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가자 대만으로.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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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 타이페이 여행기] 첫번째 대만여행, 가자 대만으로. 1일차..


이 후기는 2014년 3월에 다녀온 6박 7일간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입니다.

 

 

첫 대만여행 두근두근 합이 네근..

티웨이 항공 프로모션 티켓을 끊어놓고 4개월을 기다렸었습니다.

이 당시 막상 비행기 타기전까지 티웨이 항공은 저가 항공인줄 알았습니다.

 

 



왠걸..기내식을 줍니다.

밥주면 저가 아니고 고가항공!!

 

 



옴팡지게 알찬 기내식을 주는 티웨이는 저희 부부에겐 에겐 고급진 항공사 였습니다.

 

 



착륙한 비행기 날개 넘어로 타이페이101 빌딩이 보였습니다.
아..여기가 대만인가봅니다.

2006년 출장으로 방문한 이후로 8년만의(2014년 기준) 재방문 이었씁니다.

 

 



웰컴 투 타이페이!!

 

 



35kg 가까운(왜 이렇게 짐이 많은..) 짐을 끌고 MRT를 타고와서 호텔로 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제 앞 손님은 아직 오후 2시라고 방 준비가 안됐다고 3시에 다시 오라고 합니다.
두근 두근 하는 마음으로 체크인을 하니 저희 방은 그냥 줍니다.

무언가 앞 손님을 이긴 기분이었습니다.

호텔은 잠만 잘 호텔이라 시먼딩 저스트 슬립 호텔을..

 

 

 

 

 



짐만 던져놓고 호텔을 나와 처음 먹은것이 편의점 밀크티 였습니다.
전 한국 공차에서 먹던 맛인데 동거인은 기가 막히다고 했었던 편의점 밀크티 였습니다.

이후 몇년뒤에 이 밀크티가 한국 편의점에 들어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만에 오면 꼭 가리라 다짐했던 딘타이펑 본점을 제일먼저 택시타고 갔었습니다.

 

 



2인임에도 소박하게 주문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딘타이펑 가면 모두들 주문하는 오이무침..



 

완탕 스프..

 

 



소롱포 메뉴는 싱가폴에서..쿠알라룸푸르의 딘타이펑에서 먹던 맛이랑 차이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다만 한국 딘타이펑 보다는 맛있었습니다. 한국 무엇..



 

 

소박하게 먹을려다 볶음밥까지..

 

 



융캉제 거리에서 유명하다던 빙수집으로 디저트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이 당시 다들 들르던 코스입니다.

 

 

 

 

 

 



옴마..
무언가 추억속의 싼 맛이었습니다.

빙수는 역시 한국 눈꽃빙수가 쵝오!!

 

 



융캉제를 돌아다니다가 숙소인 시먼딩으로 돌아와서 해가지고 야시장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용산사 부근의 화시제 야시장 이었습니다.

야시장 구경은 언제나 즐거운..



 

 

우리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재밌었습니다.



 

 

뭔가 먹었어야 했는데 저녁을 소소하지만 든든하게 먹어서 그만..

 

 

 

 

 

 



야시장 한켠에 사행성 게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아해들..ㅋㅋㅋ

 

 



시먼딩으로 돌아와서 유명한 곱창국수집 아종면선을 찾아 갔습니다.

 

 



처음 먹어본 아종면선의 곱창국수 그맛은 이맛 무엇? 이었습니다.

이 이후에 있었던 일이지만 대만을 두번째 가고 세번째 가니 이 국수가 그렇게 맛있어지더라는..

 

 



근방의 유명하다는 닭집도 가봤습니다.

 

 



그나마 이날 먹은 음식중 제일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식욕을 마구 안살아나서 우울한 대만에서의 첫째날..
그나마 6캔에 한국돈 만원이 안하는 맥주덕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대만에서 일본맥주가 이렇게 싼 이유가 무었이었을까요?

 

 



숙소로 돌아와서 맥주를 벌컥벌컥..




 

다음날 맛있는 음식을 먹기를 기대하며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첫째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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