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2월 오사카] 크리스마스 시즌 우메다 여행 1일차 2부...

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 크리스마스, 오사카 우메다 맛집, 오사카 쇼핑, 일본 크리스마스 분위기, 우메다 크리스마스, 일본 크리스마스 여행, 크리스마스 시즌 일본 여행, 크리스마스 겨울 일본 기온 날씨 옷차림, 빌라 퐁텐 그랜드 오사카 우메다 호텔 대욕장 찜질방 핫스톤 스파, 일본 오사카 교자 전문점 텐페이, 오사카 야키요시 우메다점

---

"이글은 2024년 12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3박 4일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오사카에 도착해서 우메다 주면을 여기저기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오후 6가 되었습니다.

 

한국보다 해가 일찍 지는 일본..

겨울철에는 대략 오후 5시면 해가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조명장식을 구경하며, 춥지 않은 초겨울 날씨의 거리를 걸으며 다음 목적지로 찾아갔습니다.

​

​

​

​

다음 목적지는 교자 전문점 텐페이 였습니다.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교자 전문점 입니다.

​

텐페이 天平 北新地本店

https://maps.app.goo.gl/DsPGSWVwNKY5bWGYA

​

​

​

​

이용 시간은 입점 후 40분으로 제한됩니다.

저희보다 먼저 와 계시던 손님들도 간단하게 교자를 즐기고 금방 금방 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

​

​

​

만두를 직접 빚고...

​

​

​

​

전문 기계에 튀겨 줍니다.

​

​

​

​

1인분에 교자 20개씩 나옵니다.

​

​

​

​

병맥주로 김사장님과 건배~~~~

​

​

​

​

일본에서 먹어본 교자 중에서 가장 만두피가 얇고 바삭한 교자 였었습니다.

한입 크기라 남자 분들이라면 30개 이상도 쉽게 먹을듯한 교자였습니다.

​

​

​

​

하이볼까지 한 잔 하고 가벼운 저녁을 마치고 30분만에 나왔습니다.

​

​

​

​

교자먹고 나오는 길에 들른 약국...

윈도우 쇼핑용 배도 꺼트릴겸 들렀었습니다.

​

​

​

​

 

 

 

 

 

그리고 다시 찾은 소네자키 아케이드 거리...

​

​

​

​

좁은 골목길 사이로 그득한 선술집이 인상적인 곳도 있었습니다.

​

​

​

​

크리스마스 저녁의 일본 우메다...

​

​

​

​

꼬치구이 집이나 야키니쿠 전문점에서 나온 연기로 골목 전체가 뿌연곳도 있었습니다.

​

​

​

​

어느새 숙소인 소네자키 아케이드 거리 초입의 빌라 폰테인 그랜드 오사카 우메다 호텔 앞으로 왔습니다.

​

​

​

​

이대로 호텔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호텔 앞 식당들과 다시 소네자키 아케이드 거리를 이곳 저곳 다니며 구경해 봤습니다.

​

​

​

​

그러다가 맘에 드는 야키도리 전문점 발견하여 입성...

​

​

​

풀부킹이라 좌석이 없다고 합니다.

​

​

​

차선책으로 선택한 야키토리 전문점 야키요시...

바로 호텔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

야키토리의 명문 아키요시 우메다점 やきとりの名門秋吉 梅田店A

https://maps.app.goo.gl/1wUVtDGVw6NMBRMFA

Yakitori no meimon Akiyoshi Umeda · Japan, 〒530-0057 Osaka, Kita Ward, Sonezaki, 2 Chome−14−14 USビル 1F

★★★★☆ · Yakitori restaurant

maps.app.goo.gl

​

​

​

​

싼 가격에 늘 대기하는 손님들이 보였었는데 마침 저희 부부가 갔을때 대기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

​

​

​

크리스마스 저녁 북적이는 야키도리 전문점...

​

​

​

​

바에 앉으니 좌석 앞에 있는 철판 위로 구워진 꼬치들을 올려주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

​

​

​

바로 앞에서 불이 활활활!!!

​

​

​

​

 

 

 

 

 

김사장님과 건배부터 짠~~~

해피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

​

​

​

우설 꼬치...

​

​

​

​

모래주머니 파 꼬치...

​

​

​

​

돼지고기 꼬치...

​

​

​

​

앎닭 꼬치...

​

​

​

​

여러잔의 생맥주, 나마비루를 즐기고...

​

​

​

​

하이볼까지도 몇 잔...

​

​

​

​

매장 시스템도, 음식 맛도, 가격도 모두 마음에 들었던 야키요시 였습니다.

​

​

​

​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 숙소 바로 앞의 로손 편의점에 입성...

​

​

​

​

물과 함께 먹을 차를 구매하고...

​

​

​

​

작년 여름에 발매되었던 한정판 야마자키 하이볼이 편의점 냉장고에 보여서 살까말까 고민을 잠시 했었었습니다.

​

​

​

​

그리고 호텔로 복귀...

​

​

​

​

술을 적당히 마셨던 저녁이어서 저는 객실에서 샤워를 하고 김사장님 혼자 대욕장과 핫스톤 찜질방을 한 시간 이상 즐기고 나서 대박 대박 호텔 사우나 대박을 연발하였던 오사카 우메다에서의 크리스마스 저녁이었습니다.

​

크리스마스 시즌 오사카 우메다 여행은 2일차로 이어집니다.