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4일차 1부...
- 여행/태국
- 2024. 10. 9.
태국 방콕 여행, 방콕 여행, 8월 방콕 날씨, 우기 방콕 날씨, 한여름 방콕 날씨, 하계 휴가철 방콕, 방콕 여름 여행, 태국 여름철 여행, 태국 성수기 여행, 방콕 맛집, 방콕 추천 맛집, 방콕 핫플레이스, 방콕 호텔, 방콕 추천 호텔, 방콕 쇼핑몰, 방콕 마사지샵, 방콕 마사지 추천,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방콕 목시 호텔,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 코너룸,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 위치,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조식, 아침식사, 칫롬 빅씨 마트, 풀리오 넥풀러 마사지기, 방콕 빠뚜남 시장, 프라투남 시장, 더 플래티넘 패션몰 악세사리
"이글은 2024년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4일차 아침에 일어나 창 블라인드를 올리고 아래쪽 아직 한산한 오전 7시 이전의 라차프라송 거리를 내려다 봤습니다.

김사장님을 깨우고 둘 다 운동복으로 옷을 챙겨입고 오전 7시 출격!!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
평소 묵었던 곳에서 새로운 호텔로 와보니 여행이 바뀝니다.

아침일찍 가볼곳은 바이욕 스카이 타워 인근...
빠뚜남 로컬 의류 잡화 시장이 있는 곳입니다.

호텔 M층과 연결된 라차프라송 워크로 내려와보니 호텔과 빅씨 마트 사이에 아침 길거리 음식점들이 엄청 많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출발...

빠뚜남 시장에 도착한 것이 오전 7시 15분 정도..
아직 해가 뜨겁지 않은 시간대 였습니다.

이제 태국 최대의 로컬 의류 시장을 본격적으로 구경해 봤습니다.

100바트 전후로 판매되는 의류들...

세벌씩 사면 가격이 더 떨어집니다.
벌당 200바트면 최고 비싼 옷입니다.

홍콩 몽콕 야시장이 생각나던 바이욕 조시장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상점들이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는 상인들도 많고 구경온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천의 질이 좋아서 깜짝 놀란 스포츠 의류들...
기능성이 있는지는 알 방법이 없...

완전 길가 상점도 있고 이런 아케이드 거리의 상점들도 있습니다.

아케이드 상점가에는 에어컨도 나오는...

인근엔 저희 부부가 자주가는 저 플래티넘 패션몰이 있습니다.
빠뚜남 시장 가격이 플래티넘 패션몰 가격 딱 절반가 입니다.

빠뚜남 시장 구경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걸어오는 길..

눌 지나쳐만 지나가던 공원에도 들어가 봤습니다.
센트럴 월드 쇼핑몰 바로 옆에 있는 공원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잘 정비된 공원이었습니다.

빠툼 와나누락 파크...

햇살이 점점 더 뜨거워지던 아침 이었습니다.

누가 놓고 간 것인지 공원 안쪽에 오토바이에 올라탄 아톰 인형이...

한적한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오전 8시가 넘어가니 햇빛이 더욱 강렬해지던 8월의 방콕 이었습니다.

호텔 맞은편으로 와서 다시 호텔 방향으로 이동...

빅씨 마트와 호텔 사이길의 아침 길거리 음식점들을 구경해 봤습니다.

꽤나 많은 노점들이 있었고 오전 11시가 되기전에 마감을 하고 어디론가 없어집니다.

출근길에 이용하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죽도 50바트!!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 조식이 필요 없...
그리고 빅씨 마트 1층에 맥도날드가 오전 7시부터 영업을 합니다.

노점상에서 본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G층 로비 입구 입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호텔 9층 로비로 올라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손씻고 바로 9층 안쪽의 조식당으로 갔습니다.

계란 요리부터 주문하고...

모닝 커피부터 한 잔...

생선 육수에 끓인 쌀죽이 아주 밈에 들었습니다.

핑크누들 옌타포와 계란 후라이...

