게 알찬 기내식을 주는 티웨이는 저희 부부에겐 에겐 고급진 항공사 였습니다. 착륙한 비행기 날개 넘어로 타이페이101 빌딩이 보였습니다. 아..여기가 대만인가봅니다. 2006년 출장으로 방문한 이후로 8년만의(2014년 기준) 재방문 이었씁니다. 웰컴 투 타이페이!! 35kg 가까운(왜 이렇게 짐이 많은..) 짐을 끌고..
[2018/9 태국-대만 여행기] 무계획 투어, 대만 1일차, 여행 5일차 이 후기는 2018년 9월에 다녀온 5박 6일간 태국 방콕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방콕에서 마지막 날 일정은 새벽 5시에 호텔을 나서는 것부터 시작 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를 타고 수안나폼 공항으로.. 체크인을 위해 타이항공 GH 창구로 갔더니 로얄실크 좌석은 A 창구로 가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런걸 타봤어야 알.. A 창구로 가서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앉아서 체크인을 진행하는 호사도 누려봤습니다. 동거인께 "여기 발이 안닿아.." 라고 얘기하니 "나도~~~" 라고.. 타이항공 로얄실크 이상 고객을 위한 패스트 트랙을 이용하니 출국절차가 정말 빨랐습니다. 프롬퐁역 근방 호텔에서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