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4일차 2부...
- 여행/태국
-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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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점심 예약이 있었지만 일단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라차프라송 지역의 센트럴 월드 백화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콕의 수많은 쇼핑몰이 있지만 실제 제일 살게 많은 곳이 센트럴 월드 입니다.
색감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좋고 천도 좋았던 현지 브랜드 의류들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쫄보 김사장님은 못삼!!
예뻤는데 왜...
시간도 떼울겸 센트럴 월드 내에 새로 들어온 일본판 이케아 니토리 구경을 해봤습니다.
손톱 큐티클 제거기를 탐냈던 중년 남성 A씨..
침대에 고양이 있었습니다.
아..이런 자기 그릇 저 엄청 좋아합니다.
가스렌지에도 사용 가능하고 오븐에도 사용 가능!!
이케아에 강아지 인형이 있다면 니토리엔 고양이 입니다.
니토리 구경을 마치고 다른 캐릭터샵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오!! 쏘 큐트!!
그러합니다.
이 쏘 큐트한 인형은...ㅋㅋㅋㅋ
중국 캐릭터샵의 호랑이 피규어들...
토끼랑이랑..
나데려가랑이 인상적...
센트럴 월드에서 라차프라송 워크로 나와서 에라완 사원 쪽으로...
다시 게이슨 빌리지, 게이슨 타워로 들어갔다가 1층으로 내려가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동네에서 최대한 햇볓을 피하기 위해 땅으로 안다니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나 실내로 이동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목적지는 빅씨 마트 옆의 아르노마 호텔...
점심식사 약속장소가 있는 호텔입니다.
목시 방콕 라차푸라송 호텔 - 빅씨 마트 - 아르노마 호텔 이렇게 건물들이 있습니다.
오후 1시 예약이 되어 있던 딤섬 및 중화요리 전문점 라오텡 도착!!
예약자 확인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혼자서 식사 하시는 분들도 두 테이블이나 있었습니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이번엔 지난 방문때 안 먹어봤던 종류의 딤섬만 팠습니다.
튀긴 새우 창펀..
샥스핀 샤오롱바오는 그냥 샤오롱바오를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샥스핀 스프가 들어갔는데 맛의 차이를 못 느낀 둔한 제 혀...
창펀은 워낙 좋아해서 지난번에 먹었지만 또 주문해 먹었습니다.
새우 시금치 수정 딤섬...
샤오마이..
시금치 마늘 볶음...
돼지고기 번...
유바로 감싼 새우...
아주 든든하고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식사장소를 나와 뭘 할까 잠시 고민하다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칫롬역 주변이라 걸어서 10분이 채 안걸리는 위치....
일단 배가 풀러서 소화도 시킬겸 조금 더 걸었습니다.
게이슨 아마린 타워 G층의 수퍼마켓인 빌라마켓에 들러 구경을 해봤습니다.
신기했던 닭가슴살 국수...
도이캄 쥬스...
망고와 리치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르네상스 호텔로 이동...
르네상스 라차프라송 호텔 바로 옆에 바디튠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다녔던 체인 호텔이고 지난 여행에 이용해보니 만족스러워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마사지 받기전에 르네상스 호텔 앞 고양이부터 확인을...
저 오기전에 누가 다녀가셨던 것일까요?
생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전날 샀던 츄르가 있어서 길게 다 밀어서 놓아줬는데 잘 먹지 못하는 고양이...
자세히 보니 송곳니 말고 이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ㅠ 어흑..ㅠㅠ
츄르를 잘게 토막을 내주니 그제서야 잘 먹기 시작하는 고양이...
츄르 두 개 들고 나왔었는데 혼자 있어서 다 주고 왔는데 내심 계속 신경쓰여서 속상...
그리고 바디튠에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언 타이 마사지 한 시간...
풀리오 덕분에 마사지를 안받고 있다가 여행 4일차만에 처음 받은 마사지 였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이 전해주는 감동과 만족도는 기계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전 칫롬, 라파프라송에서 마사지를 받는다면 앞으로도 여기 입니다.
마사지샵과 고양이를 뒤로하고 숙소 방향으로 걸어나왔습니다.
저 멀리서 몰려오는 먹구름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게이슨 아마린 타워 앞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라차프라송 워크로 올라가서...
게이슨 빌리지로 들어가서...
게이슨 타워에서 다시 라차프라송 워크로 나오면 빅씨 미트와 목시 방콕 리차프라송 호텔로 가는 길입니다.
점심만 먹고 들어온것 같은데 천근만근이었던 몸뚱아리...
시계를 보니 어느새 오후 4시 입니다.
호텔에서 오전 11시 즈음 나왔으니 5시간 외출이면 몸이 피곤할만 합니다.
밖에 먹구름도 몰려오고 비도 올것 같아서 호텔 객실로 올라가 간단하게 샤워하고 낮잠을 쿨~~~~
이렇게 태국 방콕, 지금 맛나러 갑니다. 4일차는 3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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