도넛은 살찌니까 구경만 해봤습니다. ㅋㅋㅌ
그러기엔 이미 너무 많이 쪄버렸지만요.

공용 공간에서 외부 음식을 먹거나 호텔에서 간편식들울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아주 재밌는 호텔 이었습니다.

과일과 채소류들로 식사 마무리...

김사장은 아침 식사 후 객실로 올라가시고...

저는 피트니스 센터로 입성...

근력 기구들이 아령외엔 없어서 러닝머신만 한 시간 이용하고 올라갔습니다.
빅씨 마트 및 게이슨 타워 뷰의 피트니스 센터 였습니다.

근력 기구 대신 샌드백과 글러브 완비!!

운동을 마치고 색다르게 재밌는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의 사진들을 더 담아봤습니다.

가격만 싸다면 워케이션 하러 오고 싶었습니다.

조용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용 공간도 따로 있었습니다.

미팅실까지 완비!!
그러나 워케이션 하기엔 가격이 깡패같은 목시 방콕 이었습니다.

객실로 올라와 씻고 전날 사둔 도이캄 쥬스 드링킹..
'오호~~ 이런 맛이구나!!'

그리고 오전 11시...
점심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암 것도 안했는데 벌써 11시...
벌써 점심..
점심 예약은 오후 1시 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호텔 옆 빅씨 마트 최상층에 이런 꼬깔 모양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불상이 보이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것이 얼핏 보였는데 '올라가 봐야하나?' 궁금증이 살짝...

아침에 그 많던 노점상들이 많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호텔을 나와 라차프라송 워크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

아침 산책중에 스쳐지난 더 플래티넘 패션몰로 왔습니다.

방콕 패션의 메카!!
귀여움 가득!!

핸드메이드 머리핀 가게 재방문!!

7월 말 방콕 여행때 삿던 머리핀이 마음에 든다고 하나 사로 구매한 김사장님...
68바트 였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패션몰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패치를 사려고 늘 오는 매장에 둘렀었습니다.

찍찍이 패치는 없고 다림질 해야하는 패치만 있어서 패치 구매는 포기!!
그래도 귀여워서 사오고 싶은 패치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선물로 사가기 좋은 키링들..
가방에 걸기 딱입니다.

그때 제 눈을 끄는 제품들..

스마일 동전 주머니 키링 이었습니다.

김사장님 하나...

그리고 저 하나...
무려 100바트 FLEX 완료!!

그리고 쇼핑 야무지게 잘했다고 라떼 75바트 짜리 한 잔..
20분만에 돈을 물 쓰듯이 쓰고온 방콕 더 플래티넘 패션몰 이었습니다.

라차프라송 워크로 걸어서 되돌아가는데 아침에 들렀던 공원이 보였습니다.
햇볓이 진짜 작렬하던 대 낮..
그늘밖으로 나가면 큰일 날것 같은 열기가 느껴졌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38도였던 날이었습니다.

라차프라송 워크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김사장님도 찍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요청은 5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요청이라 바로 찰칵..

목시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을 배경으로 또 찰칵..
미안요. 이건 촛점히 호텔로 잡혔...

점심 예약시간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센트럴 월드 쇼핑몰로 들어갔습니다.
햇살 내리쬐는 바깥은 너무나도 위험..

이렇게 태국 방콕, 지금 맛나러 갑니다. 4일차는 2부로 이어집니다.
'여행 >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5일차 1부... (14) | 2024.10.18 |
---|---|
[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4일차 3부... (7) | 2024.10.15 |
[태국 방콕 맛집] 7월 8월 여름 우기에 다녀온 방콕 맛집 리스트 (9) | 2024.10.12 |
[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4일차 2부... (9) | 2024.10.11 |
[태국 방콕 호텔] 살고 싶은 호텔 ,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방콕 스쿰빗 호텔 객실 후기 (8) | 2024.10.08 |
[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3일차 2부... (7) | 2024.10.07 |
[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3일차 1부... (8) | 2024.10.04 |
[2024년/8월 태국 방콕 여행] 지금 맛나러 갑니다. 2일차 2부... (18)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